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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의 제자들처럼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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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의 제자들처럼 투자하라

: 우리는 어떻게 주식으로 18,000% 수익을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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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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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944g | 210*297*30mm
ISBN13 9788991998728
ISBN10 899199872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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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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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하락할 때는 투자를 보류하고, 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주도산업의 주도주를 매수하면서 신중하게 시장의 타이밍을 잡아내는 방법으로 1996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7년간 필자가 벌어들인 수익은 18,241.2%를 기록했다.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110.5%가 된다. 하지만 이것은 필자가 만든 규칙이라고 할 수도 없고, 월스트리트의 규칙이라고 할 수도 없다. 시장과 최고의 주식들이 실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바탕으로 만든 규칙이기 때문이다.---p.48, 「2장 크리스 케쳐는 어떻게 수익률 18,000%를 올렸을까」 중에서

1999년 케쳐와 필자는 새로운 인터넷 종목들의 급격한 주가상승이 순이익 성장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익이 거의 없거나, 심지어 전혀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인터넷기업들의 주가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탄탄한 인터넷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순이익이 아니라 매출의 증가였다. 인터넷의 빠른 부상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시장은 인터넷이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있었다.---p.96,「3장 길 모랄레스는 어떻게 수익률 11,000%를 올렸을까」 중에서

리버모어는 자신만의 특별한 트레이딩룸을 만들어,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채 투자에 전념했다. 마찬가지로 윌리엄오닐컴퍼니의 동료들도 독방 같은 사무실에 앉아서 문 밑으로 차트와 하루 세끼 식사를 받는 것 외에는 철저히 단절된 채 매매해야 한다고 농담을 하곤 했다. 실제 내가 사무실 벽에 걸린 TV로 주요 경제 채널이라도 볼라치면, 오닐이 사무실로 들어와 대뜸 “TV는 끄게”라고 말하곤 했다. 와이코프는 “주식시장의 과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침 신문에 실리는 경제 기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모든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이 추구해야 하는 윤리이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뉴스와 경제TV, 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이 쏟아내는 선정성을 경계해야 한다. 투자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시장이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p.155,「4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중에서

강세장에서 필자들의 투자철학은 최고의 주식을 선별해 주가가 상승할 때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다. 공매도 철학은 강세장에서의 투자철학이 그대로 투영된 결과다. 공매도는 주식의 일생 중에서 중년기부터 황혼기를 십분 활용하는 방법이다.
젊고 혁신적인 기업은 강한 펀더멘털과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 자연스럽게 뮤추얼펀드, 연금펀드, 헤지펀드 등의 기관투자가들의 주목을 받는다. 기관투자가들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매집이 시작되면, 이들은 주도주로 부각되고 주가는 크게 상승한다. 그 결과 오닐식 ‘최고의 주식’이 탄생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은 나이를 먹는다. 또, 더욱 새롭고 효율적이며 경쟁적인 기술이나 방식, 개념이 개발되면서 상황은 변하기도 한다. 그러면 기관투자가들의 유입 속도는 느려진다. 기업은 굼떠지고, 전만 못한 ‘한때 잘나가던 기업’이 되어버린다. 혁신적인 신생기업이라며 유입되었던 기관투자가들의 자산이 빠르게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기도 하는데, 이때가 필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시기다.---p.261,「6장 약세장의 물결을 타는 방법」 중에서

언젠가 오닐은 단 한 종류의 차트만 보도록 허락된다면, 자신은 주간차트를 선택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뉴스나 시장의 잡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장중에 발생하는 이례적인 주가 변화도 포함된다. 오닐에게 장중차트는 무용지물이다. 실시간 정보는 오히려 방해가 되며, 20분 지연 정보만 참고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오닐은 기관투자가들이 매수하는 최고의 주식을 노리곤 한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종목들은 시장 사이클을 거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관투자가들이 매수 혹은 매도에 걸리는 기간은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걸린다. 따라서 이들의 움직임이 장중차트에 나타날 리는 거의 없고, 일간차트에 나타날 가능성도 적다. 이런 이유로 주간차트가 선호된다.
---pp.367~368,「8장 오닐 십계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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