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인 햇살과나무꾼에서 영어 번역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크릭터』, 『미술관에 간 윌리』, 『내 친구가 마녀래요』 들이 있다.
광고 일을 하면서 서평이나 잡지 기사를 쓰고 그림도 그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작가이다. 『레몬으로 돈 버는 방법』은 『우당탕! 쿵쾅! 쿵! 소리의 비밀』에 뒤이어 내 놓은 두 번째 작품으로 그녀의 쌍둥이 두 아들, 알렉시와 노아를 위해 썼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신문 《뉴욕타임스》, 미국의 남성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미국의 어린이 잡지《세사미 스트리트 매거진》 들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아내 마리와 세 명의 자녀들, 빌리, 제임스, 마리 모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으며 취미 생활로 정원의 동물들과 새들을 관찰하거나 정원을 가꾸는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