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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관

[ 양장 ] 한길그레이트북스-143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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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top100 3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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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그레이트 북스 브랜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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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718g | 153*224*30mm
ISBN13 9788935664481
ISBN10 89356644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영국의 과학철학자 화이트헤드(A. Whitehead)는 17세기를 ‘천재의 세기’라고 불렀는데, 바로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이 그 ‘천재의 세기’를 연 첫 번째 사람이고, [신기관](Novum Organum)은 그의 대표작이다. 17세기부터를 근대라고 부르기로 한다면 베이컨은 근대의 문을 연 사람이고, 근대정신의 특징을 과학적 접근방법이라고 한다면 귀납적 관찰방법을 주창한 [신기관]은 근대 과학정신의 초석을 닦은 저작이다. [신기관]이라는 제목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인 [기관](Organum)에 대한 대항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베이컨은 제목에서부터 스콜라학자들의 연역 논리학과 결별할 뜻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참된 귀납법’을 통해서 얻는 지식만이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역설한다.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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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진석용
진석용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구마모토 대학교 교환교수를 지냈다. 현재 대전대학교 정치미디어학과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마르크시즘 100년: 사상과 흐름』(공저), 『칼 마르크스의 사상: 인본주의와 사적 유물론』(1992), 『한국정치·사회개혁의 이념적 기초』(공저, 199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서구민주주의의 두 얼굴』(공역, 1983)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토머스 홉스의 정치사상: 정치적 복종의 정당화에 관한 자유주의적 기원과 현대적 의의」(1993)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중세를 뚫고 솟아나는
근대정신의 싹


배가 난파의 위험에 처했을 때 하느님께 기도를 드려 살아난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놓은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을 놓고 이래도 하느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을 때, 어떤 사람이 물었다. 그렇지만 살려달라고 기원을 했는데도 끝내 물에 빠져 죽고 만 사람의 그림은 어디에 있느냐? _ 46쪽

이 일화는 맞지 않은 사례들은 애써 무시한 채 들어맞는 사건만 보고 헛된 믿음을 계속 고집하는 인간의 지성의 오류를 지적하기 위해 베이컨이 키케로의 글에서 인용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중세의 신학적 세계관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던 16세기에 ‘과학적 정신’을 강조하고자 한 베이컨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일화이기도 하다. 베이컨은 누구인가? 영국의 경험론자, ‘지식은 곧 힘이다’라는 경구를 만든 철학자로 각인되어 있는 베이컨을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혹 관심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은 [수상록] 등의 수필집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베이컨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학풍과 스콜라 철학이 지배하고 있었던 16세기 영국의 르네상스를 이끈 가장 중요한 철학자였다. 또한 냉정하면서도 유연한 지성을 가진 현실파 인물이었으며 인류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지적 재산의 일람표를 작성하여 거기에 무엇이 결핍되었고 무엇을 보충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하고자 했던 근대의 프로메테우스였다. 그의 주저 가운데 하나인 [신기관]을 읽는 것은 바로 그러한 베이컨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학문의 자세와 방법, 진리 탐구의 가치를 음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행간에 두루 걸쳐 있는 간결한 문체의 글쓰기는 고전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즐거움을 더한다.

근대과학으로 향하는
긴 ‘역사적 반역’의 포문


프랜시스 베이컨이 제목에서부터 스콜라학자들의 연역 논리학과 결별할 뜻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참된 귀납법’을 통해서 얻는 지식만이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역설한 [신기관]의 집필의도는 ‘새로운 논리학’의 수립이다. 왜냐하면 논리학은 지식의 생산기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기관’이라는 제목이 붙었고 ‘자연의 해석과 인간의 자연 지배에 관한 잠언’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이 책은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제1권에서는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널리 알려진 경구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정신을 사로잡고 있는 편견들을 하나하나 논박하고, 자신이 제창한 귀납법의 개요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중세를 뚫고 솟아나는 근대정신의 싹을 만나게 된다. 제2권은 가설의 수립과 검증과정을 ‘열’을 예로 들어 중간 수준의 공리를 수립하는 귀납적 추리의 방법을 보여준다. 이처럼 제2권은 우상에서 해방된 인간의 지성이 과학적 발견을 위해 걸어야 할 길, 즉 ‘참된 귀납법’의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는데, 현대 과학이 지금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과학사의 위인들이 얼마나 고된 노력을 했는지, 어떤 관점으로 과학을 인도하려 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1권은 130개 단장으로 완성되어 있지만 제2권은 미완성이다. 그러나 베이컨의 다른 저작에 비해 완성도가 높고, ‘경험 철학’의 선구적 저작이라는 점에서 철학적 의의가 크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인간의 지성이 빠져들기 쉬운 편견과 오류를 타파하여 지식 생산을 위한 새로운 ‘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베이컨의 과학철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에 대한 도전


[신기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인 [기관]에 대한 대항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베이컨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적 삼단논법이 지식의 확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삼단논법은 인간의 동의를 얻어낼 수는 있을지언정 대상(자연)에 적용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베이컨이 말하는 진리탐구의 첫 번째 방법으로서 감각과 개별자에서 출발하여 일반적인 명제에 도달한 다음 그것을 제1원리로 삼아 중간 수준의 공리를 이끌어 내거나 발견하는 것이다.

