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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 마음에 상처를 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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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 마음에 상처를 줬을까

: 화내고 후회하는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감정 수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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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38g | 140*215*17mm
ISBN13 9791160577716
ISBN10 116057771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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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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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게 부탁했음에도 아이가 당신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아이는 남의 부탁에 “예” 아니면 “아니오”로 응답하는 방법밖에 배우지 못했을 것이며, 이때는 ‘아니오’를 선택한 셈이다. 반면에 당신은 부탁을 가장한 복종을 강요하고 있다. 쓴 약은 설탕을 섞어도 쓴 법이라 아이는 삼키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기대하는 당신의 태도 역시 재검토해야 한다. 주어 자리에 아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대입해 보라. ‘나는 가장 친한 친구가 내 말을 듣지 않을 때 화가 난다.’ 당신에게는 친구에게 복종을 강요할 권리가 있는가? 아니다. 그러면 아이에게는 어째서 그런 강요를 하는 것인가? 이제는 아이 스스로 당신을 따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방식을 수정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1장 ‘무엇이 당신을 화나게 하는가?’」중에서

분노나 슬픔, 실망을 맛보았을 때 아이는 어떤 행동을 하는가? 대부분은 울며 소리를 지를 것이다. 몸부림을 치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물고 차고 때릴 수도 있다.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이 들 때 대부분의 성인은 이렇게 행동하지 않겠지만, 사실 몸속에서는 이와 유사한 현상이 일어난다. 여기서 결정적인 것은, 이 모든 작용이 고작 90초 안에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뇌 안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분노가 당신의 몸을 타고 흐르다가 마침내 몸 전체를 흠뻑 적시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90초라는 말이다. 그러고 나면 자동 신체 반응은 끝이 난다. 당신은 이 90초 동안 감정의 파도를 타면서 분노에 대응하고 그것을 조절해야 한다.
---「2장 ‘당신 안의 분노가 솟구칠 때’」중에서

아이와의 관계를 가꾸어 나가는 데 관심이 있다면 기존의 구조와 경직된 방식들을 타파할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옛것이 안전한 방식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이야기다. 맞지 않는 신발과도 같은 것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보다는 자신과 애정 어린 대화를 나누어라. 모든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모두가 제각각이라는 데 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친구들과 비교하다 보면 비슷한 점이 눈에 띌 수도 있으나 완벽히 똑같은 관계란 단 하나도 없다.
---「3장 ‘아이와의 대화, 이게 바로 나야. 넌 누구니?’」중에서

특정한 일을 시도했을 때 초래될 수 있는 결과를 상상하면서 극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종종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업가이자 작가인 팀 페리스는 두려움을 친구이자 척도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두려움은 하지 않는 편이 나을 일들을 보여주기보다는 해야 할 일을 보여주는 경우가 훨씬 많다. 더 이상 두려움을 떨쳐내려 애쓰지 마라. 두려움을 두려워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인가? 당신이 두려움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언제 두려움에 휘둘리는지 자녀도 모두 지켜보고 있다. 이 역시 아이를 키우는 본보기가 된다.
---「4장 ‘두려움과 사랑, 무엇이 당신을 이끄는가?’」중에서

모든 감정이 허용될 때, 다시 말해 감정이 들어설 여지를 충분히 주고 이를 느낄 수 있게 해줄 때 비로소 아이들은 그에 대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는 다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어른은 그런 것쯤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듯 보이면 애착 대상의 말과 아이가 느끼는 감정 사이에 괴리가 생긴다. 이 모순을 감지한 아이는 ‘내 느낌이 잘못된 건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런 식으로 감정을 부정당한 아이는 성인이 되고 부모가 된 뒤 자신의 자녀가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아이가 처한 위기에 동반자가 되어 주거나 곁을 지켜줄 수 없으며, 표출된 감정을 참아내며 애정 어린 태도로 아이를 받아줄 수도 없다.
---「5장 ‘마음속 관용의 창을 넓혀간다는 것’」중에서

새로운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책임지게 될 때마다 당신은 다른 무언가를 희생시키거나 최소한 일정 기간 동안 상실하게 된다. 부모가 된 뒤에는 부모가 아닌 상태를 상실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동안에는 독신 상태를 상실한다. 이처럼 모든 결정에는 그로 인한 대가가 따른다. 하나를 얻고 다른 하나를 잃는 셈이다. 그러면 이때 자기 자신을 상실하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은 스스로를 적절히 돌보며 이를 우선순위에 포함시키고 있는가? 삶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자원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가? 기억하라. 당신은 환경의 희생양이 아닌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
---「6장 ‘당신의 안정과 행복이 최우선이다’」중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잔소리를 듣던 중 “당신이 무슨 상관이죠?”라는 물음이 목구멍까지 차오를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는 상대가 당신의 원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괜찮은 인간관계에서도 뜻하지 않게 원이 침범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은 매우 쉽게 일어나며, 결코 ‘나쁜’ 의도에서 나온 행동이 아니다. 저녁에 외출하려는 십대 자녀를 껴안고 몸조심하라고 걱정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원을 침범하는 행위다. 하지만 이는 나쁜 의도가 아닌 사랑에서 우러난 행동이다. 물론 약간의 걱정도 깃들어 있다. 자녀와 성공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부모로서 가식 없이 하는 말일 경우 이것이 아이에게 역겹고 모순된 느낌을 갖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7장 ‘당신의 자아, 당신의 경계선, 당신의 원’」중에서

부부의 공간에서 부모가 서로를 호의적으로 대하고 배우자와의 대화에 관심을 기울이며 자기감정에 의식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자라는 데 이상적인 전제조건이 된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가족의 틀은 부부 공간의 영향을 받는다. 아이와 어떤 관계를 맺는가, 아이의 감정을 조절해 줄 수 있는가는 가족의 틀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아이의 안위에도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곳은 현재의 가족이다. 또한 자아와의 대면, 다시 말해 당신 자신, 당신이 바라는 것과 바라지 않는 것을 이해하는 일은 가족과 맺는 협동성 동맹의 전제조건이다.
---「8장 ‘성공적인 관계 맺는 법 vs. 관계를 망치는 법’」중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를 배우기 위해 어른들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어른도 이따금씩 난관 앞에서 어른답게 성숙한 태도를 보이기가 극히 어렵다. 아이들은 애착과 독립을 향한 기본 욕구 사이에서 이리저리 흔들린다. 아이들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몫이다. 부모는 아이들을 자유롭게 해 주는 동시에 디딤돌이 되어 주며, 아이들이 필요와 요구가 있을 때는 안전감과 애정을 쏟아 주어야 한다. 성인이라면 주변 사람들의 바람이 내 것과 다를지라도 그것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된 ‘차별성’을 갖춰야 한다.
---「9장 ‘어른이 된다는 것’」중에서

부모 되기는 부모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배울 수 있다. 온갖 인간관계와 상황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당신은 ‘되어 가는’ 과정을 거치는 중이며, 주변 사람들을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그들 또한 당신에 의해 발전하고 있다. 부모에게서 벗어나는 일의 목적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나름의 방식을 찾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존중감과 자기애의 출발이며, 이로써 당신은 타인의 사랑과 평가에 의존하지 않게 된다. 이를 통해 당신은 아무 조건 없이 자유롭게 사랑을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게 될 것이다.
---「10장 ‘부모로부터 벗어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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