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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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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전략

: 불황에도 잘나가는 회사들의 27가지 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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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12g | 152*225*20mm
ISBN13 9788994651170
ISBN10 899465117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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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성호
IGM 세계경영연구원 경영전략 및 협상담당 교수.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였고, 기업교육 석사과정을 거쳐 성인계속교육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SK네트웍스에 25년간 근무하면서 정보통신사업기획팀장, 사업전략팀장, 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비전수립, 전략개발, 신규사업개발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이 책은 그가 2014년부터 [한경비즈니스]에 ‘경영전략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연재해온 칼럼들을 새롭게 다듬은 결과물이다. 그는 비즈니스 전략의 수립과 실행에 있어서 어디에나 반드시 통하는 정답은 없다고 말한다.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많이 보고 들으며 자신만의 전략을 고민하고,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야말로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단순하고 가능성 높은 방법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 책에는 그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들이 담겨 있다. 그가 수집하고 정리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경영전략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사업의 아이디어를 발견하여 각자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그는 오랜 기간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교육을 실시해오면서 사람이 전략의 핵심이라는 생각을 절감했다. 앞으로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어떻게 전략적 리더를 키울 것인가?’에 대해 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은 책으로 『모든 비즈니스는 기획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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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마트 체인 타깃에서 한 가정집에 출산용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보냈다. 수신인은 미성년자였던 그 집 딸이다. 아버지는 근처에 있는 타깃 매장을 찾아가 노발대발 화를 내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도대체 고등학생인 딸에게 이런 쿠폰을 발송해도 되느냐는 항의였다. 매장의 책임자는 아버지에게 정중하게 사과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딸이 실제로 임신한 상태였다는 사실이다. 타깃에서 딸의 온라인 이용행태와 구매패턴을 분석해보았더니 임신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를 선제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빅데이터가 지닌 막강한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종종 회자된다. 개인의 정보가 기업의 이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는 씁쓸함도 담겨 있다. 그러나 이미 구글이나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들은 수억 명의 개인정보를 전략개발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뉴-코크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무척 좋았다. 조사대상 전체의 55%가 넘는 소비자들이 뉴-코크를 선호했다. 자신감이 생긴 코카콜라는 뉴-코크를 출시하고 약 2개월간 10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비용을 마케팅에 쏟아 부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어떤 코카콜라를 마시고 있는가? 뉴-코크는 불과 79일 만에 시장에서 철수하고 말았다.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다 보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규모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나 역시 기업에 근무하면서 많은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개발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코카콜라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신규사업을 성공시키기는 쉽지 않았다. 회사의 최고 인력들을 모아서 기획하고 진행해도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경우, 매출은 기대 이하였고 비용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모토로 활용하던 표현이 있었다. ‘Think big, Start small, Scale fast’였다. 생각은 크게 갖되, 시작은 작게 하고, 성공의 가능성이 보이면 신속하게 규모를 늘려가자는 취지였다. 새로운 전략의 실행은 돌다리를 두드리듯이 작게 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공의 확신이 들 때 크게 배팅하자는 것이다. 요즘과 같이 불확실성이 크고 불황이 장기화되는 시점에서는 더더욱 새겨두어야 할 개념이다.
---「전략보다 실행이 중요하다」중에서

1980년대 후반, 나는 회사에 입사한지 1년 만에 첫 번째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다. 출장지는 일본이었다. 그 당시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맥주였다. 일본 현지 음식은 내 입에 잘 맞지 않았다. 하지만 맥주만큼은 그 맛이 일품이었다. 당시 내 입맛을 사로잡은 맥주는 아사히의 슈퍼드라이였다. 톡 쏘는 느낌의 깔끔한 맛이었다. 80년대 중반까지 아사히는 일본 맥주시장에서 4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당시 개발된 슈퍼드라이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금까지 일본 맥주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슈퍼드라이가 출시되기 전까지 일본 판매 1위는 기린맥주가 차지하고 있었다. 시장의 선두였기 때문에 잘 되고 있는 사업을 버리고 드라이맥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어려웠다. 잘 운영되는 기존 사업이 발목을 잡은 셈이다.
코닥도 마찬가지다.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 기술을 개발했지만, 점유율 세계 1위였던 필름사업을 포기할 수 없었다. 세상이 디지털화 되어가는 데도 코닥의 포커스는 여전히 필름에 맞춰져 있었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디지털 기술의 위협에 당황하며 신사업을 전개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뒤였고 결국 파산하고 말았다. 선두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만든 핵심사업과 역량이 코닥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역전하려면 변화에 올라타라」중에서

만약 회사에 잘못이 없다고 확신하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도 마찬가지로 CEO가 나서야 한다. 법정에서는 유죄가 입증되지 않는 한 무죄 추정이 원칙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의 시선은 다르다. 일단 사고가 터지고 나면 사람들은 유죄로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주겠지.’ ‘진실이 언젠가는 밝혀지겠지.’ 하다가는 기회를 놓치고 만다.
유죄 추정을 무죄 추정으로 바꾸려면 강력한 어조와 대응이 필요하다. 1989년, 한국의 라면시장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이 있었다. 이른바 ‘우지파동’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무려 8년만인 1997년에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기업들은 이미 망가질 때로 망가진 뒤였다. 그 중에는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던 1위 기업도 있었다. 언론과 국민들이 주목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결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대응했다면, 아마도 라면시장의 판도는 지금과 많이 달랐을지 모른다
---「주저하면 괴담으로 무너진다」중에서

캐나다의 금광회사 골드코프는 금맥을 찾지 못해서 도산위기에 몰렸다. 방법을 모색하던 골드코프는 고심 끝에 인터넷에 금맥찾기 현상공모를 낸다. 자사가 소유한 금광의 지질도와 갱도에 대한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금맥을 찾는 사람에게 채굴비율에 따라 총 57만여 달러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몇 주 만에 수백 명의 전문가들이 금광지도를 다운로드 받아 연구에 몰입했다. 그런데 그들 대부분이 경쟁 회사의 직원들이었다. 금맥찾기의 최고 전문가들이었던 셈이다. 몇 달 뒤, 금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큰 곳 100여 군데를 선정했는데, 놀랍게도 이 중 80%에서 금이 쏟아졌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골드코프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금광회사로 떠올랐고, 현상금을 주고 나서도 수십 배의 이익을 남길 수 있었다.
---「모으고 나눌수록 커진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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