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 추가를 할 수 없으며, 채널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채널에 추가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추가된 웹사이트가 1개 이상 있어야 합니다. 추가된 웹사이트를 클릭해서 웹마스터도구의 메뉴 중 ‘요청 → 채널 제출’ 메뉴를 클릭하면 해당 웹사이트의 채널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등록하는 네이버 블로그와 선택한 웹사이트가 서로 관련 있어야 효과적입니다. 즉 웹사이트의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채널로 등록하는 것으로 활용합니다.
이 원칙은 네이버 블로그뿐 아니라 채널을 연동할 때 고려해야 합니다. 채널 등록은 ‘구조화된 데이터 언어’로 웹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 추가해야 합니다. ‘구조화된 데이터 언어’로는 ‘Microdata’ 혹은 ‘JSON-LD’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을 텐데, 머리 아파하면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적용하면 됩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연동되는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 p.63
콘텐츠 확산에서는 콘텐츠를 링크한 타 사이트의 웹페이지 수와 콘텐츠를 링크하는 도메인 상위 10개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링크한 타 사이트의 웹페이지 수’는 백링크 수입니다. 최근 7주간의 백링크 현황을 최신, 평균, 최대, 최소로 나눠서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에는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링크하는 도메인 상위 10개’ 요소는 백링크를 많이 만들어준 도메인 상위 10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링크는 사이트 운영자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콘텐츠를 많이 게시할수록 콘텐츠 확산에 도움이 되는 백링크가 늘어납니다.
콘텐츠를 링크하는 도메인 상위 10개의 목록에서 ‘도메인’은 백링크를 만들어준 외부 사이트 도메인을 보여줍니다. ‘연결된 페이지’는 백링크된 페이지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백링크가 많은 웹사이트 웹페이지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불법적이거나 신뢰도가 낮은 사이트에서 백링크를 많이 했다면 오히려 웹사이트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 p.114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쇼핑몰을 등록하면 쇼핑몰에서 집행 중인 온라인 마케팅의 효과를 확인하기 쉽고, 웹사이트 트래픽과 옵션을 추가하면 이벤트의 효과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사이트는 임대형 쇼핑몰과 직접 제작하는 쇼핑몰로 분류합니다. 직접 제작하는 쇼핑몰은 쇼핑몰의 모든 파일을 수정, 편집할 수 있으므로 네이버 애널리틱스 분석 스크립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으로 제작한 쇼핑몰을 기준으로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사이트 등록을 해보겠습니다.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으로 구축할 수 있는 쇼핑몰은 PC에 적합한 형태인 ‘웹사이트형 쇼핑몰’과 모바일이나 태블릿PC 등에 적합한 형태인 ‘모바일샵’으로 구분합니다. 대부분 쇼핑몰 솔루션 서비스들은 웹사이트형 쇼핑몰과 모바일샵을 동시에 유·무료로 제작,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입니다. 임대형 쇼핑몰 솔루션별 네이버 애널리틱스 사이트 등록 방법을 알아봅시다.
--- p.168
페이지 URL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지만, 전체 주소가 아니므로 직접 유입된 페이지를 알 수 없습니다. ‘http://search.naver.com’으로 시작하는 페이지 주소는 네이버의 검색결과에서 유입된 경우이고, ‘http://map.naver.com’으로 시작된 페이지 주소는 네이버 지도에서 유입된 트래픽입니다. ‘http://ad.search.naver.com’인 페이지 주소는 검색광고에서 유입된 트래픽입니다. ‘http://m.ad.search.naver.com’은 모바일 검색광고에서 유입된 트래픽입니다. 페이지 URL에서 ‘(direct)’는 브라우저 북마크나 브라우저 주소창에 웹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한 경우, 다른 웹사이트의 링크를 클릭해서 유입된 경우입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할 수 없습니다.
--- p.209
‘지역’은 광고가 노출되는 지역이나 노출하지 않을 지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접속하는 사용자에게 노출하는 ‘모든지역’, 광고 노출을 제외하는 지역을 설정하는 ‘광고 노출 제외 지역 설정’, 광고를 노출하는 지역을 설정할 수 있는 ‘광고 노출 지역설정’ 옵션 중에 설정하면, 네이버 사용자가 접속한 지역을 기반으로 광고가 노출되거나 노출되지 않습니다. 지역은 동 단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나 비즈니스 영역이 전국 단위가 아닐 경우 지역 설정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경우 서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병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모든지역’으로 설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 병원이나 소규모 병원의 경우 광고 노출을 할 지역 설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광고 노출 설정을 해서 광고비 소진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p.255
https://는 웹사이트가 보안이 강화된 웹사이트로 네이버 검색엔진이 이해합니다. 스피닝, 변조, 피싱, 해킹 등과 같은 웹사이트 공격에 안전하다는 것은 검색엔진 입장에서 사용자에게 안전한 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가끔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애드웨어,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과 같이 방문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없다는 것을 인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쇼핑몰이나 커뮤니티 등과 같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다는 것을 인증합니다.
웹사이트 제작할 때 보안이 강화된 SSL인증서를 신청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웹사이트에 보안이 강화된 URL 스키마인 https://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는 웹사이트가 SSL 인증을 받지 않은 URL 스키마로 운영 중이라면 바꿀 수 있습니다.
--- p.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