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통한 ‘인간 개조’의 산 표본
김남훈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지난 2002년이었다. 그는 당시 일본어로 먹고 살고 있었다. 프로레슬링도 한단다. 취미가 특이하다 싶었지만 그저 보통사람일 뿐이었다. 그런데 1년에 몇 개씩 직업이 늘어났다. 7년이 지난 현재 십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됐다. 평범한 사람이 부족한 면을 하나씩 뜯어고치며 변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솔직히 겁도 나고 존경스러웠다. 인간 개조는 스스로 하는 거구나 느꼈다. 그는 머리가 좋지도, 잘생기지도, 배경이 좋은 것도 아니다. 김남훈은 노력으로 모든 것을 일궜다.
조용직 (헤럴드경제 온라인뉴스부 뉴스팀장)

이것이야말로 치열한 인생
프로레슬러, 방송인, 모터사이클 라이더, 마케터, 사장…… 얼핏 보면 화려한 경력의 저자가 자신의 자랑을 늘어놓는 것 같지만, 책을 읽어보면 볼수록 저자의 치열한 인생에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게 된다. 화려한 자기계발서보다 오히려 진솔한 저자의 삶을 들춰 보는 것이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덮으며 요즘처럼 취업난이 심한 세상에서 낙담하는 젊은이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사는 게 힘들어? 김남훈처럼 안 살아 봤으면 말을 하지 마라!"
한진웅 (주식회사 교원 교육연구본부장 상무이사)

유쾌한 레슬러의 파이팅 보디슬램
세상살이에 지치고 무기력한 이들에게 선사하는 유쾌한 레슬러 김남훈의 파이팅 보디슬램! 늘 화려한 입담과 유쾌함으로 사람을 웃게 만드는 남자 김남훈. 하지만 이번엔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역시나 범상치 않은 사람이다.
최우용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