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돈과 약품만 있으면 예방할 수 있는 병으로 죽거나 고아가 된 수백만 명, 총을 들고 전쟁에 참여해야 했던 수십만 명의 아프리카 아이들이 눈과 목소리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잊을 수 없는 증언이다. 그 목소리를 들어보라! 열두 살에 가족과 헤어져 열세 살에 사람 죽이는 법을 배웠던 소년이, 어떻게 이렇게 절절한 가족애와 사지에서 나눈 우정, 소리 없는 공포를 자기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이토록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었을까? 가슴이 미어지는 책이다.
- 엘리사 페이 그린 ([엘르 매거진])
엄밀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솔직한 베아의 진솔함은 아이들에게 ‘기회만 주어진다면 역경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는 증거다.
- [뉴요커]
베아는 재능이 아주 뛰어난 작가다. …… 그의 회고록을 읽어보면 그 이야기에 사로잡히고 말 것이다. 치러야 할 대가가 크기는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 말콤 존스 ([뉴스위크])
이 호소력 짙은 이야기는 …… 전쟁의 참상 속으로 납치당한 아이의 삶과 정신을 어떤 기록물보다도 생생하게 드러낸다. …… 문학적 재능을 가진 청년에 의해 명료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쓰인 이 회고록은 전쟁은 물론 지금도 전세계의 소년병들이 겪고 있는 곤경을 직접 겪어낸 전쟁 기록의 고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비통하면서도 아름답고 매혹적인 이야기. 이스마엘 베아의 놀라운 모험담은 순박한 인간이 선한 일과 용감한 일은 물론 극도로 잔혹한 일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숨을 죽이게 될 것이다.
- 월터 아이작슨 (『아인슈타인의 삶과 우주』의 저자)
우리 세대의 가장 중요한 전쟁 이야기 중 하나. 이스마엘 베아는 전쟁이라는 혼돈 속에서 살아나왔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가장 감명적인 방식으로 기록한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위험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 세바스찬 융거 (『퍼펙트 스톰』의 저자)
전쟁 중의 폭력을 현실적이면서도 도저히 눈을 뗄 수 없는 방식으로 묘사한 …… 이 책의 강점은 상황만 갖추어진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어떤 인간이든 가장 극악무도한 짓마저 저지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데 있다.
- 길버트 크루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전쟁이 인간에게 초래하는 결과를, 전쟁의 참혹하고 비인간적인 대가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스마엘 베아의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보기 바란다.
- 척 레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베아는 자신이 세상에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나는 늘 사람들에게 말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아이들은 역경을 극복할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고.’ 물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베아는 이를 일인칭으로 말할 수 있다. 바로 이 때문에 이 책은 더욱 매력적으로 읽힌다.
- 캐럴 황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베아의 회고록은 잔혹하고 타락한 행위를 지독할 만큼 끔찍하게 묘사한다. 그럼에도 베아의 뛰어난 문장력,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 디테일을 살리는 재능은 독자가 불필요하게 폭력에 심취하지 않도록 막아준다. …… 이 전쟁 회고록은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다.
- 존 마셜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젠서])
세밀함과 맥락에 대한 태디오의 깊고 거의 병적인 헌신이 이 책을 고통스러울 만큼 현실적으로, 또한 계시적으로 느껴지도록 만든다. ‘가장 원초적인 순간에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진실을 간직하고 있는 욕망의 뉘앙스’를 탐구하기 위해, 그녀는 실제로 훨씬 더 많은 것을 한다. 냉정한 연민의 층을 벗겨냄으로써, 태디오는 이 세상에서 여성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미스터리를 밝혀낸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여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이 책은 경고이다. 그 경고음은 계속 커질 것이다.
- 『타임』
태디오는 값싼 작위적 이야기를 다루는 대신, 매력적인 서사를 만들어냈다. … 욕망의 고통과 무력함뿐만 아니라 그 두서없는 기쁨을 포착한다.
- 『이코노미스트』
『세 여자』는 욕망이 무시되고 목소리를 빼앗겼다고 느끼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이 책은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해 눈부시고, 반짝이며, 마음을 아프게 하는 책이다.