두 번째 진리탐구의 방법으로 베이컨이 강조하는 것은 실험과 관찰에 기본을 둔 귀납적 방법이다. 즉 감각과 개별자에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한 다음 가장 일반적인 명제에까지 도달하는 방법이다. 이것이야말로 베이컨이 강조하는 진정한 ‘과학적 방법’이다. 베이컨은 전자를 자연에 대한 예단이며 후자는 자연에 대한 해석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베이컨은 또한 고대 그리스철학에 대한 비판 역시 서슴지 않는다. 가령 베이컨에 따르면 그리스인의 지혜는 학자연하고 논쟁적인 것이었을 뿐 진리탐구와는 거리가 먼 것으로서 “한가한 노인네들이 철모르는 젊은이들에게 하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진리는 영원한 ‘자연과 경험의 빛’으로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된 인식을 방해하는
우상에 대한 공격


베이컨의 과학적 귀납법을 논의하면서 결코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우상(偶像, Idola)에 대한 설명이다. [신기관]에서 베이컨은 낡은 우상(idola)의 파괴 및 낡은 스콜라식 삼단 논법을 비판한다. 그에 의하면 인간은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 등 네 개의 우상에 사로잡혀 있으며, 종래의 철학은 이들 우상 밑에서 형식적인 삼단논법을 구사하여, 추상적 사변에 탐닉하고 있다.

참된 인식을 방해하는 선입견(先入見)과 편견(偏見)을 일컫는 우상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리탐구의 방법에 있어서 적확성을 따지는 데 유효한 논의이다. 따라서 베이컨은 소피스트의 궤변을 연구하면 논리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우상에 대한 올바른 연구는 자연에 대한 해석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근대 과학의 발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t | 2018.12.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현대의 특징은 물질문명의 발달이고 이를 가능하데 한 계기는 근대 서양에서 시작된 과학이라 생각된다. 서양의 과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이의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것이 프랜시스 베이컨이고 그의 이러한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이 신기관이다.     베이컨은 오랫동안 공직을 거쳤는데 그의 주요경력이 법률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분야인 과학에;
리뷰제목

  현대의 특징은 물질문명의 발달이고 이를 가능하데 한 계기는 근대 서양에서 시작된 과학이라 생각된다. 서양의 과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이의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것이 프랜시스 베이컨이고 그의 이러한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이 신기관이다.

 

  베이컨은 오랫동안 공직을 거쳤는데 그의 주요경력이 법률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분야인 과학에 획기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논의를 제공했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

 

  이미 중세 이전까지 서양에서도 사유를 통한 지식의 탐구는 상당정도 진행되어 각 분야의 지식이 축적되었다. 하지만 사람의 지력에만 의지하는 사유는 지식의 방법으로 한계가 있고 특히 자연과 물질에 대한 탐구에서는 오류가 많은 지식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베이컨은 기존의 지식의 오류를 지적하면서 관찰과 실험, 그리고 이로 얻은 자료를 중시하는 귀납적 관찰방법을 제시하여 근대 과학정신의 초석을 제공하였다.

 

  서양에서 과학 지식의 발전이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한 초기의 사상적 배경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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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베이컨의 신기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m*******5 | 2018.04.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랜시스 베이컨은 유럽인들이 새로운 신대륙과 다양한 자연적 사실들을 왕성하게 발견하고 탐구하던 시기를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연스럽게 세계의 '존재 이유나 목적'을 아는 것보다, 당장 시급한 것은 ‘발견’이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유럽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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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베이컨은 유럽인들이 새로운 신대륙과 다양한 자연적 사실들을 왕성하게 발견하고 탐구하던 시기를 살았던 사람입니다그는 자연스럽게 세계 '존재 이유나 목적'을 아는 것보다, 당장 시급한 것은 발견이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유럽인들이 세상의 끝으로 알았던 ‘지브롤터 해협 나가면자신들이 모르던 ‘사실들이 그야말로 ‘발견되던 시절이었으니까요그렇게 새롭게 ‘발견 사실들은 섬나라인 영국에 ‘수집되었습니다베이컨 역시 널리 수집한 사실들을 비교 대조하여 그 속에 숨겨진 공리를 ‘발견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처럼 ‘목적인 매달리는 것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학문을 타락시키는 일로까지 여겼습니다.


