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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 나를 이기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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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56g | 153*224*20mm
ISBN13 9788996067740
ISBN10 899606774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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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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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무카이다니 타다시 (向谷匡史)
히로시마에서 태어났고, 다쿠쇼쿠 대학교를 졸업했다. 작가와 출판기획가로 활동했고, 현재 가라테 '승공관(昇空館)' 관장이다. 인간사회를 예리하게 파악한 관찰안과 간결한 문체로 정평이 높다. 주요 작품으로,『능력 있는 남자의 화술』,『긴자 바이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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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중국 고전에 근거를 두었다. 중국 역사상 난세에 나타난 영웅들은 모두 『인내』를 깊이 이해하고 활용했다. 『인내』는 탁상공론이 아니라 유구한 역사를 거쳐 터득한 인생의 실전 매뉴얼이며 비법서이므로, 역사에서 배운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을 말한다.
난관에 부딪혀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여질 때, 하고 있는 일이 벽에 부딪혔을 때, 연애와 가정문제 또는 건강으로 고민할 때 『인내』의 지혜는 한 줄기 빛으로 당신에게 다가갈 것이다. 바로 눈앞의 이익만을 좇는 처세론이 아니라, ‘좌우명’의 왕도를 걷는 책이라고 자부하는 바다. 인생의 반려로 가까이 두고 읽어준다면 그 이상의 기쁨은 없겠다.---‘들어가는 말’ 중에서

내 심장 위의 칼, 인내--세상에 맞서는 나의 가장 강력한 무기
‘1%의 영감에 99%의 노력’을 말한 에디슨이 그러했듯, 역사는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는 보통사람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너무 좋은 머리와 감성의 소유자는 불행한 운명을 살다 가기 쉽다. 그들의 머리와 가슴은 꾸준함을 견디지 못한다. … 다행히도 나를 비롯한 보통사람은 저마다의 소질에 꾸준한 인내를 덧붙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 『인내』는 그러한 보통사람을 위한 깨우침의 말로 가득하다.---‘옮긴이의 말’ 중에서

날이 추워진 후에야 송백이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
(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論語 논어]

웃는 얼굴로 인내하면 반드시 역전의 기회가 온다. 역경인 채로 끝날 만큼 인생은 가혹하지도 않으며, 순풍인 채로 끝날 만큼 단순하지도 않다. 역전의 기회가 올 것이니 견디는 것이 아니라, 견디고 있으면 역전의 기회가 오는 것이다.
---본문 '사금은 물 밑에서 빛을 발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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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의 뇌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 가운데 가장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으로 행세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맨 밑에 있는 1층에 생명을 관할하는 ‘생명의 뇌’, 2층에는 ‘감정의 뇌’, ‘본능의 뇌’가 있으며 맨 위 가장 큰 3층에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이성의 뇌, 지의 뇌, 창조의 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맨 위에 있는 ‘이성의 뇌’가 바로 밑에 있는 ‘감정과 본능의 뇌’를 적절히 컨트롤하여 우리의 감정과 행동이 조화롭게 표출되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성의 뇌가 고통, 통증, 감정의 폭발을 적절히 제어함으로써 즉, 인내심을 나타냄으로써 인간은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인내심이 잘 나타나지 않고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있는 그대로 감정이나 본능을 표출한다면 우리 인간은 동물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인내심, 참을성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성의 뇌인 대뇌피질의 조절 효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조절작용은 끊임없는 자기훈련과 성찰, 감정표현과 고통의 절제훈련으로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인내심을 갖는 자세가 너무나 필요합니다.
-서유헌(서울대 의대 교수, 서울대 신경과학연구소 소장)

“不慢, 只站”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춰 있는 것을 두려워하라.”
중국인들의 대표적인 생활 철학입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능숙하게 해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이야기는 인내가 성공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다른 외국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일본어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는 인내심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읽고, 듣는 반복학습이 지속될 때에 비로소 일본어 정복의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힘든 때에 브렌즈에서 『인내』라는 좋은 책의 출판은 반가운 일이며, 다양한 인내를 통해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지혜와 위안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엄호열(시사일본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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