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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은 어떻게 돌연변이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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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은 어떻게 돌연변이가 되었을까?

: 대중문화 속 과학을 바라보는 어느 오타쿠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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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10g | 145*210*19mm
ISBN13 9791190147071
ISBN10 119014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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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이 각 편마다 조금씩 다른 걸 눈치챘는가. 공룡에 대한 연구가 발전하면서 공룡의 원래 모습을 이전보다 훨씬 더 잘 알게 되었고, 그 내용들이 영화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 실제 화석을 분석해본 결과, 공룡들의 수컷도 화려하고 다양한 깃털을 가지고 암컷을 유혹했을 것이란 주장이 정설이 되고 있다. 공룡은 머리 위에 빨간 볏이 달려 있고, 짧은 앞발에는 새의 날개처럼 길고 환한 깃털이 달려 있었다. 등에도 척추를 따라 깃털이 솟아올라 있었다. 고개를 들고 ‘꾸애액!’ 하고 고함을 지르며 육중한 뒷다리로 지축을 박차고 달렸을 것이다. 꼬리에도 예쁜 깃털이 솟아나 있어서 달리는 동안 몸의 균형을 맞추며, 방향을 바꿀 때도 몸이 안정감을 유지하도록 해주었다.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공룡과는 아주 많이 다르다. 어쩌면 다음에 제작되는 공룡 영화에서는 이렇게 화려한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마치 새처럼 깃털이 달린 모습을! ---「티라노사우루스는 정말 쥐라기 때 살았을까? _「쥬라기 월드」로 보는 공룡의 숨겨진 진실」중에서

「둠스데이 프레퍼스(Doomsday Preppers)」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인류 멸망을 가능하게 하는 위험요소를 열 가지 정도로 보았다. 여기서는 핵전쟁, 소행성 충돌, 거대 화산 폭발, 블랙홀의 접근, 지구의 공전 궤도 이탈, 감마선 폭발, 외계인 침공, 태양 폭풍 등을 다루었는데, 모두 그리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는 볼 수 없다. 나에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2004)」다. 지구 온난화가 지구에 빙하기를 부른다는 설정이다. (...) 먼저 빙하기에 대해 살펴보자. 약 6,500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를 신생대라고 하며, 그중에서도 180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를 신생대 제4기라고 한다. 그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빙하기가 찾아왔다.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의 짧은 온난한 시기를 간빙기라고 부르는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바로 제4간빙기에 해당한다. 즉, 지금 언제 빙하기가 찾아와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내일 온 세상이 망한다면 무엇 때문일까? _「나는 전설이다」로 보는 지구 종말 시나리오」중에서

영화 「300(2006)」에서 그리스를 침공하는 페르시아 정예 부대의 별명은 ‘죽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는 아타나토이(Athanatoi)다. 1만 명의 정원을 유지하면서 병사가 죽거나 다치면 예비병력을 충원해 항상 그 인원수를 유지했기 때문에 붙은 명칭이다. 아타나토이를 영어로 옮기면 ‘임모탈(immortal)’이라고 한다. 임모탈(불멸자)이란 말 자체가 모탈(mortal), 즉 필멸자란 단어 앞에 부정을 의미하는 접두어 ‘im-’을 붙여서 만든 단어다. 물론 불멸이라는 것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런데 조금 억지를 쓴다면 불멸이라는 것도 존재하긴 한다. (...) 1951년 미국에서 헨리에타 랙스(Henrietta Lacks)라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종양세포를 얻은 생물학자 조지 오토 가이(George Otto Gey)는 헨리에타의 종양세포 일부가 실험실에서도 살아서 증식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그 세포 중 하나를 분리해 증식시키고 헨리에타 랙스의 성과 이름의 앞 글자를 따 헬라세포(HeLa Cell)라고 발표했다. ---「암에 잘 걸리는 나이가 따로 있는 이유는 뭘까? _「버킷리스트」로 보는 암 치료의 발전」중에서

「바이센테니얼맨(The Bicentennial Man, 1999)」에서 중요한 문제는 로봇에게 시민권을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로봇이라기보다는 로봇의 머릿속에 있는 인공지능에게 시민권을 주는 것이지만. 우리는 보통 시민권은 당연히 사람에게만, 더군다나 그 사회에 속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권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로봇에게 시민권을 준다는 발상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벌써 인공지능에게 시민권을 부여한 사례가 있다.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사에서 만든 소피아(Sophia)란 인공지능에게 시민권을 부여했다. (...) 과연 로봇의 정의는 무엇일까? 국제공업규격(ISO)에 따르면 ‘자유도가 두 개 이상이며 프로그램의 명령에 따라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계 장치’다. 쉽게 생각하면 관절이 두 개 이상 있어서 위쪽 관절은 옆으로 돌고, 아래쪽 관절은 위아래로 도는 로봇 팔이면 자유도 두 개 이상을 만족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팔을 리모컨으로 일일이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들면 로봇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드론이나 RC카 등은 로봇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는 어떻게 우리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_「바이센테니얼 맨」으로 보는 미래의 로봇」중에서

영화 「마션(The Martian, 2015)」의 원작 소설 첫 문장은 ‘난 아무래도 망한 것 같다(I’m pretty much fucked)’다. 화성으로 탐사를 떠난 과학자 여섯 명 중 홀로 남게 된 주인공의 심정을 담은 한마디다. 그러나 별수 있나? 살아 있기는 하고, 자살을 결심한 것이 아니라면 삶을 유지해야 한다. (...) 그럼 화성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면 가장 먼저 어떤 일들을 해야 할까? 일단 화성은 태양에서 너무 멀어 춥다. 지구만큼은 아니더라도 온도를 조금 더 높여야 살기에 편해진다. 그럼 어떻게 온도를 높여야 할까? 화성에는 지구처럼 양쪽 극지방에 잔뜩 얼어붙은 얼음들이 있다. 이를 극관이라고 한다. 그런데 극관의 대부분은 물이 아니라 드라이아이스다. 즉, 이산화탄소라는 말이다. 이산화탄소라고 하면 머릿속에 ‘지구온난화’가 거의 동시에 떠오를 것이다. 그럼 화성에서도 온난화를 일으키면 될까? 그렇다. 만약 화성 극관을 녹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일 수만 있다면, 지구에서 인간이 그랬던 것처럼 온난화의 ‘뜨거운 맛’을 화성에도 보여줄 수 있다.
---「맷 데이먼은 왜 화성에 감자를 심었을까? _「마션」으로 보는 최후의 미개척지 개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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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과 맞닿는 순간은 과학에서 나온다. 때로는 기적 같은 한 장면 같기도 하고, 때로는 비극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그 접점에 돋보기를 들이대면 무엇이 보일까. 그 볼록 렌즈가 확 대해 보여주는 세상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가까이 하시길!
- 이은희 (하리하라, 과학 작가 ·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 세상 모든 것은 과학이며 동시에 인문학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다양한 관점의 공존은 우 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영화도 예외가 아니다. 누구나 재밌게 봤을 영화 속 과학 얘기가 맛깔나게 펼쳐진다. 우리 사회의 삶과 미래에 대해, 과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깨달음 을 함께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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