그는 ‘발견'  하는 방법을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인간의 ‘발견 도울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먼저 베이컨은 자연과 관련된 사실들을 최대한 사례별로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그리고 그것은 방대한 작업이기 때문에 개인의 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죠그런 생각은 이후 유럽 각국의 학술원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그는 수집한 사례들을 27가지 사례로 분류하려 했습니다. 이 이후의 계몽사상가들이 ‘백과사전’을 편찬하려는 노력의 시초가 됩니다베이컨이 사례들을 수집하고 분류하려던 목적은 사례들 속에 숨겨진 ‘형상인(=법칙)’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그는 본성을 드러내는 사례들을  분류하여 실험을 통해 대조하고 비교하면 ‘형상 안에 담겨진 본성(법칙)’ 발견할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례들을 ‘존재표', ‘배제표’, ‘정도표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비교에 유용하게 활용할  있다고 말했죠이는 이후 주기율표나 생물 유전학표 등의 체계적인 정리법이 나오는데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과감하게 ‘목적인 배제하고 ‘형상인 집중하자는 그의 주장은 그의 말처럼 ‘철학이라기 보다는 ‘논리학' 가깝습니다그는 목적에 관한 탐구와 논쟁이 확인할  없고 검증되지 않는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연역을 기반으로  논리적 사유로는 자연의 본성에 대해 진정한 ‘발견 해낼  없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목적인을 배제하고, 사례들의 '형상'들을 연구하자는 그의 주장에서 ‘경험론’이라는 철학의 한 흐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생각에 나침반화약인쇄술 같은 인간의 중요한 발명은 기존 지식들이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과거에 없던 것을 새롭게 발견하여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그리고  당시 유럽인(인류) 아직 세계에 대해 지극히 적은 사실만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사실들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연역적 사유를 하는 한, 사물의 본성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데카르트는 사물의 본성을 알려면 먼저 직관되는 명백한 사실(=지식)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우리가 인지하는 사물들은 여러 본성들의 혼합물이기 때문에그러한 본성의 합성물에서 시작하는 것은 오류를 가져온다고 생각했죠그래서 가장 먼저 직관되는 단순한 사실에서 시작하여, 점점 복잡한 것으로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탐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베이컨은 이와 달리 합성물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합성물들을 서로 대조하고 비교함으로써  안에 담겨진 여러 본성들을 구별하고 밝혀낼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데카르트의 연역법과 베이컨의 귀납법의 차이는 이처럼 사물을 탐구하는 순서에서부터 시작합니다직관되는 본성에서 시작하여 사물의 형상을 이해하자는 데카르트의 철학과사물들의 형상을 통해  안에 숨겨진 본성을 파악하자는 베이컨의 주장은 세계관의 차이로도 이어집니다


목적론적 시각과 도구적 시각의 차이로까지 정리한다면 베이컨에 대한 지나친 비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목적인’을 배재하고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얻는  유용한 학문을 추구하자는 그의 주장은 도구적 세계관에 빠지기 쉬워 보입니다이후 영미권 국가들에서 청교도적 사고와 신자유주의가 확산될  있었던 것도 이러한 세계관이 바탕이 되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목적에 대한 탐구 없이 ‘형상 추구하는 것은 비록 그가 말한 목적이 ‘쓸데없는 논쟁'들이 대다수였던 것은 사실이지만인간이 세계에 대한근본적 성찰을 등한시하게 만들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관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규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를 결정합니다마야인들은 세상에 주기가 있고 주기가 끝날 때마다 지금의 세상이 끝나고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믿었습니다그래서 자신들이 사는 세상이 끝나고 다시 탄생하는 정확한 시간을 알기 위해 노력했고그러한 노력이 중심이 되는 문명을 만들었습니다중국인들은 세상은 끝없이 순환하고 있고그러한 순환의 질서가 어그러져서는 안된다고생각했습니다그러한 사상은 보수적 세계관으로 이어져 ‘질서 방해하는 혁신에 대해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 했습니다유학자들은 가장 이상적 순간을 과거의 요순 시대에서 찾고 이후의 문명적 성과들을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것들로 폄하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법과 제도는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 대신 인위적인 노력으로 질서를 세우려 한다는 점에서 비판 받았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학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그러한 ‘질서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열심히 설명해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베이컨의 목적론을 배제한 사고 역시 서구인들의 세계관에 많은 영향을 남겼다고 보는 것이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진리를 ‘탐구 아닌 ‘발견이라고 생각했던 베이컨을 통해 현대의 물질주의적 신화와자연과학적 성과들그리고 무지의 의미 우리 개인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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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요약 부분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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