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용과 진행을 매끄럽게 도울 수 있는 교수 기법으로서의 액션러닝, 모임이나 강의를 좀 더 새롭고 창의적인 기법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창의적인 교수법에 대한 관심이 실로 큽니다. 액션러닝의 기술은 타고 난다기보다는 배워서 습득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몇 가지의 규칙들을 배워 액션러닝을 습득하면 좋은 퍼실리테이팅 기법과 강의법으로 자신 있는 교육 진행과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몇 명이라도 교육 목적을 돕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 있는 강의 진행자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17~18p)

이젠 학교, 사회단체, 교회모임에서도 첫 시간을 아이스브레이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첫 시간의 경험에 의해 참가자들은 그 모임과 프로그램 전체를 가늠하고 평가를 내리며,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이미지를 갖습니다. 전체 프로그램의 이미지 메이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아이스브레이크. 당신이 주관하는 모임의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모든 참가자들의 단합을 유도하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 발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십시오. (23p)

활력과 에너지 레벨이 넘치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라! 무엇보다도 아이스브레이크는 에너지가 넘치는 활기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정적인 아이스브레이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활기가 넘치고 열정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이스브레이커’라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보다는 강사들이나 진행자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교육적이고 정적인 분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 다음에 나올 아이스브레이크 게임들 중 어떤 것으로 당신의 팀 분위기를 액티브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요? (102p)

참가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줘라! 아이스브레이크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레크리에이션에서 하듯이 한 명을 바보로 만들고 나머지 사람들이 즐거우면 된다는 식의 아이스브레이크를 생각해서는 안 되겠지요. 또한 교관과 조교가 있는 군대 문화적인 요소를 보여서도 안 됩니다. 우리 일터나 팀 안에는 은연중에 군대 문화의 권위와 명령들이 모임과 교육 안에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하고, 단 한 명이라도 기분이 상할 수 있는 멘트나 프로그램을 진행해서는 안 됩니다. (130p)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맞이하는 즐거운 쇼를 계획하라! 진행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필요합니다. 아이스브레이크를 진행하게 될 사람을 선정하거나 강사 본인이 진행할 때에도 참가자들을 재미있게 참여시킬 수 있는 연기력 있는 진행이 필요합니다. 참가자들은 고객이 되어 환영받고 있고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곧바로 알아챕니다. 어떻게 그들을 파티의 주인공으로 맞이하여 즐거운 쇼로 만들어 갈 것인가요? (194p)

<b>21세기 교육의 새 패러다임, 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br/>강의하지 말고 참여시키기, 전달하지 말고 놀이하기, 이끌지 말고 주도하게 하기.</b><br/>“놀면서 교육이 되는 강의는 없을까요” <br/>“이젠 앉아서 강의만 듣는 것은 지겹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br/>“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옛날과 변한 것이 거의 없다니…….”<br/>“책으로 읽어도 될 것을 이 좋은 장소에 와서 강의만 듣는다는 게 답답합니다.”<br/>이제는 재미 없고 지루한 강의는 살아남을 수 없다. ‘액션러닝 교수법’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강사 중심의 교수학습이 아닌 학습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학습자 중심의 경험학습이며 주도적 학습이다. <br/>학습과 학습성과는 긴장한 상태나 학습할 의도가 없는 상태에서는 집중력 있고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습자들은 일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지식을 이미 가지고 있다. 실제로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지식의 습득이 아닌 지식의 활용이다. 학습성과에 대한 전통적인 방식인 긴장감과 압박감 그리고 두려움은 도움보다는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학습자들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능력을 끌어내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이 필요한 이유다.<br/>《마음을 열고 분위기를 살리는 아이스브레이크 101》은 한국의 창의적 교수법 권위자 이영민 교수가 지난 25여 년간 현장에서 주도하고 연구하며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온 실제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공개한 책이다. 수많은 기업과 학교 그리고 공공단체의 교수, 강사, 교사, 교육담당자들이 저자에게 다양한 상황에서의 즐겁고 창의적인 강의법을 문의하고 요청해온 것에 대한 답을 담았다. 기업과 학교, 교육 현장의 강사와 학습자들을 놀라운 변화와 성장으로 이끄는 창의적 액션러닝 시리즈로, 첫 만남과 첫 시간에 얼어붙은 마음은 녹이고, 가라앉은 분위기는 띄우고, 딱딱한 긴장감은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크 기술을 총망라했다.<br/><br/><b>에너지 넘치는 감동적인 강의를 위해 어떻게 아이스브레이킹 할 것인가?<br/>세미나, 워크숍, 캠프, 스텝 미팅을 역동적으로 바꾸는 기적의 강의 기법.</b><br/>각종 모임이나 세미나의 첫 시간에는 참가자들끼리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쑥스럽고 어색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하고, 모임의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 이때 서먹서먹하고 썰렁한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는 아이스브레이크 게임들은 강사를 살리는 좋은 교수법이다.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몸과 몸이 그리고 감정과 감정이 교류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액션러닝 교수법으로서 ‘아이스브레이크’가 필요하다. <br/>경험이 풍부한 강사라 할지라도 세미나, 교육연수, 행사 등 각종 미팅에 참여하여 처음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는 본 프로그램으로 들어가기 전에 활용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다. 간단하게는 오리엔테이션이나 자기소개하기, 명함교환하기, 모임에 참가하여 기대사항 나누기 등의 간단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그 이상의 ‘아이스브레이크’라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아이스브레이크는 말 그대로 얼음과 같이 차가운 모임의 분위기를 깨뜨려 모임의 목표를 이루도록 최상의 분위기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강의, 수업,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강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br/>이 책에는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이 각 강의 상황과 주제에 따라 펼쳐져 있다. 혼자 할 수 있는 활동부터 팀과 소그룹을 깨우기 위한 팀업, 다른 사람과 그룹핑을 하면서 포괄적인 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의 아이스브레이크 기법들을 소개한다.<br/>아이스브레이크를 위한 시간을 따로 구분할 필요는 없다. 스텝 미팅, 금요일 오후 브레인스토밍, 도시락을 싸오는 점심시간, 각종 회의 그리고 당신이 적절하다고 보는 어느 시간,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아이스브레이크 게임 중 일부는 평상시와 다름 없는 일상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스브레이킹이 되도록 계획된 것들도 있다. 아이스브레이크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br/>스타강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면, 감명 깊은 강의로 오래 기억되고 싶다면, 내 강의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싶다면 아이스브레이킹 하라. <br/>

이 책은 교육 담당자, 교사, 비즈니스 리더, 수업과 강의의 완성도를 높이기 원하는 강의실의 리더들에게 필수적인 다양한 퍼포먼스의 아이디어 캡슐입니다. 당신의 모임에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웃고 대화하며, 관계가 친근해지는 활동을 통해 모임과 강의가 살아날 것입니다.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그룹 회장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아는 것만 사용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보고 듣고 익혀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에 있습니다. 이제 강사 중심이 아닌 참가자 중심의 즐겁고 액티브한 교육, 학습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교육만이 선택받는 시대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강의에서 이런 즐겁고 액티브한 교육이 실행되는 기쁨이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이 책은 강사가 강의를 즐겁게 이끌어가고, 강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수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강의장의 분위기를 밝고 생동감 있게 만들며, 학습자의 마음을 부드럽고 관대하게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 기법들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김규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장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해야 할 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청심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청심환을 먹은 발표자나 강사를 만나는 사람들 또한 행복하고 유익한 경험으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박남기 광주교육대학 전 총장, 《최고의 교수법》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