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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역으로 읽는 알아차림의 확립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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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역으로 읽는 알아차림의 확립 수행

: 알아차림의 확립에 대한 새로운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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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660g | 152*224*35mm
ISBN13 9791189269807
ISBN10 118926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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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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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사유에서 알아차림의 기능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기 위해서, 만약 알아차림이 없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잘 보여 주는 경전을 보고자 한다. 알아차림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묘사하는 구절들은 알아차림의 기능들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런 경전 구절에서 반복적으로 볼 수 있는 주제는 알아차림의 상실로 인해서 결국은 마음이 감각적 욕망으로 가득차고 넘친다는 것이다.
--- p.40

수행자의 과제는 이전에 일어난 일을 상기하는 것보다 지금 자신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바로 이 순간에 마음이 어떤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알아차림의 확립 수행을 통해서 계발된 이런 종류의 지금 이 순간의 알아차림은 해탈(liberation)로 나아가는 고귀한 여덟 가지 길, 즉 팔정도의 핵심적인 측면이다.
알아차림이 과거의 사물들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네 가지 알아차림의 확립을 팔정도의 한 요소인 올바른 알아차림(right mindfulness)으로 살펴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과거를 기억하는 능력을 심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붓다의 말”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전해 주기 위해 초기의 제자들이 행한 경전 암기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베다의 구전 전통에 따른 암기력 향상이 주요한 훈련 기반이 되었을 것이다. 『마누스므리띠(Manusm?ti)』에 따르면 과거의 삶을 기억하는 능력을 위해서 베다의 암송(기억화하는 것을 의미한다)이 필요하고, 그것과 함께 올바른 행위와 금욕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네 가지 알아차림의 확립의 구조가 존재한다는 바로 그 사실은 초기불교에서 알아차림은 과거를 기억하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분명하다.
--- p.68

·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은 『증일아함경』에는 없다.
·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은 『맛지마니까야』와 『중아함경』에서 몸에 대한 수행이라는 일련의 과정에서 다른 위치를 점한다.
· 도자기공의 비유와 적절한 장소와 자세에 대한 언급은 『중아함경』에는 없다.
· 이런 네 단계는 16단계의 온전한 체계의 일부로서 드러날 때만 그 의미가 명확하게 나타난다.
· 네 단계는 알아차림의 확립 수행의 외적인 형태로서 쉽게 수행할 수 없다.

위에서 지적된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보면 호흡을 알아차리는 네 단계는 「알아차림의 확립 경」과 이에 대응하는 경전인 『중아함경』의 몸에 대한 수행의 원래 내용에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 p.89

몸의 해부학적 구성에 대한 수행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출리(出離, detachment)가 이루어지고 「알아차림의 확립 경」과 이에 대응하는 경전에서 다음으로 열거할 요소들에 대한 수행으로 인해서 몸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인식은 점차로 줄어들게 된다. 자신의 몸-다른 사람의 몸과 마찬가지로-은 그 성질상 외부의 어떤 사물과 동일한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몸의 죽음-모든 경전에서 세 번째 몸에 대한 수행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에서 자신의 몸은 무상하고 결국은 흩어져 간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이런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일상적으로 느끼게 되는 공포와 집착에 더 이상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 p.95

보다 수준 높은 유익함은 몸에 대한 알아차림이 네 가지 선정의 성취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깊은 집중이라는 마음의 행복함에 접근할 수 있기 위해서는 감각적 욕망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다른 유익함은 여섯 가지 초자연적인 지식의 성취이다. 이들 가운데 마지막은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할 때 생기는 번뇌[漏, influxes]의 파괴이다. 이렇게 몸에 대한 알아차림은 해탈의 길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소원을 충족시켜 주는 보배와 같은 것이다.
--- p.108

몸의 해부학적 부분들을 조사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형성된 감각적 쾌락의 거부가 더 고결한 행복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현재의 수행에서 분명해진 신체적 아름다움의 해체는 아름다움의 또 다른 개념으로 이어진다. 즉 이것은 마음의 아름다움이다. 이것은 몸이든 무엇이든 간에 집착과 혐오를 제거하여 도달할 수 있는 경지이다. 그러므로 신체적 아름다움의 해체는 아름다움이 전혀 없는 장소에 수행자를 두는 것이 아니다. 그 대신 이것은 외적인 몸의 형태를 이상적인 것이라고 간주하는 현재의 유행에 따르는 개념에서 벗어나서, 마음의 계발에 뿌리내린 영원한 개념으로 바꾸는 것이다.
--- p.137

초기불교의 위치는 실재론과 관념론의 두 극 사이에 있는 중도의 길이다. 변화하고 있는 현상들의 네 가지 요소들은 마음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경험하는 유일한 방법은 마음을 통해서이다. 이렇게 드러나는 경험의 세계는 경험하는 마음과 마음에 미치는 외부 현상의 영향 사이에서 상호 연관되는 조건의 관계이다. 교리적으로 표현하면 의식은 경험하는 것이고, 반면 이름과 형태[名色, 나마루빠, n?mar?pa]는 마음의 인식하고 개념화하는 기능과 함께 하는 외부현상의 영향이다. 이것들은 서로가 상호조건적인 관계를 맺고, 거기에서 연기(緣起, 빠띳짜사뭇빠다, pa?iccasamupp?da)의 전체 사슬이 전개된다
--- p.149

