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6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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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400g | 150*220*14mm |
ISBN13 | 9791166932298 |
ISBN10 | 116693229X |
발행일 | 2021년 06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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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400g | 150*220*14mm |
ISBN13 | 9791166932298 |
ISBN10 | 116693229X |
Prologue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하기 01 미리보기 02 활용하기 03 계획하기 Debut 프랑스어 알파벳과 발음 01 알파벳 02 모음 03 자음 04 축약 05 연음 Lecon 01 01 하늘과 바다 (명사의 성) 02 사과 한 개 & 사과 여러 개 03 커피 한 잔, 그 커피, 약간의 커피 04 그 (남성)음악가 & 그 (여성)음악가 Lecon 02 01 이것은 선물이에요. 02 이것은 바나나가 아니에요. 03 맛있어요. 04 이것은 파란 책이에요. Lecon 03 01 나, 너 그리고 우리 02 나는 Manon이에요. 03 나는 한국인이에요. 04 나는 파리에 있어요. Lecon 04 01 나는 프랑스어로 말해요. 02 나는 봄을 참 좋아해요. 03 그는 꽃 여러 송이를 사요. 04 나는 집에서 쉬어요. Lecon 05 01 너희들 뭐해? 02 그녀는 이 책을 골라요. 03 너는 오늘 밤에 파리로 떠나니? 04 나는 아버지께 편지를 써요. Lecon 06 01 그는 그녀의 집에 가기 위해 택시를 잡아요. 02 엠마는 오늘 저녁에 도착할 수 있어요. 03 나는 잘 지내, 너는? 04 나는 볼펜 한 자루와 공책 한 권이 있어요. Lecon 07 01 저는 커피 한 잔 주세요. 02 나는 배고파요. 식사하고 싶어요. 03 아침 7시예요. 04 오늘 날씨가 좋아요. Lecon 08 01 나는 그곳에 내 친구들과 가요. 02 나는 그것을 친구들과 먹어요. 03 나는 그것을 루이스에게 줘요. 04 그녀는 그에게 편지를 써요. 부록. 일상생활 표현 말하기 01 인사 : 만났을 때 02 인사 : 헤어질 때 03 날짜 04 시간 05 감사와 사과 정답 확인하기 |
프랑스어를 조금 배웠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도 기억이 너무 오래 되어서 다시 찾아본 책이다. 표지 안쪽에 수강쿠폰번호가 있어서 회원가입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 강의가 20분이 조금 넘는데 강의를 들어도 어려운 부분은 역시 있었다.
그래도 강의나 프린트물이나 대략 듣는것 보다는 이책처럼 체계적으로 나와있는 것이 좋다.
앞쪽에는 4주 플랜과 6주플랜이 있다.
시간이 된다면 그렇게 해도 좋은데, 나는 시간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1번정도 보고 있다. 때로는 한달에 1번 볼때도 있다. 그래도 계속 하고 있다.
불어는 영어와 비슷해서 책을 볼때 큰 어려움은 없는것같다. 책 편집디자인도 심플해서 좋다. 연필로 푸는거는 안좋아서 눈으로 볼때도있고, 예전에 배운적이 있긴해서 차례대로 보지 않고 기분대로 보기는 하는데 그래도 괜찮은것같다.
불어가 어려운 내용이긴한데 책 구성이 그림하고 도표로 잘 되어있어서 쉽게 느껴지긴하다. 그래도 따로 열심히 더 노력해야하야 늘긴할것같다.
외국어를 배운다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영어만 봐도 알 수 있다. 요즘은 초등 3학년부터 정규 교과 과정에 영어가 들어가니 대학까지 공부한다고 해도 무려 14년 가량을 영어를 공부하지만 여전히 잘하는 사람은 소수이며 그 이전 세대만 하더라도 보통 10년 이상은 공부하지만 여전히 영어 공부 잘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 인기있는 걸 보면 공부를 한 기간보다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발음조차 쉽지 않은 프랑스어에 대한 학습은 전공자가 아니고서는 섣불리 다가서기도 쉽지 않은 언어이다. 외국어에 대한 로망, 그중에서도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살아보고 싶고 여행하고픈 마음에서 온 학습에 대한 관심은 이렇게 제목부터 왠지 모르게 부담감을 덜어주는 『가벼운 프랑스어』에 눈길이 가게 만든다.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기초 프랑스어 책이라고 말이다. 뭔가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표지도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게 사실인데 책을 펼쳐보면 여느 외국어 교재가 그러하듯 일단 그 나라의 기본 문자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랑스어 알파벳과 발음이 그것인데 영어와 달리 프랑스어는 사실 이런 교재가 아니고서는 크게 관심이 있지 않는한 알파벳 읽기에서부터 난관이 부딪힐 수 밖에 없기에 프랑스어 알파벳에 우리말 발음이 적혀 있는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기초, 왕초보 수준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읽어야 학습할 수 있으니 말이다.
가장 기본적인 문자에 대한 학습을 시작으로 이어서는 총 8과의 학습 과정이 소개되는데 가장 기본적이며서도 기초적인 명사와 형용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장 표현을 연습하는 부분에 이르기까지 배울 수 있다.
질문과 대화를 통해서 제시된 핵심 주제문을 배워갈 수 있는데 그 문장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단어의 경우에도 잘 정리가 되어 있으니 회화와 프랑스어 단어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물론 회화를 통해서 프랑스어를 배우지만 그 안에 등장하는 문법적인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점도 좋다. 이 부분은 다소 암기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으로 모든 언어 학습이 그러하듯 점차 갈수록 동사 변화 등과 같이 이해보다는 다소 암기가 유리해 보이는 내용도 분명히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잘하든 못하든 그럼에도 영어가 가장 익숙한 외국어인 가운데 새로운 외국어를 학습한다는게 쉽진 않겠지만 꾸준함과 기초부터 학습한다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접근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이런 생각을 실천으로 이어 줄 괜찮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