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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함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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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함께 가라

: 그리스도인의 신학적 성경 읽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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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53*224*30mm
ISBN13 9788934119883
ISBN10 893411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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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으로 인해 성경을 신학적으로 읽도록 요구받는다. 다른 사람들도 성경을 신학적으로 읽고 싶을 수도 있으며,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신학적으로 접근하는 외부인들의 통찰로부터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가장 분명한 것은 이런 읽기가 성경을 신학적으로 읽고 있는 유대인들로부터 비롯될 수 있지만 꼭 그들에게 제한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이다.
--- p.59

확정적 해석과 반(反)확정적 해석이 본문의미에 관한 이론들에 의존하는 데 반해, 미(未)확정적 해석은 해석을 확정하기 위해 일반의미이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만 미(未)확정적이다. 이는 일반의미이론을 도출하려는 해석적 탐색이 모두 불충분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제거되어야 한다는 확신에 근거한다. 미(未)확정적 해석은 하나의 해석적 실천과 결과에 인식론적 우위를 인정하지 않고도 수많은 해석적 실천들과 결과들을 인정한다. 미(未)확정적 성경해석은, 확정적 의미이론에 지배당하지 않고도, 성경해석을 형성하고 또한 성경해석으로 형성되는 기독교 신학의 확신과 실천과 관심들을 위한 장(場)을 마련할 수 있다.
--- p.61

그리스도들은 죄 된 관습들을 피하는 방식으로 성경을 읽기 위해 어떻게 충분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삶, 습관들, 그리고 성경해석을 조정할 것인지 답할 필요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만약 자신들을 정당화한 죄 된 습관들과 해석들을 회개하고자 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실천들에 능숙할 필요가 있다.
--- p.104

죄의 인식과 함께 용서와 회개와 화해의 관행을 실천하는 것은 그 자체로 삼위일체 하나님 및 타인과의 더 깊은 교제로 자라가는 과정의 요소들이다. 이 성장은 (의미이론과 달리) 궁극적으로 죄를 변명하기 위해 성경을 읽는 그리스도인들의 자명한 경향에 대한 유일하고 진정한 대응책이다. 더욱이 하나님 및 타인들과의 교제 가운데 성장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관용을 포함하여 우리 자신의 덕이 성장할 수 있게 한다.
--- p.156~157

나는 어떻게 성령 읽기와, 성령과 함께 읽기가 기독교 공동체의 공동생활 속에서 특정한 구조로 연결되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 p.203

바울처럼 읽는다는 것은 때때로 그리스도인들이 반전통적 성경해석을 제안하고 경청하며 그에 따라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뿐만 아니라, 바울처럼 읽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반전통적 해석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해석적 권위를 서로 부여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상대를 알 수 있는 우정을 형성하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런 우정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삶을 적절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개방하고 또한 자신들을 그리스도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 설명해 낼 수 있어야 한다.
--- p.250

교회의 권위에 대한 설명은 하나님의 은혜의 맥락에서 어떻게 교회의 보편성과 궁극적인 교제가 확립되고 유지되는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고려는 교회의 권위에 대한 가능한 설명의 수를 더 엄격하게 제한하기 시작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동시에 교회의 권위에 대한 진지한 신학적 설명은 과거에 그리스도인들을 분열시켰던 심각한 갈등과 오늘날에도 그러한 분열을 지속시키는 것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지점에서 이러한 고려들은 우리를 잘 다져진 길뿐만 아니라 내가 아직 충분한 타당성으로 다룰 수 없는 극도로 복잡한 길로도 밀어붙인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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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관한 독특하고 신학적인 질문이 과거 몇십 년 동안은 다소 무시되다가 지금은 많은 성경학자들과 신학자들의 과제로 되돌아왔다. 스티븐 파울(Stephen E. Fowl)의 본서는 이러한 추세에 대한 가장 환영할 만한 작품이다.
- 프란시스 왓슨 (Francis Watson, 박사 | 더럼대학교 신학 및 종교학부 교수)
파울은, 개별 해석 공동체들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냉철하게 말하는 학자들의 능력에 대한 후기-비평적 확신을 보여 준다. 그래서 역사적인 비평적 연구의 증거들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명백한 증거의 경계선들을 넘어서는 성경 메시지의 요소들에 대한 상상력 넘치며 공동체를 세우는 가설들을 세운다.
- 피터 오치 (Peter Ochs, 박사 | 버지니아대학교 현대유대학 교수)
파울은 안전하게 이론의 영역에 머물기보다는 특정한 본문과 삶의 정황, 즉 용기와 명확함으로 성경과 함께 가는 삶의 정황을 읽는 위험을 감수한다. 파울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러한 읽기로 자신의 삶을 기꺼이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읽기가 기독교적 삶을 실천하는 데 헌신된 삶에 의해서 형성되기를 원하는 독자들의 공동체가 모이도록 돕는다.
- 루크 티머시 존슨 (Luke Timothy Johnson, 박사 | 에모리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해석은 해석자와 신앙 공동체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노력 일부이며, 이런 노력으로 신앙 공동체 및 개인의 신념과 실천과 관심이 형성된다고 한다. 성경해석에서 신앙의 중요성과 교회의 가치를 믿는 이들에게 본서를 강력히 추천한다!
- 강대훈 (박사 | 개신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는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학제 간 연구의 필요성을 이론적으로 다루는 것을 넘어, 성경의 실천적 읽기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데 유익하다. 심도 있는 신학적인 성경해석을 탐구하려는 신학도와 목회자에게 본서를 추천한다.
- 송영목 (박사 | 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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