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계영희 이화여대 수학과와 교육대학원(수학교육)을 졸업한 후, 이학석사(한양대 대학원), 이학박사(홍익대)를 취득하면서 계성여중, 보성여고에서 수학 선생님을 하셨어요. 그 후 수학 선생님을 천직으로 삼아,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어요. 한국수학교육학회 이사, 한국여성수리과학회 부회장, 한국수학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명화와 함께 떠나는 수학사 여행(교육과학기술부 우수도서)』, 『우리아이 수학 가르치기』, 『스토리텔링 중학교 수학 1, 2, 3』 등 많은 책을 썼어요. 2012년 EBS에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간 <이야기 수학사> 10강은 지금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6년부터 유아 프로그램 <수학이 야호>가 방영되고 있답니다. 교육부 초등수학교과서 심의위원, 대한수학회 수학교육분과 위원장 등 수학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오정조 다섯 살 어린 마음이 변함없이 제 마음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요. 시간이 흘러가도 그 시절 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주로 어린이의 생각과 그림을 자주 마주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으로는 『Happy Today』, 『단양과 함께하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 이야기』, 『IEP English 시리즈』, 『먹거리 X파일』 등이 있고, 아현 전통시장의 캐릭터 개발, 연극 무대용 의상 및 무대 디자인 작업, 수공예 장신구 개인전 디스플레이 등 협업도 시도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재미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