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친 후에 시작된… 이상한 사랑
TV 엔터테인먼트 뉴스의 기자로 맹활약하는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 앨리슨은 클럽에서 승진 축하 파티를 즐기던 중 별 볼일 없는 남자 벤과 의미 없는 하룻밤을 보낸다.
얼마 후, 백수 벤은 하룻밤 사랑을 나누었던 앨리슨의 연락을 받는데, 바로 그녀가 임신을 한 것. 두 사람은 아기를 위해서 서로의 관계를 개선해보기로 하지만, 알면 알수록 서로가 자신의 타입이 아닌데….
[About Movie]
전미 박스오피스 8주 연속 톱 10의 히트 코미디
전미 박스오피스 2위, 8주 연속 톱 10에 랭크되며 롱 런 히트를 기록한 로맨틱 코미디. 코미디계의 전천후 엔터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는 세스 로건과 <그레이 아나토미>의 수퍼스타 캐서린 헤이글이 주연을 맡아 사고친(?) 후에 시작된 이상야릇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008년 전미 시민이 뽑은 인기 코미디상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으로 “재미있고, 솔직하고, 감칠맛 나는 최고의 아메리칸 코미디!(J. R. Jones, Chicago Reader)”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배우, 제작진이 또 한번 뭉쳤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세스 로건과 주드 아파토우 감독이 또다시 터뜨린 대형 폭소탄! 세스 로건은 <수퍼 배드><파인애플 익스프레스>의 각본가로도 활약한 영화계의 스타로, 이 작품의 제작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또 감독을 맡은 주드 아파토우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평범할 수도 있는 스토리를 감칠맛 나는 대사와 사실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탄생시킨다.
[About Cast]
세스 로건 (Seth Rogen) -벤 역 : 작가, 배우, 제작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 영화인. <40세까지 못해본 남자>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최근 선보여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수퍼배드>의 각본을 쓴 장본인. 이 작품에서 백수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신작 <파인애플 익스프레스>가 개봉될 예정이다.
캐서린 헤이글 (Katherine Marie Heigl)_앨리슨 역 : <리틀킹>에서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성장하면서 <아빠는 나의 영웅><언더씨즈2> 등에 출연한다. 꾸준히 영화계에서 활동하던 그녀는 <로스웰>이라는 SF시리즈에 출연한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이지 스티븐스라는 인턴 역을 맡으며 미녀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최근 <27번의 결혼 리허설>에 출연했다.
[About the Director]주드 아파토우 (Judd Apatow)
: <뻔뻔한 딕&제인>의 시나리오 작가인 아파토우는 8살때부터 "Saturday Night Live”를 보면서 코미디언의 꿈을 키워온 코미디의 골수 팬이자 시나리오 작가. <40살까지 못해 본 남자 (The 40-Year-Old Virgin)>를 연출한 그는 이미 고등학교 때 라디오 쇼를 제작할 만큼 열정적이었고, 스탠딩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미디 업계에 뛰어들었다. 그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40살까지 못해본 남자>가 대 히트를 기록하면서 감독으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뻔뻔한 딕&제인>에서 짐 캐리와의 작업으로 또 한번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할리우드의 가장 유망한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