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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 근현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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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 근현대편

: 한국불교의 역사와 궤적을 함께한 조계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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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52*223*30mm
ISBN13 9791155800348
ISBN10 11558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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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은 조계종의 승가교육을 담당하는 종무행정기관으로 산하에 학술연구기관인 불학연구소를 두고 있다. 불학연구소는 종단 교재를 편찬하고 각종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학술적 성과물들을 종단에 제공하고 있다. 집필을 담당한 교재편찬위원회는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가 승가교재 및 개발을 위해 마련한 전문적인 연구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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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활동의 대표적 사찰은 건봉사였다. 일찍이 신라 경덕왕대에 발징화상(發徵和尙)이 이곳에서 만일염불불사를 결행한 이래 1940년대까지 모두 5차례나 개최되었다. 만일염불회는 만일, 즉 28년간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염불?독송하는 모임이다. 대개 하루 네 차례씩의 염불을 수행하는 사시염불(四時念佛)이 일반적이었다. 의식을 집전하는 염불승이 선창하면 북과 굉쇠 등에 따라 승려와 재가자가 한 목소리로 독송하였다. 출가수행자의 신분으로도 이러한 수행은 쉬운 일이 아닌데 많은 재가자가 동참하여 만일염불회가 계속되었던 것이다. 한국불교사에서 한 사찰이 이처럼 150여 년간 지속적으로 만일염불회를 전개하였다는 사실은 큰 의미를 갖는다.
--- p.22

조선불교도총회를 거쳐서 탄생한 총무원은 30본산 전체가 가담한 것이 아니라 10본산만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졌다. 10본산은 통도사?범어사?해인사?석왕사?백양사?위봉사?봉선사?송광사?기림사?건봉사 등이었다. 10본산 외의 나머지 16본산은 이러한 총무원의 출범을 반대하였고 30본산 연합제규를 유지하는 것을 지지하였다. 그래서 총무원에 동참하지 않은 16본산 주지들은 강대련이 주지를 맡고 있는 용주사에서 30본산 주지총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총무원과 대립하는 입장을 견지하였다. 이는 불교유신회에서 추구하는 불교계 통일기관 설립을 반대하는 것이기도 해서 유신회 회원들이 명고사건을 일으키는 주요 계기로 작용했던 것이다.
--- p.93-94

근본적인 교단개혁을 주장하였던 혁신단체의 조직인 불교혁신총연맹의 등장은 교단집행부와의 갈등을 더욱 야기시켰다. 총연맹은 출범 직후부터 교단의 핵심 기구인 총무원과 중앙교무회 자체를 부인하고 새로운 중앙기구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공표하였다. 그러나 교단은 총연맹의 주장을 일축하고 교단을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총무원은 우선 총연맹의 주장을 비현실적이라 단정하고 교단인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행태를 자행한다고 비판하였다, 총연맹이 교단 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이해라 하면서 교단의 방침과 사업을 옹호하였던 것이다. 교단은 우선 임시 중앙교무회에서 총연맹에 대응하기로 정하고 혁신단체에게는 반성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일반 불교계에게는 총연맹의 노선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대응의 강도를 조율하였다.
--- p.165

부처님오신날이 공휴일로 제정된 것은 1975년 1월 14일이었다. 부처님오신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해방 이후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다. 그러나 종단에서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은 1963년 4월 총무원이 추진한 ‘부처님 탄일 공휴일 제정’ 대정부건의서 서명운동이었다. 이 서명운동을 계기로 공휴일 제정 사업은 다각화, 조직화되었다. 1965년 당시 동국대생인 김선홍은 법정투쟁도 전개하였다. 그 결과 조계종단을 비롯한 불교계에서는 뜻을 같이하여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제정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1973년 3월에는 용태영 변호사가 총무처장관을 상대로 법정투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1974년 총무원에서는 이와 관련된 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정부에 대한 탄원과 서명작업을 주도해 나갔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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