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가고 싶어요 : 사다리부터 로켓까지 달에 가는 36가지 방법
달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달에 가는 여러 가지 방법을 궁리해 보자. 사다리로 올라가면 60년, 빙글빙글 나선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100년, 날쌘 제트 코스터를 타면 3개월, 고속 열차는 55일이 걸린다. 달에 가려면 꼭 필요한 몇 가지 조건이 있다. 현재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로켓이다. 책 속 전개도로 로켓의 안팎을 알 수 있다. 또한 달과 지구의 거리, 달에 가는 방법, 로켓의 원리와 구조를 세밀하고 매력적인 그림과 함께 샅샅이 파헤친다. 달에 대한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해 달과 로켓, 우주에 대해 알게 되는 그림책이다.
나를 끌어당기는 힘 중력!
나는 왜 무게가 있을까? 무게와 힘에 대한 의문을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해소해 보자. 과학을 어렵게 느끼던 아이에게 과학의 개념과 무게와 힘, 중력과 만유인력에 대해 쉽게 알려 준다. 얼핏 간단해 보이는 질문이 지금도 연구 중인 물리학의 난제라는 사실을 통해, 과학이 우리와 아주 밀접한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리학 교수인 작가가 말하는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환상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예술적인 그림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적 사고로 꼬마 과학자가 되어 보자.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폐지와 헌 책을 모으는 외톨이 할아버지와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소년 재율이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네 집에 몰래 들어간 재율이 눈앞에 환상적인 책 세상이 펼쳐지게 됩니다. 종이가 없던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요? 나뭇조각을 엮어 만든 책, 둘둘 만 두루마리 책, 낱장을 꿰매어 묶은 코덱스 책, 컴퓨터로 볼 수 있는 전자책까지 책을 만드는 방법과 책의 형태는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책이 가득한 할아버지네 집에서 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룡 엑스레이
'다른 공룡들이 저를 바보라고 놀려요.' '저는 머리도 크고 꼬리도 긴데 앞발이 너무 작아요.' 어딘가 아픈 공룡들이 병원으로 모인다. 증상을 말하고 엑스레이를 찍는 공룡들. 의사 선생님은 진료 기록 카드를 작성하며 각 공룡에게 알맞은 치료법을 알려 준다. 공룡의 뼈 모양을 살펴보고, 생태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야기와 유머, 풍부한 정보가 있는 공룡 지식그림책이다.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
우리 주변에서 원을 닮은 사물을 찾아볼까? 동그랗게 그린 생활 계획표, 벽에 걸린 동그란 시계, 갖가지 크기의 동그란 공들....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동그란 원을 쪼개 보면 피자도 생각나고 수박도 생각난다. 잘라 놓은 귤의 한 단면 갖기도 하다. 또한 삼각 김밥과 피라미드, 아이스크림콘을 보면 삼각형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삼각형은 다른 도형에 비해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에 표지판에 쓰이기도 한다. 자동차 바퀴가 삼각형이나 사각형이 아니라 원 모양인 이유는 무얼까? 원을 제외한 모든 도형은 삼각형으로 나눌 수 있다니, 그게 정말일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직삼각형과 직사각형을 만들고, 그 모양으로 집도 지을 수 있었을까? 오각형 안에 예쁜 별을 그려 볼까? 컴퍼스와 자로 뚝딱 육각형을 만들어 보자. 교과서에도 나오는 칠교판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도형을 만들 수도 있다. 이처럼 『도형 마법사의 놀이공원』은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쉬운 예를 통해 원,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식그림책이다. 지식을 담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학교 가는 길
학교 가는 길을 예쁜 꽃길로 만드는 친구, 배를 타고 큰 섬에 있는 학교에 가는 친구,
학교에 가다 기린을 만나는 친구, 오래된 신전의 흔적을 보며 학교에 가는 친구들까지!
문화 다양성의 시대, 나와 친구들의 학교 가는 길을 보며 이해와 존중을 배워요.
곤충의 몸무게를 재 볼까?
곤충도 몸무게가 있을까? 몸집도 성격도 서로 다른 곤충들은 어떻게 해야 몸무게를 잴 수 있을까? 사람과 동물원에 있는 동물의 몸무게 측정은 쉽게 이뤄진다. 곤충의 경우 도감에 크기는 쓰여 있지만 체중에 대한 기록은 찾기가 힘들다. 이 책의 저자는 1만분의 1그램까지 측정이 가능한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가까이 있는 곤충의 체중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거기에는 놀랍고 재미있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다. 『곤충의 몸무게를 재 볼까?』를 펼쳐 다양한 곤충과 그들의 몸무게를 만나 보자!
상어가 참 좋아! : 지금껏 몰랐던 상어의 모든 것
수족관에 가서 아이들에게 한 번쯤 들어 봤을 법한 질문들입니다. 하지만 쉽게 답이 떠오르지 않아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익숙하지만 잘 알지는 못하는 상어. 『상어가 참 좋아!』는 상어 수족관을 탐방하며 상어의 모든 것을 전합니다.
상어에 푹 빠진 작가들이 쓰고 그리며 많은 상어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만날 수 없는 상어들이지만 책에서라면 뭐든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대부분의 상어는 얌전하지만 성질이 사나운 몇몇 상어도 있고, 상어는 무조건 위험하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건 사람들이 만들어 낸 오해라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상어가 있는 곳에 다가가지 않고 그들을 괴롭히지만 않는다면 상어와 인간은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상어의 생태뿐만 아니라 상어와의 공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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