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다름슈타트대학에서 1993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와 안동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2002년 현재는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책에 『에코필로소피』, 『논쟁 - 나치즘의 역사화?』, 『아나키.환경.공동체』, 『철학의 변형을 향하여』, 『생태철학과 환경윤리』, 『생명의 위기 - 21세기 생명윤리의 쟁점』, 『정보사회와 인간의 조건』 등이 있고, 옮긴책으로 『칸트와 더불어 철학하기』, 『트러스트 - 사회도덕과 번영의 창조』, 『환경윤리학의 제문제』, 등이 있다.
폴란드의 마르크스주의자. 렘베르크에서 대학을 다녔고, 파리 정치경제대학을 졸업한 후, 1945년 모스크바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차 세계대전 후 바르샤바 로츠 대학의 철학 교수로 자리잡았으며,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회원, 과학아카데미 철학 및 사회학연구소 소장, 유럽사회과학연구소의 의장을 역임하였다. 1972년부터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의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에 『의미론 입문』, 『마르크스인가 사르트르인가. 인간의 철학을 위한 시론』, 『마르크스주의와 개인』, 『역사와 진실』, 『기로에 선 공산주의 운동』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