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멋진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고 있어요. 연주곡은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예요. 연주가 끝나자 피아니스트의 모습이 공개됐어요. 어, 그런데 사람이 아니네요?
피아노를 연주한 것은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만든 피아노 연주 로봇인 ‘와봇 2호’예요. 와봇 2호가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한 것은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서였지요.」
---‘48. 피아노를 치는 로봇도 있나요?’ 중에서

「영화 ‘턱시도’에서 영화배우 성룡이 턱시도를 입으면 힘도 세지고 무술을 아주 잘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 순식간에 총을 조립하고, 격투도 아주 잘하게 되며, 멋진 춤도 출 수 있고, 정말 빠른 속도로 뛸 수도 있지요.
영화처럼은 아니지만 로봇처럼 힘이 세질 수 있도록 로봇 옷이 실제로 개발됐어요. 그것을 입으면 우리도 로봇처럼 될 수 있지요. 일본 벤처 기업에서 만든 로봇 셔츠를 입으면 로봇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세상모든책의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시리즈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데에 이어 이번에는 각 분야별로 깊이 있게 구성해 새롭게 기획됐습니다.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 로봇」은 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편으로, 로봇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점들을 100가지 질문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한 본문은 재미있는 만화 형식의 그림들로 구성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이해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로봇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재미있고 알찬 상식들을 배우며, 과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됐습니다. <br/><br/><b>★ 친근한 말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재미와 지식을 한번에! </b><br/>ㅍ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 로봇」에서는 로봇의 탄생과 다양한 로봇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는 로봇을 통해 로봇이 인류에게 가져다 준 편리성을 알 수 있습니다.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 로봇」은 그림과 글의 구성도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그림이 펼쳐지고, 그에 맞는 자세한 설명이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친근한 말투로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운 과학적 사실이 훨씬 더 재미있게, 흥미롭게, 지루하지 않게 읽힙니다. <br/>또, 내용의 정확성을 위해 현직 교수의 감수를 받아 사실이 검증된 정보그림책인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 로봇?은 재미와 지식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