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강사, 스마트워크 강사 10여 년간 글로벌 교육 기업인 데일 카네기에서 영업,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 후 20여 년간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등 교육 기업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대면, 비대면 비즈니스스킬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지능연구소_디즈비즈북스를 운영하면서, 디지털 도구 활용하기와 디지털 지능 개발 등 스마트워크와 관련된 강의와 코칭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의 대표주자인 게더타은, 제페토, 이프랜드 강의를 하면서 게더타운 내 가상 오피스, 가상 강의장 등을 만드는 컨설팅과 코칭 그리고 진행 업무를 하고 있다.
요약-본문일부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김혜성 대리는 오늘 최근에 핫한 이슈인 메타버스에 관한 공부를 하려 한다. 회사는 하루에 2시간씩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학습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어제 김혜성 대리는 친구의 제안으로 게더타운이라는 가상세계에서 만남을 가졌다. 친구는 자신이 그토록 가고 싶어 하는 뉴질랜드의 휴양지를 배경으로 가상공간(전원주택)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대화 중 김 대리는 친구로부터 이프랜드라는 가상세계에서 학습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오늘 경험을 하기로 한 것이다. 김 대리는 친구가 추천해 준 이프랜드 앱을 다운받은 후 메타버스를 검색하자 몇몇 강좌가 뜬다. 그중 별점을 가장 많이 받은 “메타버스 이해하기”라는 랜드를 확인하자 마침 5분 후 강의를 시작한다고 한다. 5분 후 강사의 아바타가 강좌의 시작을 알린다. 강사는 지금 자신이 집에서 강의하고 있다고 하면서 슬라이드를 넘기면서 강의를 시작한다. 이 강좌에는 김 대리를 포함 30명이 참석을 하고 있다.
회사의 강의실에서 강의하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마치 흥미롭다. 채팅 기능을 통해 김 대리는 궁금한 것을 질문하자 강사는 김 대리에게 말로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강사는 이프랜드의 자신의 강의안을 이미지 또는 PDF로 공유를 해 강의를 한다. 마치 커다란 컨퍼런스 룸에서 강연을 듣는 것과 같다. 참석한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도 흥미롭다.
강좌는 15분 단위로 진행이 된다. 잠시 쉬는 동안 김 대리는 강사가 소개한 다른 랜드로 입장을 해 본다. 마침 스키장 랜드가 있어 김 대리는 이곳에서 스키 활강을 해본다. 여름이지만 겨울의 설원 위를 달리는 것 같다. 스키의 속도가 올라가자 스쳐 가는 바람 소리도 더 크게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