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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 시대, 오프라인 기업들의 8가지 진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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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18g | 152*225*20mm
ISBN13 9791191056167
ISBN10 11910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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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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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장’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요인, 즉 그 매장만이 줄 수 있는 ‘가치’가 리:스토어의 근본적인 출발점이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오프라인 매장을 가치 중심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접근을 리:스토어라고 부르기로 한다. 사실 가치라는 단어가 너무도 많이 쓰이지만, 이 가치라는 것은 제대로 구현되었을 때만이 오프라인 리테일러 간, 그리고 온라인과 차별화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요소가 된다. --- 38쪽

플래닛 피트니스센터는 회원들에게 피자와 베이글을 제공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살 빼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러 가는 피트니스센터에서 회원들에게 살찌는 음식으로 알려진 피자를 제공하다니, 궁금증이 앞설 것이다. 우선, 미국 국민 중 20%만이 헬스클럽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데, 플래닛 피트니스는 이들을 제외한 80%의 사람들을 공략했다. 헬스장에 가는 것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 88쪽

리테일 공간 자체를 실험실, 즉 리테일 랩으로 이용한다면 고객에게 어필할 만한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다른 매장에서는 보기 힘든 혁신적인 상품들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의 행동을 더 깊숙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거나, 리테일 매장의 일부를 제조사들에게 제공하고 공간에 대한 사용료를 받는 수익모델 말이다. 이는 상품 판매를 통한 매출이 공간의 목적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새로움을 제공하거나 다른 기업을 서브(serve)함으로써 공간의 변화와 함께 부수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델이다. --- 110~111쪽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은 있는 그대로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투명성과 진정성을 담고 있다. 자재의 질감이 고스란히 보이게 한다거나 상품의 제작 공정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은 브랜드와 공간을 그 자체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바로 얼마 전까지 유행했던 모던한 북유럽 스타일과 다른 감성을 어필하며 힙함을 보여준다. 또한 반발 심리를 가지고 늘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Z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자들이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 특성과 맞물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다. --- 138쪽

LP판의 부활은 디지털이 우리 삶을 지배하면 할수록 수면 위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연관이 있다. 즉 우리 본성이 디지털보다 아날로그와 더 부합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찾게 되는 것이다. 더구나 Z세대가 LP판의 부활을 견인한 소비자라는 점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첫째,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소비자들도 아날로그 감성을 선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둘째, 이들이 LP판 같은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상품을 선택한다는 것은 획일화되지 않은 독창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원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런 측면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새롭게 구현하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 161~162쪽

2019년 10월 맨해튼에 오픈한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면 ‘향수 파인더(Fragrance Finder)’의 경우, 매장 내 키오스크에서 몇 가지 퀴즈를 풀면 본인에게 가장 어울릴 만한 향수를 추천받을 수 있다. 게다가 시향을 할 수 있도록 향수도 뿜어준다. 그 자리에서 바로 좋아하는 향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 191쪽

최근 미국에서는 이동제한 조치 이후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레스토랑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사이사이에 인형이나 마스코트, 마네킹 등을 앉혀둔 것이다.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버지니아 주에 있는 유명 호텔 더 인 앳 리틀 워싱턴(The Inn at Little Washington)의 레스토랑에는 1940년대 의상을 입힌 실물 크기의 마네킹들이 놓여 있다. 미슐랭 스리스타 레스토랑인 만큼 마네킹도 격이 있는 모습을 갖춘 것이다. --- 226쪽

리테일러의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구매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파타고니아처럼 상품의 품질을 중심 메시지로, 친환경을 서브 메시지로 전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매장에서 “우리는 친환경적입니다”라는 추상적인 메시지보다 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구체적인 메시지로 소통해야 하고, 더 중요하게는 친환경을 트렌디한 요소와 결합시켜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한다. 즉 친환경을 쿨하고 힙한 것으로 설득(프레젠테이션)해야 한다는 것이다.
---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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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제로섬이 아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이 연이어 오프라인에 진출하는 걸 보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미래는 융합과 균형에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그렇다면 오프라인 기업은 어떻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야 하는가? 온라인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오프라인의 감성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기업만이 시도할 수 있다. 소비자의 오프라인 니즈를 포착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8가지 인사이트를 지금 만나보자.
-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골목길 자본론》 저자)
모두가 오프라인 매장의 위기를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과거 방식의 매장이 위기다. “누가 저런 것을 사지?” 의문이 들 정도의 제품만이 살아남는 ‘특화생존’의 시대,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다. 리테일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 책은 어떤 방법으로 특화된 매장으로 거듭날 것인지 그 구체적인 성공 전략을 담고 있다.
-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트렌드 코리아》 공저자)
‘언택트’가 리테일의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리테일 업계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이 책은 변혁의 시기, 오프라인이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리테일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일독을 권한다.
- 정연승 (한국마케팅관리학회 회장,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미 업계에서 ‘리테일 아포칼립스’가 진행 중인 상황에 코로나19는 중환자실 환자에게 인공호흡기를 떼어내는 것과 같은 충격을 주었다. ‘리:스토어’는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 인간에게 쇼핑이란 무엇인가를 되묻고 있다. 이 책은 다각적인 방향에서의 글로벌 유통업계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절체절명의 시기, 리테일 업계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이상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 심현보 (컨설팅펌 커니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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