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체박사르프에서 태어나 체박사르프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러시아 국립영화대학 미술학과에서 애니메시션을 공부했으며, 다양한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지금까지 러시아와 우리나라에서 『신데렐라』『그리스 신화』『안네의 일기』『한여름 밤의 꿈』등에 그림을 그렸다.
1955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원시인 예티와 사과나무』『비밀이야』등의 그림책과『바다로 간 동이 비행기』등의 동화책이 있다.
독일의 언어학자 ·문헌학자 형제. 형 야콥이고 동생은 빌헬름 그림이다. 독일 하나우 출생으로 연년생으로 태어나 형제가 모두 대학에서는 법률을 배웠고, 도서관에 근무한 후 1830년 괴팅겐대학의 초청을 받아 교수가 되었다. 경력뿐만 아니라, 전문분야도 똑같이 언어학이다. 그들의 전문분야인 언어학의 영역에서는 형 야콥이 보다 큰 업적을 남겼으나, 《그림동화》를 만드는 데는 동생 빌헬름이 더 큰 역할을 하였다. 그들이 게르만 언어학의 연구, 그리고 독일의 옛이야기와 전설의 수집으로 전환한 계기는 낭만파 문학에 의하여 촉발된 향토적 ·서민적인 것에 대한 깊은 애정에 기인한다.
주요 저서로는 『그림동화』『독일전설』『독일어 사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