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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계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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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계절들

: 영적 성숙의 단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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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0g | 145*216*20mm
ISBN13 9788932813028
ISBN10 893281302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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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여정의 역동과 계절들을 알아 가는 동안, 부디 당신이 우리가 부름받은 전인적인 변화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날의 순례자들이 어떻게 영적·정서적 성숙에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해 이 책이 전반적인 지침을 제시해 주리라 믿는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우리의 삶에 주도적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께 더욱 진정성 있게 반응하기를, 또한 더욱 명실상부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이 척박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시험과 위기의 계절을 잘 관리하게 되고, 우리의 기도가 더 풍성해지고, 정서적 상처와 영적 상처가 치유되고,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기도한다. 아울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회심을 경험하고, 거룩함에서 자라 가고, 더욱 막힘없이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 책이 요긴한 빛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머리말」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경험하는 것보다 하나님에 관한 사고에 더 집중할 수 있다. 호기심이나 교만한 마음 때문에 우리는 영적 세계에 대한 지식에 사로잡힐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나 성경에 관한 정보를 배운다고 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진다는 보장은 없으며, 사랑이 없이 배울 때는 특히 더하다. 신앙이 어린 그리스도인들은 지성주의의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 앎에는 관계적 차원과 체험적 차원이 중요한데, 지성주의는 그 부분을 경시한다. 어린 그리스도인들일수록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위험에 특히 빠지기 쉽다. 지성주의로 힘들어하는 한 신학생은 이렇게 탄식했다. “내게는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열정이 없다. 머리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한데 마음은 하나님 그분에 몹시 허기져 있다.” ---「1장, 새 생명의 씨앗」

고생과 고난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알게 되고 자신이 부족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한계상황에 몰려 보기 전에는 자신이 한낱 흙으로 지어진 존재임을 모를 때가 많다. 역경은 성품을 키워 주고, 겸손, 인내, 용기, 신뢰 같은 자질을 길러 준다. 믿음에 시험이 닥칠 때, 우리는 사나운 풍랑을 참고 견디면서 그것을 계기로 영적 성품을 기르게 된다. 바울은 성품을 길러 주는 고난의 가치를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라고 증언했다. ---「2장. 고통의 시절」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고생과 고난 속에서 일하셔서 우리를 연단하시고 성숙시키신다. 시련이 닥치면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노하셨다고 결론짓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의 의를 옷 입은 자녀들인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고 기뻐하신다. 전지하신 아버지께서는 고난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고치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신다. 우리의 씨름과 시련을 통해 그분은 자만의 환상을 걷어 내시고 우리를 순복의 자리로 부르신다. 특히 베드로전서를 비롯해서 성경이 고난을 대단히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변화되려면 빛만 아니라 어둠도, 형통만 아니라 역경도, 좋은 날만 아니라 궂은 날도 필요함을 아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세우고 싶으면 먼저 허무시고, 치유하고 싶으면 먼저 찢으시며, 살리고 싶으면 먼저 죽이신다”26)고 한 마르틴 루터의 인상 깊은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3장. 고난의 원인」

영혼의 어둔 밤은 프린스턴의 목회 신학자 제임스 로더가 말한 “변화의 순간”에 딱 들어맞는다. 이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눈이 뜨이고 능력을 받는 순간의 예를 우리는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구주를 만난 사울이나 식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대면한 글로바와 다른 한 제자에게서 볼 수 있다. 변화의 순간은 인격적 지식으로 이어져 하나님과 자아에 대한 진리를 우리 영혼의 가장 깊은 부분에 접목시켜 준다. 인격적 지식(대상 자체를 아는 것)은 분석적 지식(대상에 관해 아는 것)과 모순되지 않으며, 오히려 훨씬 더 풍부하다. 삶을 바꾸어 놓는 이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를 회개로 이끄시며, 그리하여 우리는 더 깊은 차원의 치유와 변화를 경험한다. 아울러 우리는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물론 이생에서는 여전히 불완전한 이해에 머문다). 대니얼 레빈슨에 따르면, 건설적인 변화를 낳는 괴로운 일들은 우리 인생에 “중요한 획을 긋는 사건들”이다.---「4장. 영혼의 어둔 밤」

