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_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전 회장
추천의 말_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왜 이 책인가_ 박소령 퍼블리 대표 Preface_ 나는 왜 편집광이 되었나 Chapter 1 무엇인가 바뀌었다 2만 7000년마다 1번씩 겪는 사소한 오류? | 잘나가던 인텔에 닥친 거대한 변화 | 무엇이 우리를 격랑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나 | 항상 뒤늦게 깨닫는 사람 Chapter 2 ‘10배’ 변화의 위력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힘 | ‘10배’ 힘이 일으키는 ‘10배’ 변화 | 전략적 변곡점이란 무엇인가 | 전략적 변곡점의 인식 단계 Chapter 3 컴퓨터 산업의 근본적 변화 전략적 변곡점이 다가오기 전 | 전략적 변곡점 이후: 대량 생산과 대량 유통, 호환성 | 승자와 패자의 갈림길 | 수평적 산업의 새로운 규칙들 Chapter 4 모든 곳에 존재하는 전략적 변곡점 ‘10배’ 변화는 보편적이다 | 경쟁자의 10배 변화 | 기술의 10배 변화 | 고객의 10배 변화 | 공급자의 10배 변화 | 보완자의 10배 변화 | 규제의 10배 변화 Chapter 5 어떻게 우리는 변곡점을 뚫고 반도체 제국을 건설했나 인텔의 역사: 창업에서 승승장구까지 | 우리가 맞닥뜨린 전략적 변곡점 | 생존의 길을 찾아서 | 메모리 회사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업으로 거듭나기 Chapter 6 신호인가 잡음인가? 엑스레이 기술은 10배 힘인가 | RISC 대 CISC 논쟁 | 전략적 변곡점을 식별하는 3가지 방법 | 최전선에서 일하는 카산드라의 말에 귀 기울여라 | 첫 버전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거리낌 없이 논쟁하라 | 패배의 두려움을 잊지 마라 Chapter 7 혼돈이 지배하게 하라 감정이 행동을 좌우한다 | 감정의 늪에서 벗어나라 | 성공의 타성에 안주하지 마라 | 전략적 부조화 여부를 테스트하라 | 끊임없이 실험하라 | 일찍 행동하라 | 새로운 산업의 멘탈 맵을 그려라 Chapter 8 혼돈을 지배하라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 법 | 멘탈 이미지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라 | 새로운 사업으로 자원을 재배치하라 | 전략적 행동으로 조직을 리드하라 | 명확한 방향 설정이 왜 중요한가 |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기 | 톱-다운과 보텀-업의 합의점 찾기 | 죽음의 계곡 건너편에서 Chapter 9 인터넷, 위협인가 기회인가 인터넷의 출현이 몰고 온 충격 | 통신, 소프트웨어, 미디어 산업에 일어난 변화 | 새로운 연결이 인텔에 가져다주는 영향 | 이것은 전략적 변곡점인가 | 무엇을 할 것인가 Chapter 10 커리어의 변곡점에 대처하는 법 커리어를 뒤흔드는 변화의 힘 | 당신의 커리어가 당신의 사업이다 | 정신적 불 끄기 훈련을 하라 | 타이밍이 전부다 | 변화를 위한 몸을 만들어라 | 뒤돌아보지 말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라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주 | 찾아보기 |
저앤드루 S. 그로브
관심작가 알림신청Andrew S. Grove
앤드루 S. 그로브의 다른 상품
역유정식
관심작가 알림신청유정식의 다른 상품
?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피터 드러커, 워런 버핏 강력 추천
? 권오현, 차상균, 박소령 강력 추천 ? 《포브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비즈니스인사이더〉 추천 ? 아마존 33년간 경제경영 스테디셀러 ? 찰리 멍거 선정 최고 인생 경영서 40권 ? 〈비즈니스인사이더〉 선정 테크놀로지 CEO 필독서 15권 ? 1997년 《타임》 선정 “올해의 인물” ? 컴퓨터와 인터넷 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물 _《뉴욕타임스》 ‘전설’ 앤디 그로브 리더십과 경영 전략의 모든 것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넷플릭스를 비롯해 테슬라, 에어비앤비, 우버, 트위터, 링크드인 등 세계 최고 기업들과 그 기업의 리더들이 하나같이 그의 리더십과 경영 원칙을 언급하고 배우고 실천하고 또 뛰어넘고자 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실리콘 밸리의 기둥” “디지털 혁명의 선도자”로 불리는 인텔의 전설적 CEO 앤드루 S. 그로브다. 그는 스타트업 인텔의 사장, CEO, 회장, 이사회 의장을 두루 거치며 회사를 세계 7위 공룡 기업으로 키워 냈다. 또 그가 창안한 “편집광” “변곡점” “OKR” “disagree and commit” 등의 개념과 원칙, 방법론은 경영과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그런 ‘전설’ 앤디 그로브의 경영 전략과 리더십 원칙이 총망라된 현대 경영의 바이블이다. 이 책에서 그는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란 모토와 ‘전략적 변곡점’이란 개념을 중심으로 수십 년간의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와 통찰, 조언을 들려 준다. “어떤 조직, 어떤 경영자, 어떤 개인이든 맞이할 수밖에 없는 비즈니스와 커리어의 근본적인 변화와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로브는 이 질문에 대한 생생한 실전 솔루션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당신의 사업과 커리어에 거대한 변화가 닥칠 때 사업에 전면적 변화가 일어나 기존의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어지는 때가 찾아온다. 