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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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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서비스

: 우리가 몰랐던 서비스의 디테일

장정빈 | 올림 | 2016년 01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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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64g | 152*225*20mm
ISBN13 9788993027785
ISBN10 899302778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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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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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자신의 함정을 깨닫고 생각의 회로를 고객에게 맞추어야 한다. ‘고객처럼 생각하라’는 말이다. 고객처럼 생각하려면 고객의 신발을 신고 직접 걸어보아야 한다. 그전에 자신의 신발부터 벗어야 한다. 자신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고객의 신발을 신어봐야 어디가 이상하고 불편한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제대로 알 수 있다. --- p.22

기업은 효율성을 추구하지만 고객은 관계 증진을 원한다. 편안한 찻집 같은 서비스, 차가운 컴퓨터가 아닌 따뜻한 휴먼터치로 자신을 대해주길 갈망하고 있다. --- p.47

세계적인 생명공학회사인 몬산토의 대표 로버트 샤피로(Robert Shapir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카펫을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그 위에서 걷고 싶을 뿐이다.”
카펫 위에서 걷는 그 순간이 카펫을 구매할 가치를 말해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고객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효용을 구매한다는 이야기다. 효용은 곧 열망의 다른 표현이다.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질수록 기업은 고객의 열망지도를 펼쳐놓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야 한다. --- p.57

고객만족은 한마디로 고객의 실제 경험에서 기대감을 뺀 것이다. 따라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사전 기대를 낮추고(under promise), 실제 경험은 높이는 것(over delivery)이다.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사전 기대가 너무 높으면 만족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오히려 불만족을 야기할 수도 있다. --- p.64

고가의 상품이나 유명 브랜드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이 인간의 감각을 무디게 만든다. 기대가 없었다면 객관적일 수 있었을 감각이 기대로 인해 완전히 다른 해석을 내놓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한 대로’ 경험하기도 한다. --- p.68

가격으로 주목하게 하면 삼류 장사꾼이고, 가치로 주목하게 하면 이류 장사꾼이며, 가슴으로 주목하게 하면 일류 장사꾼이다. 평범한 세일즈맨은 고객을 쫓아다니지만, 진정성 있는 세일즈맨은 고객이 쫓아온다. 그는 팔려고 애쓰지 않는다. 한결같이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고 가슴으로 고객을 감동시킨다. 고객을 부르는 변치 않는 비결이다. --- p.77

최빈값과 편차에 주목하게 되면 서비스 현장에 직원들을 얼마나 배치할지 결정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종합병원에서 하루 중 환자들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최빈값)와 가장 혼잡한 날(최대값)의 대기시간 간 편차를 살펴보면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효과적인 서
비스를 제공하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 p.85

브랜드 관리나 고객만족도처럼 파급 효과가 크고 강한 이슈일수록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객들과 직접 접촉하는 중요 접점인 터치포인트(touchpoint)에 해당하는 부서에 명확한 오너십을 주어야 한다. --- p.93

우량고객과 일반고객에 대한 차별적 응대가 인격적 차별화를 용인하거나 일반고객을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이다. 차별적 응대란 시스템적(또는 상황적) 차별화를 말한다. 예를 들면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와 같은 것이다. 퍼스트클래스는 의자도 크고 좌석 간 간격도 넓고 기내식도 다르다. 항상 승무원이 대기하고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언제든 요청할 수 있으며, 도착해서는 이코노미클래스 승객들보다 먼저 내릴 수 있다. 한마디로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고 서너 배의 요금을 더 낸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승무원들이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에게만 친절하게 대하고 이코노미클래스의 승객들에게는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아니다. 똑같이 친절하게 대한다. 다시 말해서 제도나 시스템의 차별화로 다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야지 고객의 등급에 따라 다른 응대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p.102

우리는 고객만족도가 높은 고객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기존의 거래처를 버리고 경쟁사를 택한 고객의 75%가 설문조사에서는 기존 거래처에 대해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만족도가 충성도로 직결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까닭은 기업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간의 고객만족도 조사가 고객의 마음속에 있는 충성도를 끄집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p.115

서비스가 탁월한 기업들의 사례를 연구하다 보면 3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특별한 전략이 있고, 치밀한 계획에 따라 강도 높은 교육을 시키고, 성향과 능력에 맞게 인재를 배치한다는 것이다. --- p.133

디즈니랜드나 맥도날드처럼 서비스의 규칙과 제공 과정을 표준화하여 매뉴얼화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노드스트롬백화점처럼 매뉴얼 없이 직원들의 판단에 맡기는 게 나을까? 항공사 승무원을 호텔 주차요원처럼 관리한다면 서비스 품질이 어떻게 될까? 모든 경영자가 고민하는,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기준은 가질 수 있다. 예술적 프로세스(artistic process)인지, 대량 프로세스(mass process)인지를 구별하여 적용 여부를 생각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서비스의 프로세스가 예술적 성격이 강한지, 과학적 성격이 강한지를 판별하여 표준화의 적절성을 가늠해보는 것이다. --- p.158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딜러들이 자동차를 한 대라도 더 판매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어떤 경쟁력도 가질 수 없다. 남들과 다른 ‘무엇인가’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무엇인가’란 “해줄 수 있어요?”라는 고객의 질문에 “예!”라고 답하는 것이다. --- p.178

불만을 말해준 고객을 ‘조언자’로 만들면 서비스 개선은 물론 고객관계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문제가 제기되면 “큰 실례를 범했습니다. 지금 바로 다시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거나 더러 식사권을 주기도 하는데,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한발 더 나가보면 어떨까? “그런데 손님, 다른 음식은 어떠세요? 괜찮으시면 식당의 다른 서비스에 대해서도 조언을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이야기의 방향을 바꿈으로써 고객을 ‘클레임을 걸어온 사람’에서 ‘조언을 해주는 고객’으로 대접하는 것이다. 고객의 기분도 달라지고, 조언자가 됨으로써 나처럼 우량고객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 p.199

고객이 원하는 것은 제품 자체가 아니라 그 제품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서비스, 즉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인 ‘서비사이징(servicizing)’이 비즈니스에서 주요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서비사이징은 제품의 서비스화와 서비스의 상품화를 통합한 개념으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 p.213

눈에 보이는 줄과 보이지 않는 줄에 섰을 때 고객의 기분은 어떻게 다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반대다. 계산하려고 줄을 섰을 때 앞의 많은 사람들을 보고 처음에는 한숨부터 나오지만 계산대에 가까이 갈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드디어 자기 차례가 되면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이와 반대로 줄이 보이지 않는 콜센터의 경우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통화를 시도했다가 연결이 잘되지 않거나 계속해서 통화 중 대기 상태가 되면 점점 기분이 언짢아지고 그러다 폭발 직전까지 가게 된다. --- p.260

아마존도 유통마진율을 15% 이하로 묶고 있다. CEO인 제프 베조스는 “우리 몫을 고객에게 돌리면 더 많은 고객이 몰려온다”고 역설한다. 이것이 바로 고객과 가치를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객만족경영이다. 참고로 국내 대형 마트의 마진율은 30%가 넘는다. --- p.271

모든 고객접점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접점은 마지막이다. 마지막 접점에서 감동을 받으면 중간에 조금 소홀한 부분이 있더라도 고객은 ‘내가 역시 잘 선택했구나’라며 긍정적으로 기억한다.
---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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