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실을 열어 수백 명의 환자들을 치료한 ‘펫로스 심리 상담 센터 안녕’ 원장.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상실감으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이들에게 특화된 심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펫로스 증후군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시절, 저자는 극심한 펫로스 증후군을 겪으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과정을 마쳤다. 동시에 임상심리학자이자 인지행동치료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론 벡이 설립한 벡 인지행동치료소(Beck Ins...
국내 최초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실을 열어 수백 명의 환자들을 치료한 ‘펫로스 심리 상담 센터 안녕’ 원장.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상실감으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이들에게 특화된 심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펫로스 증후군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시절, 저자는 극심한 펫로스 증후군을 겪으며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심리과정을 마쳤다. 동시에 임상심리학자이자 인지행동치료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론 벡이 설립한 벡 인지행동치료소(Beck Institute for Cognitive Behavior Therapy)에서 현지 연수를 받았다. 또한 영국 전문교육기관에서 펫로스 상담가(Pet Bereavement Counselor Diploma) 과정을 이수하며 펫로스 심리 상담 프로그램의 기반을 만들었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에 다양한 칼럼을 썼으며, 네이버 동물공감 〈펫로스 상담소〉 자문에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지자체 운영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서 강의하며 펫로스 증후군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극복 방법에 대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