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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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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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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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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50g | 127*188*15mm
ISBN13 9791191311044
ISBN10 119131104X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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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죽게 만드는 세 가지 주요 원인으로는 노균병, 진딧물, 잎과 열매를 공격하는 붉은곰팡이병이 있다. 추운 날씨가 오래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온화한 환경에서 열매를 맺는 품종의 사과라 해도 질병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다.
--- pp.40~41

체리는 너무 더운 날씨를 좋아하지 않는다. 날이 너무 더우면 체리는 성장을 멈추고 물러지며, 줄기에서 떨어져 나가기 쉬워 수확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30도가 넘는 날씨에 열매를 따는 일은 민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 p.84

IPCC는 서아프리카가 앞으로 극심한 기후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향후 수십 년 이내에 이 지역의 카카오나무 숲은 강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주위 온도도 4도가량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p.105

커피가 줄어들고 거기에 카페인 금단 현상과 기후변화로 인한 육체적·사회적·정치적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이것은 한마디로 재앙이다.
--- p.119

연어는 탁 트인 바다보다 좀 더 작고 따뜻한 강에서 일생의 일부를 보내기 때문에 다른 어종보다 온도에 더 민감하다. 강이 따뜻해질수록 물은 연어들이 숨 쉬는 데 필요한 산소를 덜 함유하게 된다. 또 따뜻한 물은 연어가 기생충과 질병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
--- pp.130~131

페루의 농부들은 현재 과학자들과 공동으로 기온 상승, 질병과 곤충에 대한 취약성, 더 악화된 강수량이 감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페루 리마의 국제감자센터(IPC)는 감자 유전자은행을 만들어 세계 감자의 약 70%를 복제했다.
--- p.168

우리가 물건을 살수록 우리는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오염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미세플라스틱은 이제 바다 깊은 곳과 산꼭대기, 그리고 바다거북과 바닷새를 비롯한 수많은 육상동물 및 수생동물의 배, 조직, 세포에서 발견된다. 또 우리는 매년 30억 개의 배터리, 즉 18만 톤의 배터리를 버린다. 이는 아주 심각한 문제다.
--- p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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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는 음식 그 너머를 생각하게 하는 재미있는 경고문이자 소개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몇 가지 먹거리의 기원과 이러한 먹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여기 나온 문제들은 정말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이다.
- 토머스 러브조이 (UN재단 선임연구원, 조지메이슨대학 환경과학 및 정책학과 교수)
역사상 유일한 책이 아닐까 생각되는 《내일은 못 먹을지도 몰라》는 멸종 위기에 처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책으로, 대단히 흥미롭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듀머스 교수는 의외로 중요한 것들이 가져올 수 있는 뜻밖의 결과를 연구하는 뛰어난 과학자이자 교육자이다.
- 로버트 새폴스키 (『스트레스: 당신을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의 모든 것』 저자)
“이 책은 기후변화가 의미하는 것을 우리 모두가 이해하는 먹거리라는 수단을 이용해 인간 맞춤형으로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이들 먹거리의 배경과 문화, 더 중요하게는 기후변화가 먹거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 루이스 지스카 (미국 농무부 수석연구원)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원에 취해야 하는 중요하고도 맛있는 조치. 이 책은 인류에게 경종을 울리며, 인류가 미래에도 지금처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확실한 길을 안내한다.
- 조시 티켈 (작가, 환경다큐멘터리 영화 [퓨얼(fuel)]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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