『증일아함경』에서는 바람의 요소를 언급하지 않는데 이는 아마도 일부 경전 내용이 유실된 탓일 것이다. 대응 경전인 『앙굿따라니까야』와 『중아함경』에서는 바람의 요소를 언급하면서 아라한인 사리뿟따의 태도를 예로 보여 주기 위해서 다른 요소들과 같은 방식으로 언급하고 있다. 사실, 요소들의 비유를 통해서 인내의 태도를 잘 보여 주고 있는 『증일아함경』의 또 다른 관련 구절은 땅, 물, 불과 함께 바람의 요소를 모두 다루고 있다
--- p.162

「알아차림의 확립 경」의 대응 경전인 『증일아함경』이 강조하고 있는 바와 같이, 붕괴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체를 관찰하는 핵심은 진정으로 “이 몸은 무상하고 모두 흩어질 운명”임을 깨닫는 것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런 알아차림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이것이 얼마나 급박한 일인지를 느끼면서 수행할 필요가 있다. 언젠가 미래에 죽음이 닥쳐오겠지 하는 식으로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 몸이 확실히 죽고 흩어질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언제라도 죽음이 닥칠 수 있다는 깨달음과 결합되어야만 한다. 사실 죽음과 시체의 붕괴는 곧, 심지어 바로 지금 일어날 수도 있다.
--- pp.175-176

『상윳따니까야』와는 달리 『잡아함경』과 산스끄리뜨 단편은 알아차림의 확립 수행의 맥락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공식적인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즐거움과의 접촉을 조건으로 즐거운 느낌이 일어난다. 즐거운 느낌을 경험할 때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즐거운 느낌을 경험한다고 있는 그대로 안다.” 이런 식으로 즐거운 느낌이 일어나는 즉시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연기를 통찰하는 것을 계발하는 훌륭한 기회가 생긴다. 이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왜냐하면 알아차림의 확립 수행에서 느낌에 대한 수행이 갖는 보다 깊은 함축성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로 연기를 수행하는 길이다.
--- p.211

알아차림의 확립 수행을 통해서 잘 확립된 알아차림의 바퀴가 작동할 때 깨달음을 위한 일곱 가지 요소가 계발되고, 자신의 마음의 우주를 평화롭게 지배하게 되어 깨달음에 이르는 길은 깨끗하게 정리된다. 그런 계발은 마음이 느슨해질 때 탐구, 에너지, 기쁨을 강조하거나, 또는 고요, 집중, 평정을 통해서 번잡한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이런 깨달음을 위한 일곱 가지 요소가 갖는 깨달음의 가능성은 불선한 것으로부터 출리하는 것에 의해 지지를 받고, 갈망이 사라지는 이욕에 의해 지지를 받고, 둣카의 점진적인 소멸에 의해 지지를 받고, 그리고 그것들은 마침내 놓아 버림이라는 정점에 도달하여 결국 놓아 버림의 최고 경지인 열반의 경험으로 끝을 맺는다.
--- p.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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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라요 스님께서 새롭게 저술한 이 책은 이전 저서인 『알아차림의 확립: 열반에 이르는 직접적인 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스님은 이 책에서 알아차림의 확립에 대해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빨리어 경전과 한역경전에 실려 있는 알아차림을 깊이 탐구함으로써 알아차림이라는 핵심적인 가르침이 갖는 전망을 확대하고 있다. 아날라요 스님 자신이 이룩한 깊은 수행과 결합된 놀라운 학문적인 연구는 붓다가 가르친 해탈에 이르는 길로 나아가는 데 정말로 소중한 지침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알아차림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를 위한 교본은 아니다. 오히려 깊이 있는 연구서이자 탐구서이다. 스님의 저서는 우리에게 괴로움의 원인을 이해하는 방법과 이 고통에서 벗어나서 잠재적인 자유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철저하면서도 섬세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 조셉 골드스타인 (서양의 대표적 명상 수행자, 『마인드풀니스: 깨달음으로 가는 실용적인 마음수행 안내서』의 저자, 통찰 명상협회의 공동 설립자)
아날라요 스님께서는 불교의 세 가지 전통적인 경전을 통해서 알아차림의 확립에 대해 실제적인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 경전의 내용들은 때로는 일치하지만 때로는 서로 다르기도 하다. 이런 차이는 종종 우리의 흥미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알고 있던 것에 대하여 새로운 전망을 열어 준다. 게다가 세 가지 전통적인 경전들이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바로 그 지점에서 우리는 구전의 정통성과 역사적으로 붓다의 가르침이 갖는 실재성을 확인하게 된다. 이 책은 알아차림의 확립이라는 핵심적인 불교 수행에 더 깊게, 더 세밀하게 몰입하기 원하는 수행자들에게 참으로 유용할 것이다.
- 까말라실라 (『불교 명상: 평온, 상상 및 통찰』의 저자, 영국 웨일스에 있는 바즈라로카 명상 센터 공동 설립자)
아날라요 스님의 저작은 흠잡을 데 없는 학문과 수행의 보고이다. 붓다가 가르친 원래의 법을 현명하고 열린 마음으로 깊이 있게 이해한 저서이다. 스님의 접근법은 현대 불교계에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 잭 콘필드 (『현명한 마음』의 저자, 미국 캘리포니아 우드에이커에 있는 ‘스피릿 록 명상 센터’ 설립자 및 지도 강사)
아날라요 스님은 우리에게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지혜로 가득 찬 작업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알아차림 수행을 깊이 있게 연구하거나 확립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대단한 도움을 줄 것이다.
- 샤론 샐즈버그 (『자애』의 저자, 통찰 명상 협회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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