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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 118 메리 셸리의 로도어(English Classics118 Lodore by Mary Wollstonecraft She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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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 118 메리 셸리의 로도어(English Classics118 Lodore by Mary Wollstonecraft She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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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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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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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4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4.4만자, 약 17.8만 단어, A4 약 528쪽?
ISBN13 979115884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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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William Godwin) & 어머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ary Wollstonecraft) : 작가 메리 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는 부모님 또한 범상치 않은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797년 8월 영국 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정치 철학자이자 아나키즘 사상가 아버지와 최초의 페미니스트 중 한명으로 일컬어지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메리 셸리의 어머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ary Wollstonecraft)는 여성의 권리 옹호(A Vindication of the Rights of Woman)(1792)의 저자로 페미니즘의 역사에서 ‘최초의 근대적 페미니스트’로 일컬어지는 인물입니다. 고드윈은 사별 후 아내의 저서 여성의 권리 옹호(A Vindication of the Rights of Woman)(1792)를 기반으로 여성의 권리 옹호의 저자에 관한 회고록(Memoirs of the Author of a Vindication of the Rights of Woman)(1798)을 발표하였습니다.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William Godwin)은 정치 철학자이자 아나키즘 사상가로, 아내를 잃은 후 곧 계모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계모는 첫 번째 부인이 낳은 메리에 대해 별 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딸바보 윌리엄의 애정 때문에 유독 메리를 싫어했는지도... 윌리엄 고드윈은 계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메리를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가정교사를 초빙해 가르치고 자신과 교류하던 다양한 문인들과 어울리게 함으로써 ‘작가 메리 셸리’로써 성장하는 초석을 다진 중요한 인물입니다. 훗날 그의 가르침을 받던 젊은 작가 중 한 명인 퍼시 비시 셸리가 자유롭게 문학작품을 읽고, 논할 수 있던 보기 드문 여성 ? 메리 셸리를 만나 첫눈에 반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사랑의 도피인가, 유부남과의 불륜인가? : 메리 셸리는 비단 프랑켄슈타인이란 충격적인 소설의 작가이기 이전에 그녀 자신의 삶 또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는 - 독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문학계의 인싸’입니다. 2019년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아니라, 작가인 그녀의 삶에 초점을 맞춘 로맨틱 서사극이 아일랜드에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다코타 패닝의 여동생 메리 엘 패닝(Mary Elle Fanning)이 메리 역을 맡았습니다. 메리는 불과 십대의 나이로 훗날 존 키츠(John Keats), 바이런과 함께 영국의 3대 낭만주의 시인이라 불리는 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란 것! 주변의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메리는 남친(아직 남편은 아닌) 퍼시와 함께 영국을 벗어나 유럽 곳곳을 누비며, 금지되어 있기에 더욱 달콤한 ‘사랑의 도피’에 빠져 들었습니다. 당시의 경험은 이듬해 셸리 부부의 6주간의 여행 이야기(History of a Six Week’s Tour by Mary Wollstonecraft Shelley and Percy Bysshe Shelley)(1817)으로 출간됩니다.

두 연인의 관점에서 보면, 사랑을 위해 가정조차 포기한 아름다운 사랑이겠습니다만, 세상 만사에는 양면이 있기 마련이지요. 하루 아침에 남편을 뺏긴 퍼시의 아내 Harriet Westbrook는 그들의 사랑의 도피를 견딜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녀의 깊은 절망과 되찾을 수 없는 상실로 인한 분노는 결혼 6년차(1811~1816)인 그녀가 임신한 몸을 이끌고 차가운 강물에 몸을 던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죽는 순간까지도 몰랐을 겁니다. 그녀가 자살하자마자 퍼시와 메리가 기다렸다는 듯이 결혼(1816)할 줄은...

유부남 남편을 얻고, 네 자녀를 잃다. : 메리는 비록 유부남이였으나, 아니 유부남인 남편의 사랑을 얻는데는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메리 때문에 졸지에 남편을 저주하며 강물에 몸을 던진 여인의 한 때문일까요? 5명의 자녀 중에 무려 4명이 명을 달리 했고, 그토록 사랑하던 남편 또한 1822년 29세의 젊은 나이로 스페치아에서 요트를 타던 중 실종되었습니다. 하나 뿐인 아들을 돌보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집필에 몰두한 그녀는 1851년 뇌종양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발퍼가(Valperga)(1823), 라스트 맨(The Last Man)(1826), 퍼킨 워벡의 행운(The Fortunes of Perkin Warbeck)(1830), 로도어(Lodore)(1835), 포크너(Falkner)(1837)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만, 처녀작 프랑켄슈타인만큼의 인기는 다시 얻지 못했습니다.

퍼시 비시 셸리의 시 전집(Notes to 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Percy Bysshe Shelley)(1839) : 메리는 남편 퍼시 비시 셸리(Percy Bysshe Shelley)가 평생 쓴 시를 정리해 1839년 퍼시 비시 셸리의 시집 전집(Notes to 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Percy Bysshe Shelley)을 출간하였습니다. 셸리는 살아 생전 그녀가 프랑켄슈타인을 완성하기까지 격려와 채찍을 아끼지 않았고, 그녀 또한 퍼시의 시에 대한 애정을 시집 전집 출간으로 표현하였으니, 한 여자의 목숨을 뺏은 시작은 그리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문학계에서 찾아 보기 쉽지 않은 ‘세기의 커플’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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