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역사
중고도서

매스커뮤니케이션의 역사

: 6단계 정보혁명

어빙 팽 저 / 심길중 역 | 한울아카데미 | 2002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7,000
중고판매가
13,800 (19%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podobongbong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65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029026
ISBN10 894602902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어빙 팽
미네소타 대학교의 저널리즘과 매스커뮤니케이션 대학의 교수로 전공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역사와 방송 저널리즘이다. 신문기자, 편집자, 통신사, 방송 뉴스작가, ABC뉴스의 정치부 부 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또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대학과 텔레비전, 라디오방송 등에서 방송 뉴스와 커뮤니케이션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1990년 저널리즘가 매스커뮤니케이션 교육협회로부터 올해의 탁월한 방송 저널리즘 교육자로 선정되었으며, 1996~1997년까지 풀브라이트 재단의 연구교수로서 필리핀 대학에서 활동했다.
역자 : 심길중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교육 방송에서 프로듀서/디렉터로 근무했다. Los Angeles의 Columbia College에서 텔레비전과 영화 제작을 공부하고 New York Instirute of Technology 대학원에서 Communication Art를 전공하고, New York의 TBC에서 프로듀서/디렉터로 활동했으며, 1990년부터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미디어 제2의 신』『비디오찰영기법』등이 있고, 저서『텔레비전 제작론』이 있으며, KBS 영상사업단에서『텔레비전 프로덕션』이라는 텔레비전 제작을 위한 시청각 교재를 제작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신의 손에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쥐고 있다는사실을 깨닫고 여행자들은 세계 먼 곳으로 무거운 카메라와 암실장비를 끌고 가고 싶어 참지 못하였다. 1854년에 고대 이집트 유적물의 사진첩이 출간되어 사람들은 최초로 그러한 영상을 소유하게 되었다. 종이로 결합되고 책으로 묶인 실제 사진이었다. 정규 책 페이지 위에 글과 함께 사진을 인쇄하기 위해서는 19세기 말에 사진제판술이 충분히 진보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으며 그후에 신문과 잡지는 사진을 담아 꽃을 피웠다.

그 동안 대중은 사진이 인쇄된 페이지에 함께 제본되어 책으로 나오는 것을 보았다. 여행사진들은 유명한 환등기 슬라이드(lantern slide) 쇼에서 특집작품으로 상연되었다. 그것은 아직도 복잡하고, 성가시고 그리고 혼잡한 사업이었다. 사진작가들은 무거운 카메라, 렌즈 그리고 삼각대는 말할 것도 없이 수백 파운드의 화학약품 및 유리판, 접시, 계량기, 깔때기 그리고 양동이를 운반할 마차가 필요했다.

그들은 식민지시대, 먼 곳에서 벌어지는 전쟁 그리고 바다 건너 각지로 여행하는 것에 대한 본토 사람들의 궁금증을 담아오기 위해 여행을 하였다. 로저 패턴(Roger Feutson)은 영국인 제임스 로버트슨(James Robertson)과 함께 포장마차에 암실을 싣고 1855년 크림 전쟁터로 떠났다. 이탈리아인 펠리체 베아토(Felice Beato)와 로버트슨은 인도에서 발생한 영국에 대항한 반란의 결과를 기록하였다. 베아토는 중국으로 가서 아편전쟁을 사진에 담고 다시 새롭게 바깥 세상에 개방하고 외부인들에 대한 굉장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 일본으로 갔다. 1858년 최초의 항공 사진이 열기구에서 촬영되었다.

역사상 최초로 집에서 안전하게 있는 사람들이 전쟁 중에 벌어지는 실상을 어느 정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곧 미국 남북전쟁에서 벌어진 전투의 결과를 담은 잔인한 사진들을 더 많이 보게 되었다. 그들은 곧 미국 남북전쟁에서 벌어진 전투의 결과를 담은 잔인한 사진들을 더 많이 보게 되어따. 잘 알려진 뉴욕의 초상 사진작가 매튜 브래디(Carhew Brady)는 다른 사진작가를 고용하여 생명의 위협을 어느 정도 무릅쓰고 그들의 습판장치를 담은모양새가 어색하고 덜커덕거리는 마차를 타고 전장을 여행했다. 남북전쟁이 끝났을 때, 그들은 전장과 야영지, 살아 있는 군인, 죽은 군인, 장교 그리고 남자, 무기 그리고 장비들을 담은 7천장 이상의 사진을 찍었다. 그들의 사진은 전쟁이 지닌 영광을 벗겨내버렸다. ㅡ 사납고 비참하여 그 목적이 얼마나 고상한가는 중요하지 않았다. 브래디 자신도 불런(Bull Run) 전토에서 거의 죽을 뻔하였다. 다른 사진작가들은 전쟁의 상처를 기록하기 위해 브래디를 따랐다.