- 『선데이타임스』
나는 이들 모두에게서 나 자신을 보았다. 이 책은 실로 보기 드문 공헌이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작가)
이 책은 성적으로 노골적이다. 읽을 때 얼굴을 붉힐 수도 있다. 하지만 결코 불필요하거나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 평범한 여성들을 추동하는 갈망과 좌절감을 묘사할 때의 문체는 우아하고, 거의 시적이다. 인류학자와 시인의 기술을 조합한 태디오는 이 여성들을 비범하게 그려낸다.
- 『NPR』
가슴 아프고, 마음을 사로잡는 걸작.
- 『에스콰이어』
『세 여자』는 우리가 누구인지, 종종 우리 자신에게조차 모호한 무언가 근원적인 것에 대한 매혹적이고 감동적이며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이다. 이 세 여성이 그들이 원하는 것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방법, 즉 감각, 감정, 관계, 분위기 등은 관능성을 뛰어넘어 생동감 있고, 연약하며, 인간적인 것이 된다. 태디오의 언어를 사용하는 놀라운 방식은 이 책을 흥미진진한 것으로 만든다.
- 『버스트』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읽어 본 가장 흥미롭고, 확고하고, 눈부시게 독창적인 데뷰 논픽션이다. 이 수그러들지 않는 욕망의 초상은 그 주인공들을 완전한 인간으로, 다행스럽게도 복잡한 인간으로 만든다. 올해 이보다 더 중요하고, 더 논쟁적인 책은 떠올릴 수 없다.
- 데이브 이거스 (The Monk of Mokha 작가)
사랑과 욕망의 복잡함에 대한 매혹적인 탐구. 즉, 그것이 어디서 음모를 꾸미고 어디서 갈등하는지에 대한 탐구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여성의 성애에 대해 영원히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에스더 페럴 (Mating in Captivity 작가)
『세 여자』는 여성들과 그들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만 할 새로운 책이다. 태디오는 여자의 욕망, 사랑, 트라우마에 대한 증언에 혁명이나 다름 아닌 명석함과 위엄을 부여한다.
- 스테파니 댄러 (Sweetbitter 작가)
『세 여자』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의 욕망과 그 결과에 대한 필수적인 탐구이다.
- 『하퍼스 바자』
도발적이고 가슴 아픈 이 책은 내 곁에 남을 것이다. 여성과 섹스 그리고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의 심리학에 대한 특별하고도 심층적인 분석이다. 『세 여자』는 가장 흥미로운 소설만큼이나 손에서 놓을 수 없다.
- 조조 모예스 (Me Before You 작가)
표면적으로 이 책은 욕망이 어떻게 조직되고, 파괴되고, 때때로 그것이 여자의 삶을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것이 그들이 욕망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보인다. 가장 피상적인 형태의 관계와 교류도 낡은 것으로 선전되는 이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 이 책은 기술적으로 초래된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해독제처럼 읽힌다. 이것은 내가 지금까지 읽은 것들 중 이웃들의 의식 속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어떤 것이다. 거의 톨스토이적으로 느껴질만큼 몰입적이다. 그리고 그 마약적인 즐거움은 우리를 진정으로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것, 즉 공감을 주입한다.
- 애덤 로스 (Mr. Peanut 작가)
『세 여자』는 철저하고, 고통스럽고, 눈을 뗄 수 없고, 감상적이지 않고, 전적으로 당당하다. 리사 태디오는 앤토냐 넬슨이 쓴 “사랑은 슬픔이다”라는 문장이 진실임을 소름끼치도록 증명해낸다.
- 데이비드 쉴즈 (The Trouble With Men 작가)
이 책을 읽고, 남자는 고개를 저을 것이고, 여자는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 소피 패스만 (Komplett Gansehaut 작가)
독자들은 세 여자와 함께 갈망하고, 요구하며, 애도하고, 희망하며, 사랑할 것이다.
- 『슈피겔』
심도 깊은 취재, 우아한 글쓰기, 불편할 만큼 친숙한 초상.
-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