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 수상한 인공지능 고양이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여 손에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집, 자동차, 학교 등등 서로 연결하여 편리하고 쉽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인공지능 로봇 또한 발달을 거듭하면서 인간이 해오던 많은 일들을 대신하고 있어요. 어쩌면 머지않아 스스로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인공지능 로봇이 등장할지도 몰라요.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혹시 영화에서처럼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을 위협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까요? 이 책을 보고,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키면 좋을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미래의 인공지능 세상은 바로 여러분이 열어가게 될 테니까요.
오마이갓 : DNA는 네가 누군지 다 알아
아주아주 작지만 엄청난 비밀을 품고 있는 DNA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 들어 본 적 있지요? 이 당연한 유전의 진리를 거스르고 콩 심 은 데서 팥이 열리면? 오 마이 갓! 소리가 절로 나올 거예요. 하지만 이제 그쯤은 DNA 조작으로 충분히 가능해졌어요. 우리 몸의 설계도인 DNA 지도가 밝혀졌으니 마음만 먹으면 사람을 만들어 낼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생명을 존중하는 인간 스스로 그렇게 되도록 두고 보지는 않을 거예요. 생명의 비밀을 이용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연구하게 되겠지요. DNA란 무엇일까요? 이 책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동 물이나 식물의 모습을 만들고 대를 이어 가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DNA에 대해 살짝 알아보는 책이에요. 아울러 과학적 원리를 잘못 사용하면 어떤 위험이 따르게 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오마이갓 : 빛과 색의 마술
놀라운 빛의 세계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고 있어서 그 고마움을 모르고 살지만, 세상에서 빛만큼 능력도 뛰어나고, 재주도 많고, 덕분에 할 일도 많은 물질을 찾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우선 빛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죠. 수많은 과학자들이 빛보다 빠른 물질을 찾아내려고 애쓰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누군가 빛보다 더 빠르게 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면 분명 그 사람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되겠지요. 하지만 빛이 가진 진짜 마술 같은 능력은 바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예요. 빛과 만나지 않으면 각자가 갖고 있는 색을 드러낼 수가 없어요. 알고 보면 색은 모두 빛이 만들어 낸 작품이죠. 재주는 빛이 부리고, 뽐내는 건 다른 동식물들이라고나 할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허수, 가비와 함께 빛과 색의 마술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오마이갓 : 방귀 대장 대봉이
우리는 방귀 트는 사이 여러분은 하루에 방귀를 몇 번이나 뀌나요? 세어 본 적이 없다고요? 그럼 오늘 한번 마음먹고 세어 보세요. 깜짝 놀랄 거예요. 사람마다 다르긴 해도 우리는 생각보다 방귀를 아주 많이 뀌고 있거든요. 대체로 사람들은 자기 방귀는 아무렇지 않지만 남의 방귀는 불쾌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남들이 있는 데서는 방귀를 참거나 눈치 채지 못하게 살짝 뀌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방귀는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우리가 먹은 음식이 위장에서 소화가 잘됐다고 알려 주는 신호나 마찬가지거든요. 냄새나 횟수로 건강 상태를 알아챌 수 있게 해 주기도 해요. 건강을 위해 똥, 오줌을 오래 참지 말라고 하는데 방귀 역시도 오래 참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제때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해요. 그래도 남들 앞에서 방귀를 뀌는 건 창피하고 민망하다고요? 그럼 먼저 친한 친구들끼리 방귀를 터 보세요. 몸도 마음도 한결 편해질 거예요.
오마이갓 : 원자력과 괴인 빅토르
두 얼굴을 가진 원자력 원자력은 경제적이고, 온실가스를 만들지도 않아서 인류의 꿈 같은 미래를 보장하는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해요. 하지만 원자력은 편리한 만큼 매우 위험하기도 합니다. 몸에 해로운 방사선이 나오고, 또 무시무시한 핵폭탄에 이용되기도 해요. 원자력 때문에 인류가 멸망하는 내용의 영화나 소설도 있어요.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도 매우 심각하지요. 과연 원자력은 인류에게 축복일까요, 아니면 재앙일까요? 이 책은 이러한 원자력의 두 얼굴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허수, 가비와 함께 원자력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마이갓 : 코로나가 다시 온다고?
하루 종일 써야 하는 갑갑한 마스크, 추억이 되어 버린 해외 여행과 콘서트, 인터넷으로 하는 비대면 수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바뀌어 버린 우리 일상의 풍경입니다.
바이러스가 위험하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더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이러스와 세균은 어떻게 다른지, 역사적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있었는지, 백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는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용감한 두 어린이 허수와 가비의 추격전에 동참해 볼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바이러스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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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놀라운 일을 겪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우리는 이렇게 외칩니다.
'오 마이 갓!'
호기심 가득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세계는 그야말로 '오 마이 갓!'의 연속일 거예요. 특히나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 첨단 과학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이 시리즈는 동화와 만화를 혼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동화의 감성과 만화의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궁금해할 과학 관련 소재들을 가려 뽑아 우선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아이들의 넘쳐나는 호기심을 발빠르게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로, 퀴즈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삽입하여, 보다 재미있는 책읽기를 가능케 해 줍니다. 궁금한 걸 참지 못해 늘 질문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 허수와 그의 단짝인 크리에이터 유망주 가비, 그리고 천재 기계 공학자인 허수 아빠 닥터 손을 주축으로 하는 재미난 이야기를 즐겨 보세요. 쌓여 있던 궁금증이 어느새 지식으로 바뀌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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