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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봤어?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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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봤어? 가지 않은 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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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354g | 152*225*15mm
ISBN13 9788968801402
ISBN10 896880140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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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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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지금도 『자본』을 빨갱이 책, 사회주의 공산주의 책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자본』의 골자는 경제민주화입니다. 인류가 만들어 낸 이념 체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이 민주주의라면, 경제에서도 민주주의가 중요하겠지요. 프랑스 혁명이 정치 민주주의를 완성했다면, 『자본』은 경제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나온 책입니다.
--- p.11, 「강신준, 다른 세상은 있다 - 더 좋은 사회을 꿈꾸게 하는 『자본』」중에서

숲을 보면 큰 나무도 있고 작은 나무도 있어요. 그런데 큰 나무의 마음이 아무리 착해도 작은 나무의 입장에서는 햇빛을 가리는 존재일 뿐이에요. 이런 현상을 사회과학에서는 ‘구조적 모순’이라고 합니다. 피고용인인 직장인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등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것이 정당한 이유는, 현대 산업 사회의 이런 구조적 모순 때문이에요.
--- p.73, 「하종강, 우리는 모두 노동자일까? - 구조적 관점으로 본 우리 사회와 노동」중에서

일정한 손상을 지닌 사람들이 무언가를 할 수 없게 되는 원인도 손상이 아니라 바로 차별과 억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장애인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손상을 지닌 무능력한 사람이어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p.133, 「김도현, 장애인이어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기 때문에 장애인이 된다 - 장애에 관한 오해와 이해」중에서

청소년이 원래부터 미성숙한 것이 아니라, 미성숙하다는 신화적 관념이 청소년에게서 기회를 빼앗고 미성숙한 상태로 머물러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와 성숙이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와 성숙이 비례하는 것으로 본다면, 청소년을 통제하거나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기회와 참여를 보장해야 미성숙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
--- p.162, 「배경내, 청소년은 오늘, 시민입니까? - 너무 오래 지연된 어떤 정의에 대하여」중에서

이제 시민들은 이 세계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힘의 중심이 나라는 생각과 느낌을 갖기에 거의 불가능한 시스템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보이지 않는 손이 만들어 놓은 규칙에 따라 눈앞에 펼쳐진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는 플레이어일 뿐이죠. 이런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구적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을 재생산하는 자본주의와 지구적 시스템에 저항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럴 시간조차 별로 많지 않습니다.
--- pp.214~215, 「이재영, 기후 위기와 교육 혁명, 그 중심에 미래 세대가 서다 - 기후 파업과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중에서

한국 사회와 정치의 근본적인 문제는 사람보다 제도에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제도가 만들어지면 사람은 그 안에서 움직이기 마련이에요.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치를 바꾸려고 수많은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 왔어요. 이제는 선거제도를 바꾸는 데 의지를 모아야 해요. 그래야 우리의 행복과 환경, 일자리, 주거 등 삶의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어요.
--- p.251~252, 「하승수,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정치선거제도 개혁,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첫걸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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