영적 삶의 한 가지 근본 진리는 예수님을 닮아 가려면 우리가 시험과 시련을 통해 빚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에 이르는 길은 장미꽃 화단보다는 가시덤불 속을 더 많이 지나간다. 우리는 고난이 싫어 저항하지만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경건하게 기르시는 데 사용하시는 주된 수단 중 하나다. 프랑소아 페넬롱이 말했듯이, 지금껏 하나님이 “시련을 통해 우리를 낮추시고 우리의 교만과 육적 지혜와 알량한 자존심을 꺾으셔야 했던” 것은 냉엄한 진리다. 우리가 시련 속에서 하나님께 순복하면 그분은 우리의 고뇌를 영원한 선으로 바꾸신다.---「5장. 구속의 반응」

성령께서는 방향이 회복된 신자들을 다른 사람들 중심의 삶, 사랑하는 삶으로 한결같이 떠미신다. 여정의 초반부에만 해도 우리는 자신에게 집중할 때가 많았으나, 이제 방향이 회복되고 변화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의 훈련으로 자기중심성이 뿌리 뽑히면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이 그만큼 자란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감정이 아니라 주로 의지의 결단을 말한다. 사랑이란 다른 사람들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이기심을 버리는 선택이다. 제럴드 메이는 “모든 전통의 관상가들이 똑같이 말하는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이 있는데, 바로 영적 삶의 관건은 사랑이라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래서 그는 “영혼의 어두운 밤은 오직 사랑을 키운다는 목적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말한다.---「6장. 부활의 첫맛」

천국을 향해 이 여정을 가는 동안 우리는 히브리서 저자의 다음과 같은 충고를 명심해야 한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우리가 가는 이 여정의 종착점은 인간의 모든 이해를 초월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볼 것이고, 예수님처럼 될 것이고, 측량할 수 없는 자비와 사랑과 은혜를 누리며 성부 성자 성령과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천국의 집에는 슬픔도 없고, 고통도 없고, 난해한 문제도 없고, 악과 싸울 일도 없고, 밤도 없을 것이다. 여정의 목적지에 도달하면 우리는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스럽게 또한 영원히 새롭게 되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롬 8:20-21).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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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계절들」은 신앙의 여정에 대한 선배들의 사색을 풍성히 담아 놓은 책이다. 때로는 저자가 소개하는 많은 글과 계속되는 교훈이 우리를 당황스럽게도 하지만, 내용 하나하나는 더 깊이 음미할 만한 주제를 담고 있다. 신앙의 여정에 대한 일목요연한 안내서로,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다시금 가늠해 보게 하는 책이다.
박영선(남포교회 담임목사, 합신대 열린신학 교수)
복잡다단한 삶의 여정이 영적인 삶과 어떤 상관성과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일상적인 삶의 과정과 영적 여정을 하나로 보는 혜안을 준다. 그리고 그 과정의 목표점이 어디인지를 앞서간 신앙의 증인들과 영적 고전들의 가르침을 종합하여 일목요연하게 전해 준다. 독자들은 책의 곳곳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전개될 일들에 대비하라는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을 더 능숙하게 이해함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다.
유해룡(장신대 영성학 교수)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숙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슬픔, 고난의 긴 겨울과 황량한 광야, 그리고 모든 것이 혼돈스러운 영혼의 밤을 거치며 길을 잃고 한없이 우회하는 것 같은 당혹스러움을 느껴 봤을 것이다. 저자는 이 기나긴 우회도로에서 겪는 실패와 아픔과 어두움과 메마름이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가시는 방편이라는 위로의 메시지로, 순례의 여정에서 지친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가 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확인시킨다.
박영돈(고신대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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