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닐스 퍼거슨 Niels Ferguson
암호 공학자로 평생을 바쳤다. 아인트호벤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한 후 디지캐쉬(DigiCash)에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전자 결제 시스템을 분석, 설계, 구현하는 일을 했으며, 이후 카운터페인(Counterpane)과 맥퍼거스(MacFergus)에서 암호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수백 개의 시스템을 분석, 설계했다. 투피쉬(Twofish) 블록 암호 설계 팀의 일원으로 AES에 대한 가장 좋은 초기 분석을 선보였으며, 현재 와이파이(WiFi)에 사용되는 암호 시스템을 공동 설계했다. 2004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비트로커BitLocker 디스크 암호화 시스템 설계와 구현을 도왔으며, 현재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기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암호 구현을 책임지는 윈도우 암호 팀에 근무 중이다.
저자 : 브루스 슈나이어 Bruce Schneier
국제적으로 저명한 보안 전문가로「더 이코노미스트」지에 의해 '보안 구루(security guru)'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베스트셀러인 『Beyond Fear: Thinking Sensibly about Security in an Uncertain World, Secrets and Lies, and Applied Cryptography』 등 8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100여 편의 논문과 에세이를 국내와 국제 간행물에 게재했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의 소식지 'Crypto-Gram'과 블로그 'Schneier on Security'는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독할 만큼 영향력이 있고, TV와 라디오에 초대 손님으로 자주 등장해 보안과 프라이버시 관련 이슈를 보도할 때 자주 인용된다. 또한 의회에서 몇 차례의 법정 증언을 하기도 했으며, 정부 기술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 현재는 BT의 최고 보안 기술자CSO다.
저자 : 타다요시 쿄노 Tadayoshi Kohno
위싱턴대학 컴퓨터과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 시대의 보안과 프라이버시의 향상, 미래의 기술에 관심이 많다. 2003년, Diebold AccuVote-TS 전자투표 기기 소스코드의 초기 분석을 수행했으며, 그 후 이식 가능한 무선 심박조절기와 제세동기에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보안 기술에도 눈을 돌려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가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CAREER Award와 Alfred P. Sloan Research Fellowship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응용암호학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세계 35세 이하의 최고 혁신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인 MIT Technology Review TR-35 Award를 수상했다. 샌디에고의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공저자인 닐스, 브루스와 함께 NIST의 SHA-3 대회에서 경쟁력 있는 해시 중 하나인 Skein 해시를 설계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전공했고, EnCE, CHFI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삼성 SDS 보안기술 부서에서 근무 중이며,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보안 제품 평가 등 다년간 여러 보안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내부자 위협, 포렌식, 암호학, 악성 코드 등 분야에 관심이 많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전공했다. 다수의 암호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EnCE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기관에서 디지털 포렌식과 모의 해킹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국내 디지털 포렌식 커뮤니티인 'forensic-proof(http://forensic-proof.com)'를 운영 중이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암호 프로토콜을 전공했다. 스마트폰 관련 보안 기술, 위험 관리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 암호, 인증 분야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보호 PM실에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