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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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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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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98g | 153*224*20mm
ISBN13 9788994819037
ISBN10 899481903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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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마구치 가즈유키山口和幸
1962년 군마 현 마에바시 시에서 태어났으며,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불문과를 졸업했다. 자전거 전문지에서 근무하다 1996년 8월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스포츠 저널리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자전거를 시작으로 탁구, 보드 경기 등의 선수들을 취재해 각종 스포츠 신문과 잡지에 투고하고 있다. 투르 드 프랑스를 취재한 것은 1988년부터로 '제이 스카이 스포츠' 방송의 현지 리포터도 맡았다. 1997년부터 재팬 컵 등 일본에서 열리는 자전거 국제대회나 올림픽 경기에서 홍보를 담당해 왔다.
역자 : 손은환
전남대 법학과 졸업. 작가, 번역가, 출판기획자, 창작집단 ‘충일재’ 대표. 자전거 정비서를 썼으며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로드 바이크 마니아. 《자전거 학교》를 감수했고 《스포츠 사이클링의 60가지 비법》 《로드바이크의 과학》 등을 번역·감수했다. 《만화로 배우는 공인중개사》 등 다수의 공무원 수험교재를 저술·편집했고 전문 서적과 논문 등을 번역했다. 현재 영어교재 출판기획을 하고 있다.
역자 : 강지운
한양대 법학과 졸업. 작가, 번역가, 창작집단 ‘충일재’ 실장. 영화 웹진 ‘앙뚜라지’의 편집장으로 일본 영화에 대한 글을 꾸준히 쓰고 있다. 몬테소리 위인전 논술 파트, 《만화로 배우는 공인중개사》를 비롯한 공무원 수험교재 등 다방면의 글을 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포츠 사이클링의 60가지 비법》 《기적의 나뭇잎 이로도리》 《로드 바이크의 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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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마노는 ‘시스템 컴포넌트’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자전거의 역사를 바꾸는 중이었다. 부품 하나하나를 특화시켜 생산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구동계는 단순히 낱낱의 부품을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컴포넌트로서 집합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선봉에 선 제품이 듀라에이스였던 것이다.--- 'stage 1 상식을 깬 STI의 충격' 중에서

사람에 대한 투자,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를 할 줄 아는 회사였다. 그것은 상품 기획이나 개발에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디자이너가 미국에 가서 3개월이나 소매점을 둘러보고 있어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렇게 하라며 흔쾌히 보내주는 회사다. 요조는 “사람을 특정한 장소에 데려다 놓지 않으면 새로운 발상이 불가능한 면이 확실히 있지 않나요?”라고 말하면서 그런 점 때문에 지금의 시마노가 있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stage 2 듀라에이스 탄생' 중에서

‘이제부터는 에어로의 시대다’ 하고 게이조는 확신했다. 시마노로서는 어떻게 해서든 캄파놀로를 따라잡고 싶은 강렬한 열망이 있었다. ‘캄파놀로의 복제품일 뿐이다’라는 시장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캄파놀로에는 없는 오리지널 노선으로 승부하자는 방침을 세웠고, 이를 위해서는 뭔가 혁명적인 것이 필요했다.--- 'stage 3 에어로의 좌절' 중에서

나가노에게 개발의 원동력은 재미있게도 ‘자전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한다. 취재를 시작할 때도 “저는 자전거를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말해 필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나가노 나름의 소신이 담긴 발언이라는 것을 이때 알 수 있었다. 개발자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필요하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은 불편한 점이 있어도 개의치 않는다. 그래서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간과할 때도 있다.--- 'stage 4 SIS 탑재' 중에서

게이조를 잘 아는 가와이였지만 그럼에도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1991년 5월 14일 최고의 업적을 세우고 호텔 뉴오타니 오사카에서 시마노 창립 70주년 기념 파티가 성대하게 열렸을 때의 일이다. 쇼조 사장, 게이조 전무, 요시조 시마노 아메리칸 사장 3형제가 턱시도를 입고 특별 제작한 3인용 자전거로 등장하는 바람에 연회장이 들끓고 있었다. 그런데 가와이가 문득 게이조의 발을 내려다보니 혼자만 개발 중인 자전거 슈즈를 신고 있는 것이었다.--- 'stage 5 라이벌' 중에서

“이 회사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정말로 재주가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전거를 잘 아는 사람도 있고, 자전거를 조립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예를 들어 베어링 한 개까지 상세히 아는 사람이 페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 자전거 조립을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런 균형이 우리 회사의 흥미로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tage 6 레이싱 팀' 중에서

시마노가 세계 표준의 길을 밟아가는 과정에서 MTB 부품에 진입한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드용 컴포넌트에 관해서는 시마노, 캄파놀로, 선투어의 매력이 거의 비슷했기 때문이다. 시마노의 SIS와 비슷한 시스템은 선투어에도 있었고, 시마노의 STI는 캄파놀로가 곧바로 뒤따라왔다. 하지만 MTB 부품에서는 시마노가 단번에 일인자가 되었던 것이다.--- 'stage 7 MTB로 대전환' 중에서

SIS를 개발한 나가노가 기술진에게 항상 이야기했던 것이 있다.
“우리는 가장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똑같은 것은 두 번 반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장 좋은 장소에서 매일 새로운 머리로 새로운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즐겁지 않다면 즐겁기 위해 자신이 어떻게든 하는 수밖에 없죠.”
나가노는 기어가 11개나 12개가 아니라 20개라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무모하게 들리지만 그런 발상으로 상품을 개발해 온 것이 바로 시마노다. 인간이 조금 더 편리해지는 쪽으로 말이다.--- 'stage 8 애틀랜타 프로젝트' 중에서

랜스 암스트롱은 그 후에도 투르 드 프랑스에서 계속 우승하여 2002년에는 4연패를 달성했다. 암스트롱이 승리한 방식은 정말이지 완벽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취재진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오는 것을 수도 없이 들을 수 있었다. 타임 트라이얼에서 압승한 뒤 산악 스테이지에서는 업힐 스페셜리스트들을 하나하나 따돌렸다. 완벽한 승리 공식이다. 듀라에이스가 그렇듯 암스트롱도 완벽했다.
유감스럽지만 게이조도, 디자이너인 야마모토도 듀라에이스의 승리를 보지 못했다. 2003년으로 100주년을 맞은 투르 드 프랑스의 역사 속에서, 7800 듀라에이스 프로토 타입을 사용한 암스트롱은 역사상 다섯 번째로 최다 우승, 두 번째로 5연패를 달성했다. 듀라에이스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 'stage 9 새로운 역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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