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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 052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English Classics052 Siddhartha by Hermann H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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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 052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English Classics052 Siddhartha by Hermann H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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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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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9.2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2.9만자, 약 7.1만 단어, A4 약 206쪽?
ISBN13 979115884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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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독일인으로 태어나, 스위스인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대문호(1877~1962)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1877년 독일 바덴 뷔 르템 베르크(Baden-Wurttemberg)의 칼프(Calw)에서 독일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칼프(Calw)는 면적 59.88km², 인구 2.34만(2008년)의 소도시이지만, 세계적인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태어나 자란 생가를 비롯해 박물관, 동상 등이 있는 ‘헤르만 헤세의 고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2002년 그가 뛰어 놀던 니콜라스-브릿지(Nikolausbrucke) 중앙에 왼손에 모자를 들고, 좌측을 지긋이 응시하는 그의 동상을 세워졌습니다.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의 조부모는 바젤 선교회(Basel Mission)의 지원으로 인도에서 활동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하네스 헤세(Johannes Hesse) 또한 신학 교과서 전문 출판사 칼워 베를라스베린(Calwer Verlagsverein)에서 근무할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기독교(Protestant Christian) 집안이였습니다. 특히 그의 외할아버지 헤르만 건더트(Hermann Gundert)는 인도에서 성서를 번역하고, 말레이어-영어 사전(Malayalam-English dictionary)을 편찬하였을 정도로 언어와 아시아 문화에 능통하였습니다. 이같은 가족 환경 덕분에 어린 헤르만 헤세 또한 서재와 도서관을 드나들며, 문학의 세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괴핑겐(Goppingen), 몰브론 수도원(Maulbronn Abbey), 배드볼(Bad Boll), Stetten im Remstal, 스위스 바젤(Basel), 슈투트가르트(Stuttgart)... 헤르만 헤세는 가족과 함께 독일과 스위스를 오가며 성장하였습니다. 라틴 학교(Latin School), 복음주의 신학 대학(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 등을 다녔으나 학교의 엄숙한 분위기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가출과 자살 시도 등을 일으켜 정신병원(mental institution)과 소년원(boys' institution)을 전전하였습니다. 결국 1893년, 학업을 마치고 생업에 뛰어들었으며, 당시의 경험은 유년 시절을 다룬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Unterm Rad)(1906)에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서점 견습생(bookshop apprenticeship)은 3일 만에 때려 치웠으나, 고향 칼프(Calw)에서 시계탑 공장(clock tower factory)의 정비공 견습생(mechanic apprenticeship)은 튀빙겐(Tubingen)으로 떠나기까지 14개월간 근무하였습니다. 1895년 튀빙겐(Tubingen) 서점에서 근무하기 시작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첫 번째 시집 로맨틱 송(Romantic Songs)을 출간합니다. 이후 두어 권의 산문집을 발표하였으나 판매는 미비하였습니다. 그를 평생 괴롭힌 안질환을 견디며,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스위스 바젤에 정착해 아쿠아리움 와텐윌(antiquarium Wattenwyl)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헤르만 헤세가 전업 작가로써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첫 책을 내고 십년이 흐른, 1904년에 이르러야 가능했습니다. 헤르만 헤세를 대표하는 수레바퀴 아래서(Unterm Rad)(1906), 데미안(Demian : Die Geschichte von Emil Sinclairs Jugend)(1919), 싯다르타(Siddhartha by Hermann Hesse)(1922), 나르치스와 골드문트(Narziss und Goldmund)(1930),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1943) 등은 모두 그가 전업 작가로써 위상을 굳힌 서른 이후에 집필한 작품입니다.

특히 아시아와 불교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으며, 이는 싯다르타(Siddhartha by Hermann Hesse)(1922)를 비롯한 그의 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인도(1911)를 비롯해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수마트라, 보르네오), 버마 등 아시아의 불교국가를 두루 방문하였습니다. 헤세는 여느 작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여행을 글로 남겼으며, 국내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었습니다. 싯다르타(Siddhartha)(1922)는 현재까지도 ‘인도에 관한 서양 문학의 최고봉(one of the most popular Western novels set in India)’으로 꼽히며, 인도의 헤르만 헤세 협회(Hermann Hesse Society of India)가 그의 작품을 적극 연구하고 있습니다.

안질환으로 군역을 면제받았으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지원하여 비전투병으로 근무하였습니다. 당시의 경험은 그를 반전주의(反戰主義)로 이끌었고, 뮌헨 주간지 뮌헨 주간 Simplicissimus, Neue Zurcher Zeitung 등에 자신의 신념을 담은 글을 다수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1914년 발표한 ‘오 프레운데, 닉티시 테네’(O Freunde, nicht diese Tone)(1914)가 특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반전에 대한 신념으로 인해 헤르만 헤세는 독일의 반역자로 비판받았고 이는 훗날 그가 독일을 떠나 스위스 시민권(1923)을 취득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합니다. 헤르만 헤세는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와 토마스 만(Thomas Mann) 등의 독일 작가들이 독일을 벗어나 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일에서 금서로 지정된 유대인 작가 -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등의 작품을 연구하는 등 반전에 대한 의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독일 나치당은 그의 작품이 인쇄될 수 없도록 종이를 공급하지 않는 등 금서(禁書)로 지정하였습니다.

평생 독일어로만 작품을 쓴 헤르만 헤세로써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헤르만 헤세는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1943)을 발표한지 3년 후, 스위스 인으로써 노벨 문학상(1946)을 수상하였습니다. 국적과 별개로 헤르만 헤세는 ‘독일어권의 작가’로 분류됩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에는 장편 소설이 아닌 단편과 시, 그리고 수채화에 전념하였습니다. 40세 때 배운 수채화는 그의 말년의 취미로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내는 것을 즐겼습니다. 1962년 사망한 후 스위스의 작은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노벨 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1946) : 헤르만 헤세는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1943)를 발표한지 3년 후, 노벨 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1946)을 수상합니다. 번외적으로 노벨 문학상은 특정한 작품에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작품 모두)에 수여하는 것으로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1943)은 노벨 문학상 수상작’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헤르만 헤세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것이죠. 그의 작품을 금서로 지정한 독일 나치당은 졸지에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문학가를 스위스에 뺏긴 꼴이 되어버렸네요... 다만 헤르만 헤세는 독일어 노벨문학상 수상자 13인에는 포함됩니다. 이는 언어별로 볼 때 영어(27), 프랑스어(16)에 이은 3위이지요. 스위스의 노벨수상자는 무려 27명(2019)으로, 세계 7위에 해당합니다. 인구수(857만)를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으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2명입니다. 헤르만 헤세 외에도 독일 태생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또한 독일 국적을 포기하고, 스위스와 미국 국적을 보유한 이중국적자입니다.

“Without words, without writing and without books there would be no history, there could be no concept of humanity.”
"말도 없고, 글도 없고, 책도 없으면 역사도 없고, 인간성에 대한 개념도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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