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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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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요의

: 인류사에서 본 중국문화의 특수성

량수밍 저 / 강중기 | 산지니 | 2020년 03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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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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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3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858g | 152*225*35mm
ISBN13 9788965456476
ISBN10 896545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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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우리의 생활이 의지하는 모든 것이다.
---「첫문장」중에서

우리는 태어나서는 아무 능력도 없고, 모든 것을 다 후천적으로 학습해야 할 수 있다. 이에 모든 교육시설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문화의 전파와 부단한 진보도 여기에 달려 있다. 따라서 문자·서적·학술·학교 및 그와 관련된 일들도 당연히 문화이다.
--- p.17

중국은 줄곧 산업혁명을 거치지 않은 농업국가였다. 중국의 전통적 풍교와 예속은 분명히 농업사회에 적응하려는 것이었다. 더욱이 2,000년의 문화에 변혁이 적은 것은 그 사이에(경제적 토대와 그 상부구조 사이에) 고도의 상호적응성이 있어서 상하좌우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었음을 어렵지 않게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모든 풍교와 예속이 이런 경제에 의해 결정되고 형성되었다고 추단할 수 있는 이유는 없다. 반대로 중국의 생산도구와 생산방법이 2,000여 년 동안 산업혁명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이 그 풍교와 예속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 p.62

만일 과거 중국인에게 “개인주의”라는 말을 하면 하루 종일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생활경험상 원래 그런 문제가 존재하지 않아서 의식에서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서양 근대사조가 유입되었지만 오늘날 중국인 중의 99%가 아직도 그것을 자사자리의 대명사로 여기고 그 원리를 알지 못한다. 이는 중국과 서양의 사회구조가 확연히 다르다는 명백한 증거다.
--- p.79

한 사회에서 토지가 일부의 수중에 장악되고 다른 사람들이 경작의 임무를 맡으면, 생산의 소득을 후자보다 전자가 더 많이 향유한다. 그렇다면 일종의 착취관계가 형성된다. 중세 봉건지주계급이 농노에 대해 그러하다. 또 근대 공업생산은 공장의 기계설비와 떠날 수 없다. 가령 한 사회에서 그 설비가 일부의 수중에 장악되고 다른 사람들이 조작의 수고를 떠맡으면, 생산의 소득을 전자가 후자보다 더 많이 향유한다. 그러면 또한 일종의 착취관계가 형성된다. 근대의 산업자본 계급이 노동자에 대해 그러하다.
--- p.213

중국과 서양을 서로 대조해보면 왜 그렇게 치우치게 되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어찌 유독 중국과 서양만 치우쳤겠는가. 세계 각지의 문화가 서로 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바로 갖가지 다른 편향에서 나온 것이다. 반드시 지리·종족·역사 등의 조건이 다른 점에 대해서 말할 수 있지만, 결국 다 열거할 수는 없다. 모든 문화는 다 단지 외적인 조건에 적응한 것이 아니라 창신이요, 위대한 문화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 p.464

2천 년 동안 중국사회에는 단지 소극적인 안정의 국면만 있었을 뿐 애초에 적극적인 통치의 실질은 없었다. 정치상 통치와 피통치의 쌍방이 형성되지 않은 것과 경제적으로 착취와 피착취의 쌍방이 형성되지 않은 것이 일치한다는 사실은 중국사회에 계급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준다. 계급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서 착취가 없고 통치가 없었다는 것은아니다. 계급 없는 평등한 사회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계급대립’과 상반되는 중국 사회구조는 ‘직업분화’라는 개념으로 표현할 수 있다.
--- 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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