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동식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주민등록증이 나왔을 때 대구로 독립해 나왔다. 2006년에 서울로 올라와 성수동의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2016년 5월부터 1년 반 동안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던 단편소설을 모아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했다. 지금까지 8권의 소설집을 출간했고,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카카오페이지에 〈살인자의 정석 2〉를 연재 중이다.
저자 김선민
작가, 스토리디자이너.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선정되어 황금가지에서 장편소설 『파수꾼들』을 출간했다. 제1회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웹소설 〈악역무쌍〉을 연재 중이다. 도시괴담 소설집 『괴이 , 서울』에 단편소설 「월척」을 발표했고, 요다 지구 종말 앤솔러지 『모두가 사라질 때』에 「푸른 밤」을 수록했다. 괴담ㆍ호러 레이블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집을 창작하고 제작한다. 스토리디자인 스튜디오 코어스토리도 운영하고 있다.
저자 문화류씨
5년간 회사에 다니면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글 쓰는 일을 했다. 이후 회사를 위한 글이 아닌, 나를 위한 글을 쓰고 싶어 회사를 그만뒀다. 오래 살지 않았지만 30여 년간 겪었던 실패와 좌절 속의 이야기가 괴담처럼 느껴졌다. 인간의 불안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스마트폰에 눌러 써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했다. 문화류씨 공포괴담집 『저승에서 돌아온 남자』, 『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를 출간했으며,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오싹오싹 한국기담 2〉를 연재 중이다.
저자 홍지운
영화배우 김꽃비의 팬. SF 작가. 본명 홍석인. 오랫동안 필명 dcdc로 활동해 왔다.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으로 제2회 SF 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구미베어 살인사건』과 『월간주폭 초인전』 등 여러 권의 단편집을 냈다.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이웃집 슈퍼히어로』, 『냉면』, 『괴이, 도시』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작품을 실었으며,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전 3권)와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등의 장편소설을 작업한 바 있다. 2020년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만화콘텐츠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을 거쳐 바리스타로 일했다. 파주출판도시의 카페에서 일하던 중 우연히 글을 접하면서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추리와 역사, SF와 좀비, 소설과 인문서, 청소년과 동화까지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의 독자들이 읽을 수 있는 글을 쓴다. 역사 추리소설 『적패』를 비롯해 『개봉동 명탐정』, 『38년, 왜란과 호란 사이』,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한성 프리메이슨』, 『미스 손탁』 등을 썼다.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 2016년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 상을 받았다. 2019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