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문제는 낙태나 성, 동성애, 정치, 환경이 아니다. 이들은 그저 갈등과 논란의 피뢰침일 뿐이다. 오늘날 교회 앞에 놓인 진정한 문제는 "무엇이 진리인지", 그리고 "이 진리가 어떻게 소통되는지"다. ---「감사의 말」중에서
문제의 핵심은 우리가 옳고 그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상실했다는 데 있다. 이 나라는 지도자부터 가장 어린 학생에 이르기까지, 누구의 가치와 도덕, 윤리를 우리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 …… 그렇다면 옳고 그름에 대해서 누가 “옳다”는 말인가? 이 질문의 핵심에는 “무엇이 진리인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이 자리 잡고 있다. 진리가 무엇인지 발견할 때까지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것이 옳은 행동인지 알 수 없으며, 교육이나 도덕, 사회적 행동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도 없다.---「1장」중에서
기독교인에게 변하지 않는 실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이 절대적 진리의 기준이다. 하나님은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동일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진리가 바뀔 리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1장」중에서
내 목표는 사랑이 담긴 태도로 사실에 근거한 진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의학과 사회과학의 연구 결과를 모두 조사해가며 이 문제를 분명하게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파악하고, 동성애자 커뮤니티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 사려 깊고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야 한다. 우리의 대화는 정직과 상호존중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이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현재 상황을 더 깊게 이해해야 한다. 그 다음은 교회와 개인으로서 사랑 안에서 진리를 이야기하는 일에 전념하는 사람이 되고자 힘써야 한다. ---「4장」중에서
분노, 증오, 고함, 폭력, 품위 없는 행동은 그리스도의 대의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된다. 성경의 명령임을 앞세워 무례하게 정의에 도전하는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인의 증거가 어려움을 겪는다. ---「5장」중에서
하나님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은 개인 그리스도인들이 낙태나 성, 동성애, 환경의 청지기와 같은 도덕적 문제들을 성경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문제들은 오늘날 사람들의 편을 가르는 "뜨거운" 주제가 되었으며, 기독교인들은 성경 대신 그들이 지지하는 정당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길을 먼저 선택하길 바라신다. ---「7장」중에서
작고 반문화적인 이 집단이 함께 모여 예수님처럼 행하고 말할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힘을 주셨다. 그들은 정치적으로 아무 힘이 없었지만 자신의 목숨을 그리스도께 바쳐 공동체의 가장 깊은 필요를 충족시켰다. 그들은 불평도, 험담도, 정죄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보살폈다. 가난한 사람을 먹였다. 함께 살며 서로 사랑했다. 그들은 세상을 변화시켰다. 교회가 교회일 때, 우리는 가장 영향력 있는 최선의 모습이 된다. _7장」중에서
이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가진 어려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날마다 시간을 내어 하나님 말씀을 파고들라. 그러면 우리의 세상이 성경의 절대적 진리에서 얼마나 많이 벗어났는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8장」중에서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동성애가 어떻게 재정의되고 있는지를 아는 것, 성경을 하나님 말씀이자 믿음과 실천을 위한 권위 있는 지침으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핵심 문제는 동성애가 아니라 성경의 해석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오늘날 절대적으로 필수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입니다. 절대적 도덕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하나님 말씀을 해석하는 접근법이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부록」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