예전에는 없었던 일들이 벌어지고 지금껏 해 오던 대응 방법으로는 더 이상 사업을 끌고 가기 어렵다. 사소한 변화가 아닌 이런 엄청난 변화, ‘슈퍼 파워’ ‘10배 변화’가 닥치는 시점, 모든 근본적인 것들이 변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전략적 변곡점’이다. 전략적 변곡점이 중요한 건 이것이 성공과 몰락,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분수령이기 때문이다. 전략적 변곡점에 잘 대응하지 못해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면 다시 회복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반면에 새로 창업하는 사람이든 기존 경영자든 변곡점을 잘 헤쳐 나가는 사람에게는 성공과 새로운 도약의 좋은 기회가 된다. 실제로 인텔 역시 1980년대 중반 일본 업체들의 공세에 밀려 존망의 기로에 섰지만, 메모리에서 CPU로 사업을 전환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로 올라섰다. 이러한 전략적 변곡점은 첨단 산업과 사업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과 사업에 존재한다. 심지어 개인에게도 해당된다.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각 개인은 개별 사업체”며 “당신의 커리어는 곧 당신의 사업이고, 당신은 그 사업의 CEO”기 때문이다. 기업이 전략적 변곡점 통과 여부로 흥망이 갈리듯 개인 또한 커리어 변곡점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갈린다. 그런데 문제는 이 변곡점이 언제 시작되는지, 그 변화의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그저 어렴풋이 뭔가 변했다는 느낌만 들 뿐이다. 바로 그래서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는 원칙이 중요하다. 소방서가 예상할 수 없는 화재에 맞서기 위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팀을 구성하듯, ‘늘 깨어 경계하고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변곡점을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지만, 잘 대처할 수는 있다. 바로 편집광이 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그로브는 말한다. 어떻게 살아남아 승자가 될 것인가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전략적 변곡점인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그것이 진짜 전략적 변곡점의 신호인지, 아니면 잡음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그로브는 무엇보다 “최전선에서 일하는 카산드라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라고 조언한다.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 특히 영업 업무에 종사하는 중간 관리자는 변화에 가장 민감하기 때문이다. “눈은 가장자리부터 녹는다.” “핵심 경쟁자가 바뀌고 있는가?” “핵심 보완자가 바뀌고 있는가?” “주위 사람들이 갈피를 못 잡는 듯 보이는가?”라는 질분을 던져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 버전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지위와 분야를 떠나 치열하게 논쟁하라” “패배의 두려움을 잊지 마라” 등도 유용한 솔루션이다. 변곡점을 알아차렸다면 이제 거기에 대처하고 헤쳐 나갈 방법을 알아야 한다. 변곡점 통과 과정은 “혼돈이 지배하게 하라”와 “혼돈을 지배하라”라는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고 그로브는 말한다. “혼돈의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낡은 질서는 새로운 질서에 자리를 내주지 않기” 때문이다. ‘혼돈이 지배하는 상황’의 변곡점 대처 방법으로는 “감정의 늪에서 벗어나라” “성공의 타성에 안주하지 마라” “말과 행동의 전략적 부조화 여부를 테스트하라” “끊임없이 실험하라” “일찍 행동하라” “산업 구조의 새로운 멘탈 맵을 그려라” 등이 있다. 전략적 변곡점의 전반기에는 대안을 탐색하기 위해 혼돈이 지배하도록 놔둬야 했다면, 후반기에는 그 결과로 초래된 모호함에서 조직이 빠져나오게 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전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즉 혼돈을 지배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의 솔루션으로는 “멘탈 이미지로 조직이 나아갈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라” “물적?인적 자원을 새로운 사업으로 재배치하라” “전략 계획보다 전략적 행동으로 조직을 이끌어라” 등이 있다. “전략적 변곡점에서 ‘점’이라는 말은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그것은 점이 아니라 길고도 고통스러운 투쟁 과정이다.” “타이밍이 전부다.” “낡은 관습의 틀에서 벗어나야만 새로운 통찰을 얻는다.” “가장 큰 위험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생긴다.” 이 책에 담긴 그로브의 이런 주옥같은 조언들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위기라는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지금,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우리의 사업과 인생을 도약과 번영으로 이끄는 데서 더없이 소중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