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두근거리는 긴장감이라니! 단숨에 읽힌다.
눈 깜빡할 사이에, 상사가 없는 월요일이 지난다.
그 뒤에야 우리가 알게 되는 사실은 바로 이것. ‘상사’는 고독한 종족인 것이다!
그러니 당신, 지금이라도 당장 이 고독한 종족을 향한 미움과 불신과 증오를 버려라.
당신이 고독하지만 않다면, 오늘도 무사히 퇴근 시간은 다가온다.
염승숙(소설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이들에게 찾아온 엉뚱하고 뒤틀린 사건과 상황들.
키득키득 웃다 보면 애틋해지고, 조마조마 마음 졸이다 보면 어느새 유쾌해진다.
그래, 오늘은 "최고의 월요일이야!"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이성민(‘한잔의 룰루랄라’ 카페 아저씨)
이 책을 주변 동료들에게 권하며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회사원들이여, 이제 직장 동료의 이야기에 관심을 쏟기를, 오늘 발생한 사소한 사건들을 예사롭게 넘겨짚지 말기를, 당신 주변에 재미로 가득 찬 이야기들이 넘쳐흐른다는 것을 깨닫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권태를 벗고 즐거운 날들이 계속되기를 소망한다.
설현수(회사원)
어느 직장에나 ‘간디’ 같은 상사가 있다.
“순순히 해고를 받아들이면 유혈사태는 없을 것입니다.”
고용불안·비정규직·불법파견은 없지만, 놀라운 반전과 은근한 매력,
그리고 안타깝게도 오해로 인한 유혈사태는 있는 소설집!
최성진(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