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환경 문제 이야기
환경동네의 과거, 오늘, 내일을 조명한 책이다. 생태계라는 말 대신에 환경동네라는 표현을 쓴 것부터 매우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낙엽이 지는 이유, 바닷물이 짠 이유, 청개구리가 우는 이유, 여자가 오래 사는 이유 등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의 사인, 로마 멸망의 원인, 영조대왕의 청계천 준설 사업, 서울의 와이셔츠, 21세기의 페스트 환경 호르몬, 판도라의 상자가 된 석유 석탄 이야기를 오늘의 시각에서 적절하게 다루고 있다.
최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환경 경영에 대한 주요 기업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나라의 30년 환경 관리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환경기업인의 숨겨진 이야기, 대형 환경 사건 사고, 주요 기업의 환경 관리 사례를 정리했다. 삼성,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기업의 환경 이야기는 우리나라 기업 환경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