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그레고리 포코니(Gregory Pokorny)
캐나다 윈저대학교에서 상경학 우수학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개발연구원(NIA)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전략 경영을 주요 전공으로 MBA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일했으며, 2008년부터는 NIA의 글로벌 IT 부문 글로벌 기획팀을 총괄했다. 그레고리는 전자정부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여러 기관을 아우르는 ICT 협력, 광대역 통신망 인프라스트럭처, 전자정부 간 상호운용성, 그리고 미래 인터넷 계획을 전문 영역으로 하며 NIA 및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30개 이상의 나라를 방문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70개 이상의 중진국 또는 선진국 및 국제기구 대표단을 상대로 NIA에서 발표 및 행사 진행 등을 맡았다. 현재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알렉산더칼리지의 국제관계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알렉산더칼리지의 비즈니스 법인인 알렉산더칼리지주식회사의 마케팅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학생들을 유치할 목적으로 현재 회사가 진출해 있는 국가들을 관리하는 한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유라시아와 같은 신흥국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미국 하와이 태생으로 하와이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국제개발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란 교수는 국제화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 특히 국제경제가 제3세계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전문 영역이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로 저개발국가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30년 이상 학계와 현장 활동을 병행해온 일란 교수는 고국인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여 개국 이상에서 활동했다. 미크로네시아대학교와 짐바브웨대학교, 뉴욕의 버팔로대학교,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후 플로리다국제대학교 국제학 학부장을 거쳐 2009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의 외국인 교수로서는 두 번째, 외국인 여성 교수로서는 처음으로 정년 보장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저자 : 조중행(Choh Joonghaeng)
196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흉부외과 전공의 과정 중이던 1973년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미국에서 흉부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심장수술로 유명한 미국 일리노이 주의 셔먼병원에서 심장수술 전문의로 활동했다.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이 문을 열자 고국으로 돌아와 2년 동안 심장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병원의 심장센터 진료 체계 구축을 주도했다. 당시 한국에서 외국 전문의 자격증을 인정하지 않아 59세의 나이에 다시 전문의 시험을 보고 한국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일화는 화제가 되기도 했다. 2년 동안의 한국 생활을 마친 조중행 교수는 미국 셔먼병원으로 돌아가면서 병원에 1억 원을 기탁,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3년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새롭게 문을 연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저자 : 토비아스 C. 힌세(Tobias Cornelius Hinse)
독일 출신의 천문학자로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에서 천문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유럽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의 교환학생으로 독일우주센터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영국의 아마 천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11년 한국천문연구원의 박사후연구원으로 부임했으며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의 계약직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2년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최우수 그룹성과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2012년과 2014년에는 한국천문연구원 최우수 박사후연구원상을 수상했다.