전쟁 후에 일단의 사진작가들이 서부로 가서 몇년 후에 시각적인 기록(Visual documentary) 서류의 전통이 된 일을 계속해나갔다. 3백에서 4백 파운드의 습판장비와 화학물을 노새 등에 싣고 그들은 아메리카 인디언, 인간의 거주 흔적이 없는 위대한 전경, 철도의 도래, 탄광, 정착미들 그리고 카우보이를 담은 영구적인 기록을 후세에 남기려고 떠났다. 1871년에 찍었던 윌리엄 잭슨(William Henry Jakson)의 사진은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옐로스톤을 설정하려는 정치적인 노력에 도움이 되었다. 이것은 사진이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끼친 최초의 사건이었다. 그것은 마지막이 되지 않을 것이다.
--- pp.100~101
미네애폴리스 텔레비전 방송국은 텔레비전 뉴스가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시청자들의 불평에 주목했다. 시청자들이 옳았다. 뉴스가 구성될 때 텔레비번 뉴스방송은 적어도 세 가지 이유에서 시청자들의 세상을 방영하지 못하며 또 할 수도 없다. 첫째, 평균 시청자들의 세상은 평범하여 일하러 운전하고 출근하고 안전하게 쇼핑하고, 무사고로 하루를 보내고, 주방에서 저녁을 먹고, 평화롭게 잠드는 것이다. 반대로 텔레비전 뉴스는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보도한다. 사람들은 자기 삶에서 사고와 폭력을 피하려 하지만, 텔레비전 뉴스는 그러한 것들의 영상을 보여준다.

월터 크롱카이트는 나무에 끼인 고양이는 뉴스이지만 지상에서 안전하게 있는 수 백 마리의 고양이는 뉴스 카메라는 '나무에 끼인 고양이들'을 조준하였다. 뉴스는 또 하나의 구경하는 스포츠이다. 시청자들은 범인의 처포, 화재, 흐느끼는 피해자, 황홀한 표정의 경마도박 승리자 그리고 정치가들을 지켜본다. 둘째, 텔레비전 뉴스는 방송의 일부로서 가능한 시청자들을 폭넓게 포섭하며 초점의 분산을 요구한다. 폭넓을 수록 넓게 퍼지며, 어느 개인의 '세상'은 주목을 덜 받게 되는 것이다. 셋째, 텔레비전 뉴스를 포함하여 모든 매체의 원심력 효과는 사람들을 그들의 세상에서 벗어나게 만든다.

늘어난 지역 케이블 뉴스보도의 좀더 좁은 범위의 시청자들에 대한 집중과 기독교방송 네트워크와 MTV같은 특수 채널의 뉴스보도는 모두 이런 점에서 그들의 시청자들을 만족시킨다. 시청자들을 일부 잃더라도 시청자들의 세상에 대한 더 커진 초점을 얻을 수 있다면 텔레비전 방송사는 만족한다.

뉴스보도 선택시에 텔레비전 저널리스트는 마음의 무엇이 그리고 세상의 무엇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지를 결정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현상은 '의제설정(agenda setting)'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의 기근이 대거 보도되어 막대기처럼 여윈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 눈 주위를 맘도는 파리들의 사진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미국인들의 평안한 가정에 도착한 그 보도를 통해 대규모 구제사업이 시작되었고, 소말리아에 군이 개입하였다. 하지만 근처의 수단에 사는 사람들도 똑같은 잔혹한 내전으로 말미암아 같은 시기에 기아에 허덕였지만 수단정부의 기자들에 대한 엄격한 통제 때문에 텔레비전 영상을 통해 시청자드에게는 거의 전달되지 않았고 구조의 손길도 없었다. 모잠비크와 앙골라에도 유사한 비극이 대부분 사진으로 촬영되지 못하고 보도되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구제받지도 못했다.

공동체 밖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이란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서만 아는 것이다. 그리고 뉴스보도시에 그것이 단지 말로만 전해지고 보여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일어나지 않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대중집회의 장소가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사람들이 그들의 시간을 전적으로 집과 직업으로 분리하기 시작하자 텔레비전 뉴스는 많은 사람들을 거대한 세상과 연결시키는 가장 중요한 연락망이 되었다.
--- pp.190~191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박진희
  •  사업자 종목 : 도서
  •  업체명 : 박진희
  •  본사 소재지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427-8 (3층)
  •  사업자 등록번호 : 410-27-28648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4608-3024
  •  고객 상담 이메일 : podobongbong@hanmail.net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