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두 강대국 간의 관계를 다룬 이 품격 있는 역사서는 이 주제에 대한 수십 년간의 심도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1,500년의 연대기를 자신감 있게 펼쳐놓으며 두 나라 사이의 영향력과 권력이 어떻게 성쇠를 거듭했는지 보여준다.”
- 래너 미터 (『중일전쟁』의 저자)
“에즈라 보걸의 이 책은 단순히 중요한 학술서가 한 권 추가된 정도가 아니다. 반세기 넘게 이루어진 저자의 연구와 함께 다른 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명저는 중국과 일본의 오랜 관계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추적하며 광범위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관계를 다룬다. 일반 독자들과 학자들 모두 중일 관계를 다룬 이 경이롭고 반가운 역사서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조슈아 포겔 (『중화권을 말하다』의 저자)
“이 책은 필독서가 될 것이다……보걸은 중국과 일본 사회를 광범위하게 파헤치며 적개심을 가라앉히고 서로를 더 이해하자고 주장한다……이 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자료들에 대한 평생에 걸친 깊은 탐구를 보여준다……보걸은 양국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거리의 일반인들과도 동등하게 이야기를 나눌 힘을 가진 몇 안 되는 사상가들 중의 한 명이다.”
- 알렉시스 더든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중일 관계를 이루는 뿌리 깊은 감정과 복잡한 심리를 외부인이 파헤치기는 쉽지 않지만, 우리를 도와주기에 에즈라 보걸보다 더한 적임자는 없다. 양국 관계에 대한 영향력 있고 중요한 여러 권의 저서를 쓰고 중국, 일본, 미국의 학자들과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폭넓은 인맥을 보유한 보걸은 진정으로 필적할 인물이 없는 아시아 학자이다. 그의 신간이 탁월한 학술서라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 케네스 파일 ([모뉴멘타 니포니카])
“중국과 일본은 1,500년간 번갈아가며 아시아의 강대국 자리를 차지하며 서로의 운명을 형성해왔지만 종종 갈등을 겪었다. 보걸은 양국 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추적한다.”
- [뉴욕 타임스 북리뷰]
“보걸은 과거라는 강력한 렌즈를 통해서 현대 중일 관계의 틀을 잡는다……그는 학자적 주의력과 현대 정책에 대한 시각을 바탕으로 수세기 동안─제정 시대와 현대 모두에 걸쳐─갈등이 양국 관계를 주도했다고 제시한다.”
- 실라 A. 스미스 ([포린 어페어])
“압도적이고 대단히 흥미로운 서술……인상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매끄럽게 기술된 이 책은 정치적 편의에 의해서 대중의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새로운 지도자들과 선전이 어떻게 기존의 호의를 없앨 수 있는지 시기적절하게 일깨워준다.”
- 니컬러스 개팅 ([재팬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