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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음악공부 절대 시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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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음악공부 절대 시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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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4574110
ISBN10 899457411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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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이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포니정홀 예술 감독으로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를 주관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기업교육 전문기관과 기업, 학교, 단체 등에서 ‘클래식과 친구되기’, ‘클래식과 소통’, 보이스, 프리젠테이션, 스피치 등의 강좌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KBS 열린음악회 클래식 코너, CBS TV, 극동아트 TV와 각종 기업 관련 음악회 등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 기획, 해설 등을 해 왔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의 음악 공연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확산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연장의 크기보다는 수준 높은 음악가와 청중과의 섬세한 교감을 중요하게 여겨 소규모 카페콘서트의 대중화에 힘을 쏟으며 7년여 동안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그의 콘서트와 강의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신선함, 그리고 깊은 감동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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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로 가뜩이나 어려운 요즘 학교폭력, 왕따 등의 청소년 문제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아무래도 정서적인 면을 소홀히 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이 초래한 안타까운 모습이 아니겠는가? 숨 가쁘게 열심히 일만하면 되는 줄 알고, 앞만 보고 살아온 것이 죄라면 죄가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싶다. 바라건대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감성, 지성, 인성이 풍부하고 똑똑하게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각박한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즐기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그 새로운 세상을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 ---「프롤로그」

혹시 콩나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콩나물에 물을 주게 되면 밑으로 물이 다 빠져 나가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런 상태로 물을 빨아들이며 쑥쑥 자라난다.
아이들은 바로 이렇게 크고 있는 것이다. 아이가 블록이며 모래를 가지고 놀이에만 열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면서도 그들은 콘서트 내내 들려오는 음악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강제로 듣도록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무의식중에도 절대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음악의 길. ---「1장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

음악은 인간이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특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특권을 찾아내 잘 써먹고 있는 것도 어쩌면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태초부터 생활 곳곳에 음정, 박자, 리듬이 존재했었고 소통 해왔다. 우리가 진정으로 음악교육을 통해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이런 생활 속의 음악의 존재, 그리고 음악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을 제대로 알고 듣고 들으며 가슴으로 새기는 것이 아닐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듯이 지금이라도 교사와 부모, 그리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음악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고 어떻게 친해져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2장 음악교육, 이게 정말 최선입니까?」

우리 아이가 좋은 음악을 듣고 느끼기 원한다면, 우리가 음악교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또 아이가 바르게 음악교육을 받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바로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행복한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음악교육이 꼭 필요한 것이다. ---「 3장 입력이 있어야 출력이 있다」

우리는 가끔 이런 말을 한다.
"좋은 귀를 가졌다. 좋은 소리를 가졌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유달리 청각이나 음향학적으로 발달한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의 배경을 살펴보면 대부분 타고난 선천적 역량을 계발해 준 부모를 통해 클래식 음악 등 기초가 제대로 된 음악을 들으며 귀를 더 좋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순히 그냥 타고났기 때문만은 아닌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계발해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느냐가 중요한데, 아이가 아무리 좋은 음악성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아이 스스로 그것을 계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것이 선천적 역량보다 후천적 역량이 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4장 편식은 금물 -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음악이든 스피치든 연주하거나 말을 하는 행위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상대방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단계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음악의 아름다움도 물론 좋지만 그 내면에 담긴 사람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5장 소리가 지배하고 있는 세상」

이제 보여주기식의 과장된 문화행정은 그만 멈춰야 한다. 직접 만지고 듣고 볼 수 있는, 그래서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그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음악이며, 그 음악을 앞장 세워 더 늦기 전에 상처 입은 모든 것을 치유하고 질서를 바로 잡아야만 할 것이다.
---「7장 내가 바라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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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 감독이 쓴 이 책은 음악의 중요성을 잘 지적하고 음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를 잘 꼬집어 내어 시정해 줍니다. 특히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음악교육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 손봉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이사장)

고맙습니다! 김이곤 감독님.
빡빡한 삶을 이어가는 저에게 가끔은 스치는 바람소리를 듣고,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사는 삶을 가르쳐 주셨으니까요…
- 오철식 (국방홍보원장)

김이곤 감독은 ‘사랑한다면, 음악 공부를 절대로 시키지 마라’고 갈파하는 이 책을 통하여 마지막 수업의 아멜 선생님처럼 자신이 그렇게 갈망해 왔던 음악에 다가가는 참된 길이 무엇인가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서태룡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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