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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와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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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와 조선왕조실록

: 오늘을 리딩하는 옛 사람들의 지혜

김준태 | 눌민 | 2019년 04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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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36g | 137*206*20mm
ISBN13 9791187750239
ISBN10 11877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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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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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모든 고전은 나를 위한 각주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도 그것이 내 삶과 만나지 못하고, 지금의 시대와 만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의 여정에 나침반이 되고 시대의 고민을 함께 생각할 수 있어야 진정한 고전이다.
---「저자 서문」중에서

이 같은 주장을 하며 박안신은 “사람이 멀리 내다보고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머지않아 근심이 닥친다.”라는 『논어』의 구절을 인용한 것인데, 「위령공」 편에 나오는 이 말은 실록에서 안보 태세를 강조할 때 자주 등장한다.
--- p.39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 사람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것이라면, 그 사람의 미래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사람이 훌륭히 살아가길 원하는 것이라면,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고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깨우쳐주어야 한다.” 『논어』의 이 구절처럼 말이다.
--- p.51

요즘 젊은 신하들은 거리낌 없이 술을 잘 마셔야 칭찬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비웃는다고 들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술의 양에 한정이 없어도 취해 흐트러지지 않음은 공자 같은 성인(聖人)이나 가능한 것이다. 보통 사람은 한번 술잔을 들면 반드시 어지러운 지경에 이를 때까지 마셔대니, 반드시 삼갈 줄 알아야 한다.
--- p.73

한나라의 여러 제왕들이 흉노의 죄가 큰 것을 모르지 않았지만 그들과 신속하게 화친을 맺은 것은 백성의 안위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당나라 때 태종은 돌궐과 화친을 체결했고, 송나라때 진종은 거란과 화의를 맺었습니다.
--- p.87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군주의 ‘안일함’인데, 정조는 “너무 안일하면 마음에 중심이 없어지고 방탕하여 기운이 통제되지가 않으니, 생각은 의당 조심스레 삼갈 줄 알아야 하고 자세는 마땅히 추슬러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평안한 상황에서도 우환에 빠진 것처럼 치열하게 성찰하고 자신을 단속하라고 주문한다. “우환이 나를 살게 할 것이고 안락이 나를 죽음으로 이끌 것이다.”라는 맹자의 말을 절실히 새기라는 것이다.
--- p.165

이른바 몸을 수양한다는 것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하는 일에 있다는 것은, 마음에 노여움이 있으면 올바름을 얻을 수 없고, 두려움이 있으면 올바름을 얻을 수 없으며, 좋아함이 있으면 올바름을 얻을 수 없고, 걱정하는 바가 있으면 올바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 p.185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난다.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니,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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