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하루
안토니오 가우디는 역사상 위대한 건축가로서 독창적인 예술 운동을 이끈 거장입니다. 현재 가우디의 작품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구엘 공원,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비센스 등 7개의 건축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하루』는 가우디의 건축과 삶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가우디의 산책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건축물을 보여 주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완벽한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가우디의 정신을 함축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건축가 가우디를 통해 뛰어난 예술성과 상상력을 보여 줍니다. 동시에 인간 가우디의 고민과 생각을 보여 줍니다. 위대한 창조를 가능하게 한 열정과 인내, 다음 세대를 생각했던 숭고한 정신은 독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과 삶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 보아요.
밤의 과학 : 밤이 들려주는 지구와 우주 이야기
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밤이라는 자연현상을 잘 이해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관찰'입니다. 『밤의 과학』은 해가 지는 것을 관찰하고, 밤하늘을 관찰하고, 우주를 관찰하고, 지구의 자연을 관찰합니다. 관찰을 통해 '왜?'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과학 지식을 함께 실어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구성했습니다. 『밤의 과학』은 밤을 통해 지구와 우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밤과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관찰에 관심을 가지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세상이 국경이 없는 하나의 마을이라고 생각해 봐요. 조금 불편하고 부족한 게 있더라도 사람들은 더 가깝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욕심내고, 자기의 것을 지키기 위해 돈을 만들고 집을 만들고, 큰 도시와 나라를 만들어 냈다면요? 도시의 발달과 편리한 물건들을 만들어 내는 기계가 생기면 사람들은 예전보다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크고 작은 분쟁과 많은 전쟁들이 세상에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생각해 봐요. 돈이 없다면, 내 것을 지키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처음 정리 생활 : 바른 습관책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본 기술인 정리가 자연스럽게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에서 알려 주는 쉽고 명료한 정리법을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정리가 몸에 배게 되고, 더불어 논리력과 판단력, 창의력, 기획력, 실행력 등 다양한 능력을 익히게 됩니다. 그러면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잘 해결할 수 있고, 새롭고 낯선 환경을 만나도 잘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만의 박물관
박물관은 소장품에 따라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모두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박물관에서 지식을 얻고 생각을 나누고 호기심을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만들기 때문입니다.『나만의 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에 주목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방 밖으로 나가 박물관들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자아를 상징하는 방으로 돌아와 나만의 박물관을 구상합니다. 박물관이라는 세상에서 다양한 지식과 생각으로 머릿속을 채운 아이는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게 된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우고 세상으로 나서게 할 특별한 도우미입니다. 그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박물관을 체험하도록 돕고, 더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심어 줄 것입니다.
우리 동네는 미술관
휑한 공원을 꾸미기 위해 쿠시 선생에게 작품을 의뢰한 동네 주민들은 조각상을 보고 크게 실망합니다. 주민들은 저마다 자신의 멋진 모습을 닮은 조각상이기를 바랐지만, 쿠시 선생이 만들어 준 것은 아무도 닮지 않고, 아무것도 닮지 않은 그저 '이상한 물건'입니다. 주민들은 겨울이 지나면 조각상을 치우기로 합니다. 그러니까 조각상과 함께 기나긴 겨울을 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주민들은 바람이 스치는 조각상 곁을 지나다니고, 눈 쌓인 조각상을 곁눈질하며 겨울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봄이 와 따뜻한 햇살이 조각상을 비추었을 때, 주민들은 조각상을 치우는 대신 자연스럽게 조각상 주위로 모여듭니다. 조각상이 있는 공원이 주민을 모으는 공간이 된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 조각상을 보러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도 생겼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려고 미술관에 가는 것처럼요.
주변을 돌아보자. 열린 마음으로, 반짝거리는 눈으로. 내 시선이 닿는 바로 그곳에서 '작품'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그 순간 내가 선 이곳은 그대로 미술관이 됩니다.
기발하고 솜씨 좋은 꼬마 공학자 유진
'꿈꾸는 자들의 섬'에 사는 사람들은 더 이상 꿈꾸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섬에 다 있어서 새로운 것을 만들지도 않고, 바깥세상을 상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유진은 다릅니다. 바다 멀리에서 '어디에도 없는 섬'을 본 유진은 그 섬에 가기로 마음먹습니다. 섬 밖 세상에 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유진은 바다 위를 안전하게 걸어서 갈 다리를 설계합니다. 그런데 아빠가 재료를 옮길 트럭을 빌려주지 않은 데다, 막상 다리를 만들기 시작하자 이런저런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널빤지 길이가 짧을 땐 드럼통을 바다에 띄워 다릿기둥으로 삼고, 널빤지가 모자라자 비버의 도움으로 둑을 만들어 해결합니다. 상황에 따라 모자란 것을 채우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꼬마 공학자 유진이니까!. 유진은 마침내 '어디에도 없는 섬'에 도착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납니다. 오늘은 바다를 건너는 다리를 만든 꼬마 공학자 유진, 내일은 또 무엇을 만들까요?
어린이들이 만든 평화의 다리
이 책은 두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가 무너진 상황을 어떻게 회복해 나가는지 보여 줍니다. 용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마을 사람들은 서로를 미워하게 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믿고 사랑합니다. 용의 마법마저 통하지 않을 만큼 단단한 아이들의 마음이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데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평화의 다리와 같은 기적 같은 일이 비로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이간질이나 거짓된 말에 속지 않는 곧은 마음과 서로를 향한 순수한 시선은 속임수나 못된 마음보다 훨씬 강하고 가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평화를 지켜 주는 다리에 대한 이 이야기는 그리스 사람들이 100년 넘게 기다려 온, 안티리오와 리오를 잇는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다리'의 완공을 기념해 리오 시의 어린이들이 함께 쓰고 그렸습니다. 아름다운 다리를 본 아이들은 평화를 지키는 것이 힘들지만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지구의 보이지 않는 곳을 들여다보았더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 눈에 보이는 자연현상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왜 일어나는지 이해하기 위해 다양하게 상상했고, 그 상상을 사실로 밝혀내고자 다양하게 연구했습니다. 그 모든 과정이 바로 과학이지요. 『지구의 보이지 않는 곳을 들여다보았더니』는 아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세상을 더 넓고 깊이 볼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 않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는 힘을 길러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게 만드는 특별한 과학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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