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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 도깨비 이야기

재미있는 우리 도깨비 이야기

유강희 글 / 박정규 그림 | 세시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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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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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6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982702
ISBN10 89859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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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강희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8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어머니의 겨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 현재 우리 전통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민족도깨비장승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불태운 시집』이 있다.
그림 : 박정규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졸업. 1989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비롯해 여러 차례 입상을 했으며 1995년 첫 개인전을 '관훈 갤러리'에서 가진 바 있다. 종교 미술제를 포함해 그룹, 단체전에 20여 회 참가했고,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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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여느 때보다 일찍 일어난 선비는 아무래도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녀가 자는 방으로 가 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그래도 안에서 아무런 기척이 없자 방문을 열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방 안에 있어야 할 처녀는 없고 쓰다 버린 몽당 빗자루만 뎅그라니 놓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선비는 또 전날 밤 도깨비들을 묶었던 고개로 부리나케 달려가 보았습니다. 먼저 다다른 곳은 외눈박이 도깨비를 묶었던 참나무였습니다. 그런데 도깨비는 온데간데 없고 허리끈에 꿰어져 묶여 있는 건 거의 썩어가는 오래된 도리깨자루였습니다.

그 다음 선비는 씨름을 했던 도깨비를 찾아 소나무가 있는 곳으로 허겁지겁 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곡식을 빻는 방앗공이가 칡넝쿨에 돌돌 묶여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빗자루 도깨비, 도리깨 도깨비, 방앗공이 도깨비를 만난 선비는 그 자리에 서서 아무일도 없었던 듯 큰 소리로 하하하 웃었습니다. 그 뒤 선비는 어머니에게 더욱 효성을 다했다고 합니다.
--- pp.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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