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는 1899년 미국 일리노이 주의 오크파크에서 태어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전선에 앰뷸런스 운전병으로 투입된다. 휴전 후 <토론토 스타>에서 기자로 일하던 중 파리로 건너가 거트루드 스타인, F. 스콘 피츠 재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과 교류를 한다. 이후 세계 각지를 여행하다가 여러 전쟁을 취재하여 경험한 것을 소설의 소재로 삼는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 <무기여 잘 있어라1929>,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알린다. 이후에 한 노인의 망망대해에서 사투를 그린 <노인과 바다1952>로 이듬해에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하지만 1959년부터 건강이 악화되면서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증에 시달리다가 1961년 7월 2일 자택에서 엽총으로 자살을 택하며 생을 마감한다.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19세기 영국의 문학사를 장식하는 위대한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19세기 영국의 위대한 사상가 토머스 칼라일이 심지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시인이다. 1564년 4월 영국 런던 북동쪽의 한 소도읍인 스트랫포드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은 비교적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1577년경부터 가세가 기울어 학업을 중단하였다. 그는 그래머스쿨 교육정도를 배웠다. 여기서 라틴어, 그리스어를 배우고,《플루타르크 영웅전》등의 영국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역사극과 로마의 영웅들을 소재로한 비극을 쓸 수 있었다. 셰익스피어는 1582년 앤 해서웨이와 결혼한 후 집안을 돕기 위해 런던으로 상경하여 극단에 들어간다. 이어 주옥같은 희곡을 쓴다. 이때 쓴 <한여름 밤의 꿈>은 습작기에서 쓴 글인데도 호평을 받았다. 1585년에서 1592년까지 그는《로미오와 줄리엣》《햄릿》《리어왕》《한여름 밤의 꿈》《베니스의 상인》등으로 세계 최고의 극작가라는 명성을 얻게 된다. 역자 양태철은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이며 영문학자이다. 계간 『현대시문학』발행인이며 주간이다. 시집으로 <바람의 말><거제, 바람이 머무는 곳><이솝우화 영어로 읽어라> 등이 있고 번역본으로 <리어왕><햄릿><맥베스><오셀로><베니스의 상인><어린왕자><노인과 바다><예언자The Prophet-칼릴 지브란> 등 다수의 번역본이 있으며 임화문학상, 현대시문학상, 랭보문학상, JC문학상, 제8회 서울시공모(청계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