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부하분산은 물리적으로 다른 장소에 있는 서버를 부하분산하는 기술이다. DNS 라운드 로빈도 물리적으로 다른 사이트의 IP 주소를 등록해두면 서로 다른 서버에 대해 세션을 분배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DNS 라운드 로빈은 서버 장애 시 문제나 세션 균등 분배가 안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광역 부하분산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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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란 패킷의 네트워크 주소, 즉 IP 주소를 변환하는 기술이다. NAT를 사용하면 IP 주소 수를 줄이거나 거점 간에 중복된 IP 주소를 통해 통신하는 등 IP 환경에 의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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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은 접속에서 데이터 전송까지 수많은 처리를 한다. 이런 처리가 결국 서버에 큰 처리 부하를 주고 성능 저하를 초래한다. 부하분산 장치가 이런 처리들을 담당하며, 서버 처리 부하를 경감시키고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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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l’은 부하분산 대상이 되는 서버 그룹을 의미한다. 하나 또는 복수의 ‘Pool Member’로 구성된다. Node는 IP 주소였다. 이것만으론 BIG-IP가 어떤 서버인지도 알 수 없고, 부하분산해도 될지 안 될지도 알 수 없다. 그래서 Node에 포트 번호를 추가해서 Pool이라는 부하분산 대상 그룹에 넣어둠으로써 무슨 서버인지, 그리고 부하분산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b>“대규모 서비스를 지탱하기 위한 기반 기술 완벽 해설서!”</b><br/><br/>서버 부하분산 기술 실전 능력 배양!<br/>풍부한 예제 화면과 그림을 통한 상세한 해설!<br/>VMware Player상에서의 BIG-IP 구현 방법 제공!<br/>개념 이해는 물론 BIG-IP LTM VE 기능과 설정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자!<br/><br/>반응 속도가 느린 사이트는 보고 싶지도 않음은 물론, 서비스가 다운되어 있다면 이는 회사의 신용도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복잡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서버 부하분산 기술’이다. 서버 부하분산 기술은 넘쳐나는 트래픽을 최적의 서버 분산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네트워크 부하를 줄인다.<br/><br/>서버 부하부산만을 다루는 서적으로는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이 책은 서버 부하분산을 위해서 가상화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도입 없이 가상화 기술만으로도 서버 부하분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풍부한 그림과 예제로 보여주고 있다. 가상화 서버(VMware)와 가상화 부하분산 장치(BIG-IP)의 사용법과 구조를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책을 한 장 한 장 따라가기만 해도 어느새 부하분산의 전문가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br/><br/><b>부록 CD 제공</b><br/>실습용 가상 머신(Ubuntu 10.04 LTS)<br/>BIG-IP용 설정 파일<br/><br/><b>이 책의 대상 독자 </b><br/>사이트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엔지니어<br/>사이트를 구축할 때 지시받은 대로 설정한다거나 동일한 네트워크만 구축한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실제로 시스템의 동작과 기능을 이해하고 구축하면 설계나 구축이 재미있어지고, 네트워크 엔지니어로서 보람도 커진다. 서버 부하분산 기술은 물리 레벨부터 애플리케이션 레벨까지 많은 기술을 집대성하고 있어서 다양한 관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br/><br/>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이트 관리자<br/>사이트를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으면 서비스가 망가지거나 네트워크 장비가 갑자기 고장 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그때마다 사이트 운영자는 장애 대처(troubleshooting)를 시도하지만, 시간만 걸릴 뿐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시스템의 중심인 서버 부하분산 기술을 더욱 깊게 알게 되면 장애 대처 속도도 급속히 향상된다.<br/><br/>서버 엔지니어<br/>가끔 부하분산 장치의 구조가 서버와 같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하분산 장치는 리눅스 기반으로 동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버와는 구조가 다르다. 서버 부하분산 기술은 물리 레벨에서 애플리케이션 레벨까지 모든 것을 집약한 기술이다.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부하분산 기술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하분산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서버 엔지니어에게도 추천한다.<br/><br/><b>이 책의 구성</b><br/>제1장은 도입부로서 서버 부하분산 기술이 어떤 기술인지, 왜 시스템 구성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술이 됐는지에 대한 그 개요와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br/>제2장은 부하분산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실습환경을 설정한다. 이 책은 서버 부하분산 기술을 실습으로 배워가도록 하고 있다. 실습환경을 통해 그런 체험이 가능하도록 한다.<br/>제3장은 서버 부하분산 전용 장비인 부하분산 장치가 어떤 식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 패킷(packet) 레벨까지 단계별로 설명한다.<br/>제4장은 SSL 처리를 하는 SSL 가속(acceleration) 기능을 설명한다. 최근 부하분산 장치는 SSL 가속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SSL 가속이 무엇을 하는지 그 특징과 의미를 설명한다.<br/><br/>제5장은 부하분산 장치를 적용한 사이트를 구축할 때 필요한 지식과 주의점을 물리적, 논리적 측면에서 설명한다. 또한, 부하분산 장치를 활용한 일반적인 이중화 패턴과 패킷 흐름을 주제로 설명한다.<br/>제6장은 시스템 구축에 없어서는 안 될 가상화 기술에 관해 네트워크 측면에서부터 설명한다.<br/>제7장은 부하분산 장치의 표준으로 불리는 BIG-IP의 일반적인 기능과 설정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실습환경을 활용해 BIG-IP를 통한 부하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