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일본 요코하마 시에서 태어났다. 조치대학 문학부 신문학과를 졸업한 후 도호 영화사에서 [전차남], [고백], [악인], [모테키], [늑대아이], [기생수], [괴물의 아이], [바쿠만] 등의 영화를 제작했다. 2010년에 미국 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아Next Generation Asia’로 선정되었고, 2011년에는 우수 영화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후지모토 상’을 최연소로 수상했다. 2017년 초 국내에서도 개봉되어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쓴 [너의 이름은]도 그의 손을 거쳤다.
2012년에 발표한 첫 소설 『세상에서 고양이...
1979년 일본 요코하마 시에서 태어났다. 조치대학 문학부 신문학과를 졸업한 후 도호 영화사에서 [전차남], [고백], [악인], [모테키], [늑대아이], [기생수], [괴물의 아이], [바쿠만] 등의 영화를 제작했다. 2010년에 미국 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아Next Generation Asia’로 선정되었고, 2011년에는 우수 영화 제작자에게 수여하는 ‘후지모토 상’을 최연소로 수상했다. 2017년 초 국내에서도 개봉되어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쓴 [너의 이름은]도 그의 손을 거쳤다.
2012년에 발표한 첫 소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서점 대상 후보로 오르며, 120만 부 판매를 돌파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6년에는 사토 타케루와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4년에 미야자키 하야오 등 총 12명의 문화계 인사들과 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대담집 『일』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두 번째 소설 『억남』역시 서점 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6년에는 할리우드 거장들과의 공상 기획회의를 수록한 『 초기획회의』를 발표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어떤 은수를』,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어떤 은수를』,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