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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났어요

아기가 태어났어요

: 생명의 탄생

달팽이 과학동화-08이동
심조원 글 / 박경진 그림 | 보리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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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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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280229
ISBN10 89842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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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른들 성기에는 털이 날까요? 우리 몸에서 털이 나는 곳은 다 중요한 곳이예요 머리카락이 없으면 머리가 뜨거운 햇볕에 그냥 드러나겟지요 눈썹이 없으면 눈에 먼지가 잘 들어가겟지요, 어른의 성기에 털이 나는 까닭도 마찬가지예요. 아기가 태어날 곳이기 때문에 보호하려는 것이지요, 성기는 매우 중요한 곳이예요. 똥오줌을 누는 곳과 가까이 있어서 나쁜 병균이 들어가기 쉬워요. 그러니가 자주 씻어야 해요. 또 함부로 만지면 안돼요. 성기의 살갖은 매우 약해서 병들기 쉬우니까요.(책의 맨 뒷부분 엄마 아빠와 함께 보세요)
--- p.27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빨강이는 배가 아파서 어쩔 줄 몰랐어요.
'조금만 더 힘을 내요.'
노랑이가 땀을 닦아 주면서 말했어요. 아기집 문이 조금씩 열렸어요. 빨강이는 더욱 힘을 주었어요. 별 아기들도 나오려고 안간힘을 썼어요.
'응애, 응애.'
드디어 별 아기들이 태어났어요.
--- p.20
넓고 넓은 밤 하늘에 별 마을이 있었어요.
별 마을에는 별 식구들이 모여 살았어요.
파랑별이네도 있고, 푸른별이네도 있었어요.
남색별이랑 보라별이네도 살았어요.
집집마다 엄마별, 아빠별, 아기별들이 오순도순 살았어요.
아기별 빨강이랑 노랑이만 외톨이였어요.
'나도 엄마, 아빠가 있으면 좋겠어.'
빨강이는 다른 아기별들이 부러웠어요.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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